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01건)

제12회 이육사詩문학상 수상자 선정
TBC가 주최하고 (사)이육사추모사업회가 주관하는 제12회 이육사詩문학상 수상자로 시집《수학자의 아침》의 김소연 시인을 선정했다. 이육사詩문학상 심사위원회는 김소연의 시는 “때로는 더없이 투명하고 신선한 언어 감각과, 때로는 이해 불가능한 말들의 솟구침으로 앞선 세대의 ‘이유 있는’ 저항과 새로운 세대의 ‘이유 없는’ 좌충우돌 사이에서 자신만의 시어로 두 세대를 연결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 상은 민족시인 이육사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숭고한 생애와 문학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TBC가 2004년 제정했으며,
2015-06-19

안동민속박물관에서 단오절의 재미를 즐겨보자!!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에서는 우리 민족의 큰 명절 가운데 하나인 단오절을 맞이해 오는 6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단오맞이 민속놀이 체험과 더불어 단오절식을 맛볼 수 있는 작은 행사가 펼쳐진다. 단옷날은 일 년 중에서 가장 양기(陽氣)가 왕성한 날이라 해서 큰 명절로 여겨왔다. 창포를 삶아 창포탕(菖蒲湯)을 만들어 그 물로 머리를 감기도하고, 액을 물리치기 위해 머리에 궁궁이를 꽂고, 수리취떡을 만들어 이웃과 나누어 먹으며 단옷날을 즐겼다. 이번 단오맞이 체험행사는 오늘날 설과 추석에 밀려 점차 그
2015-06-18

안동문화예술의전당 6월 기획공연 전면 취소!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하영일)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6월 공연을 취소 또는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인근 도시인 대구에서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되는 등 메르스 확산 여파에 따른 것으로 부득이하게 6월에 기획했던 공연을 전면 취소하게 됐다고 전했다. 우선 18일 저녁에 열리는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잠정 연기됐으며, 19일에는 연극 “늘근 도둑이야기”공연이, 24일 인형극 “잠자는 숲속의 공주”와 아리랑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 30일 토크 콘서트 “The 들림”이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공연
2015-06-17

‘어릿광대가 쏜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5 SNS 이벤트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5가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는 축제 홍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SNS 이벤트 ‘어릿광대가 쏜다!’를 진행한다. 6월 17일부터 축제 시작일인 9월 25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이번 이벤트는 축제와 관련된 퀴즈 이벤트 ‘어릿광대가 누구니?’를 시작으로 올해 탈놀이단의 명칭인 ‘광대승천’ 4행시 짓기에 이어, 코믹한 표정이나 탈을 쓴 모습 등을 SNS에서 함께 공유하는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의 3가지 테마로 구성돼 축제 홍보에 나선다. 올해 탈춤
2015-06-16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 예방을 위한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 잠정중단
안동시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확산 차단과 예방을 위해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을 6월 13일(토)부터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5월 22일 국내 첫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래 감염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국민들 사이에 전국적 확산 우려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어, 불특정 다수의 관람객들이 밀접하게 되는 상설공연의 특성상 부득이하게 잠정 중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은 하회마을 내 탈놀이 전수관에서 매주 수, 금, 토, 일요일 4차례에 걸쳐 오후 2시부터 3시 사이에 진행되었으나, 6월 13일(토)부
2015-06-12

올해 탈춤축제 주제‘어릿광대의 꿈’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5를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흘간, 탈춤공원과 하회마을 등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재단에서는 올해 탈춤축제의 주제를 '어릿광대의 꿈'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 곡예나 연극의 시작 전이나 막간에 나와 우습고 재미있는 말이나 행동으로 판을 어울리게 하는 어릿광대는 그 등장만으로도 축제를 웃음과 열정의 공간으로 만들어가는 재주와 함께 적극적인 패러디와 아이러니로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선 긍정적인 목소리를 만들어 냈다. 모든 인간이
2015-06-08

문화공원 열린 음악회 개최
안동문화원(원장 이재춘)에서는 5월 27일(수) 저녁 7시30분부터 문화공원에서 제38회 문화공원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문화공원은 안동시의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편안한 쉼터 제공과 함께 "행복 안동"을 만들고 정기적인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5 ~ 9월까지 5회에 걸쳐 열린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대금, 무용, 민요, 오케스트라, 가요, 색소폰, 성악 공연 등으로 펼쳐질 예
2015-05-26

『인문의 길 위에서 공예의 가치를 보다』展 개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 안동공예작가들의 공예품을 인문가치포럼과 함께 전시하는 이번【인문의 길 위에서 공예의 가치를 보다】展이 5월 29일(금)부터 5월 31일(일)까지 3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35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안동의 가치를 높이고 문화적 경쟁력을 확보토록 추진하고 있는 인문가치포럼과 더불어 공예전시회를 개최해 지역적 특성을 살려 공감대도 형성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회에는 안동공예조합회원 작품 45점을 전시한다. 안동공예조합 『인문의 길 위에서 공예의 가치를 보다』展에는
2015-05-26

2015 찾아가는 문화공연 서악사 산사음악회 개최
안동시 태화동 서악사(주지 도륜 스님)에서는 오는 5월 22일 저녁 6시30분 서악사 경내에서 '희망이 있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자비와 희망, 낭만을 전하는 '2015 찾아가는 문화공연 서악사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태화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기공체조와 농협에서 운영하는 난타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가곡, 법구경 낭송, 민요, 무용, 통기타가수 공연, 여성 중창, 국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늦은 봄 저녁의 고즈넉한 산사를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게 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서악사 산사음악회는
2015-05-21

공무원, 기관ㆍ단체에서 봄철 농촌 일손 돕기 나서
안동시는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부녀화 등으로 적기영농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봄철 농촌 일손 돕기'를 중점 실시한다. 농촌고령화로 봄, 가을철 농작업 기계화가 어려운 과수열매 솎기와 봉지 씌우기, 양파?마늘 수확 등 일손부족이 점점 심해진다. 이에 따라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에서 일손부족이 심한 기간을 중점기간으로 설정하고 기간 내에 각 실과소와 단체별로 1일 이상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 줄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지역대학과
201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