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사단법인 두레문화기획이 주관하는 430여 년 전 안동의 실존인물인 이응태와 그의 부인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다룬 뮤지컬‘원이엄마’(연출 이우천)가 다시 찾아온다. 지난 2월 공연을 통해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뮤지컬 ‘원이엄마’가 오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3일간 4회 공연으로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웅부홀에서 감동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뮤지컬 원이엄마는 1998년 안동 정상동 택지 조성사업 중 발견된 고성이씨 이응태 묘(1556~1586)에서 원이엄마의 애절한 편지와 자신의 머리
2014-11-21
문화 (7,002건)
안동시는(시장 권영세) 11월 21일(금)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국의 지역문화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 중간보고회 및 지역문화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문화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공모사업으로, 여기에 지역의 문화재단인 사단법인 어울누리 (대표 지기용)에서 “ 안동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권역별 문화인프라 실태조사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 사업을 신청해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이에 사단법인 어울누리에서는 올해 3월부터 안동댐권역, 동남부권역, 봉정사
2014-11-21
인구 2,400명 남짓한 경북 안동의 한 면(남선면)에서 그들만의 잔치가 열린다. 남선면은 동쪽으로는 임하면과 맞닿아 있고 남쪽으로는 남후면과 일직면 경계까지 이어지는 작은 면이다. 갈라산을 시작으로 면지역 전체가 산이며 산 속에 난 골을 따라 원림, 현내, 외하, 도로, 구미, 신석, 신흥, 이천 마을이 있다. 이 골골이 사람들은 이렇다 할 특작물도 없이 농사를 짓고 살고 있으며, 그 사람들 지근거리에 둥지를 얻어 작업을 하는 예술인들이 있다. 더러는 전업 작가이기도 하고 더러는 다른 일로 밥벌이를 하면서 틈틈이 작업을 하는 분들
2014-11-19
찾아가는 이육사문학관 2014년 재능나눔 시낭송 대회가 진명학교 전교생이 모인 가운데 진명학교 체육관에서 11월 19일 오전 10시에 개최된다.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이육사문학관이 주관하는 2014년 문학관 작가파견 사업 ‘내 생애 첫 작가 수업’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에 공모해 5년째 선정된 이육사문학관에서는 다양한 독서.교육.문화프로그램 운영 및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지원하고, 창작 환경이 열악한 지역 문학 작가들에게는 창작여건 개선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3년째 재능나눔 시낭송 대회
2014-11-19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원장 김종길) 11월 19일(수) 오전 11시 도산면 토계리 일원 사업 현장에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제2원사건립 기공식을 갖는다. 최고의 정신문화수련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최근 급격히 늘어나는 수련생을 수용하기 위해 2013년부터 건립준비를 시작으로 이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간다. 이번 제2원사는 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부지 15,823㎡에, 연면적 2,546㎡로 교육동(지하1층, 지상1층), 숙소동(지상2층) 등 건물 2동을 건립할 계획
2014-11-19
내년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 본부 안동시) 상회총회에 한국 대표 팀으로 참석하게 될 안동별신굿탈놀이 보존회가 오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상해를 방문해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지난 10월 17일 석주 이상룡 선생 기념행사에 상해 W-OKTA(세계한인무역협회) 이평세 고문이 참석해 안동관광지를 돌아보고, 안동전통문화공연을 관람하면서 중국인에게 대한민국 도시 중 가장 찾아가야할 도시로 서울이 아닌 안동을 만들고, 안동의 가능성을 보고, 안동을 홍보하고 싶어, 상해거주 7만 한인들에게 먼저 전통문화를 통해 안동을
2014-11-17
시립도서관에서 주최하는 ‘제23회 시립도서관 이연서회전’이 오는 11월 18일(화)부터 11월 23일(일)까지 엿새 동안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갤러리35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회전은 월평균 400여 명이 참석하는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는 시립도서관 이연서예교실의 회원 간 다양한 작품 활동의 성과발표와 의견교환을 통해 서예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작품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장으로서 그간 절차탁마해 쌓은 기량과 솜씨를 공개하는 자리이다. 이와 더불어 개막식 날인 18일(화) 오후 1시30분에는 주역, 풍수강좌 등의 동양학강좌와
2014-11-17
안동시 여성복지회관(관장 김순자)에서는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남선면과 풍천면 지역 농촌여성 각 60명을 대상으로 여성대학 및 이동여성회관 교육을 운영하며, 개강식은 11월 18일과 19일 각각 오후 2시 30분, 남선면과 풍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교육생과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교육은 12월 24일(수)까지 면별로 주 2회 현지 출장교육으로 운영하며, 교육과정은 생활에 밀접한 요리 등과 건강한 삶을 위한 힐링케어, 노래교실, 웰빙 스트레칭댄스, 여성들의 체험활동을 돕는 한지공예, 민화그림, 생활자수, 천연염
2014-11-17
안동청년유도회(회장 류한정)은 13일(목) 오후 2시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제23회 근대사인물추모학술강연회 “물에 잠긴 무실마을 사람들이 펼친 독립운동”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무실마을은 행정구역상으로 경북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와 박곡리에 해당한다. 전주류씨의 동성마을이었지만, 1980년대 임하댐이 건설되면서 물속으로 사라졌다. 이 마을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는 2008년 안동대학교 안동문화연구소에 의해 발간된 『안동 무실마을-문헌의 향기로 남다』와 2009년 안동청년유도회가 주관한 『정재 종가의 3대 독립운동』(추모학
2014-11-13
'선비의 멋 안동품격 온고지신展'이 11월12일(수)부터 11월14일(금)까지 3일간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 안동공예조합『선비의 멋 안동품격 온고지신展』에는 안동의 특산물인 안동포와 안동한지로 만든 공예품도 전시 하고 공예 시연(안동포 짜기, 장승 깍기, 도자기, 서각, 한지)을 통해 서울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금속패물 숙련기술전수자 임방호 이사장과 자랑스런 안동시민상 수상자 신계남, 목공예 명장 김완배, 경상북도 최고장인 이희복, 우수 숙련기술자 김상구를 비롯한 도자기, 목공예, 섬유공예, 한지공예, 금속
201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