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01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 여드레째 모습
축제 8일째, 평일 마지막 금요일, 오전은 학습체험 학생들로, 오후 밤늦게는 열정적인 금요일을 즐기려는 관광객과 시민들로 축제장이 가득 메워 질것으로 보인다. 우선 10월 2일 탈춤공연장에서는 11시30분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인도네시아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공연시작 전부터 집중 조명을 받고 연일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중국 화염산 서유기 마지막 공연이 펼쳐진다. 그리고 오후 3시30분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공연과 카자흐스탄 공연이, 5시30분에는 탈에피소드와 말레이시아, 러시아 공연, 저녁 8시부터는 싱가포르와 태국, 필리
2015-10-02

전통가면극을 주제로 한·일 문화교류 심포지엄 개최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임형규)는 일본 공익사단법인인 중앙일한협회(회장 이나바 야마토 ; ?葉 大和)와 공동으로 『한국과 일본의 전통가면극』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가깝고도 먼 나라였던 양국이 전통가면극이라는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순수한 민간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를 모색해나가기 위해 개최한다. 심포지엄을 공동 주최하는 ‘중앙일한협회’는 일본 가마쿠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익사단법인으로 지난 2010년부터 5년에
2015-10-02

탈춤축제, 필리핀과 MOU를 통한 축제 문화 교류 확대
지난 9월 25일부터 시작해 축제 7일째를 맞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연일 많은 관광객이 축제를 찾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국가문화예술위원회인 NCCA(National Commission for Culture and the Arts)와 필리핀국제교류협회 PINIA(Philippine International Interchange Association), 안동축제관광재단이 10월 1일 공연단 교류와 축제 교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필리핀국가문화예술위원회는 필리핀 문화예술의 보존과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 및 국가
2015-10-01

탈춤축제장, 중국국학예술품전시
중국 하남성 삼문협시와 앙소문화국학문화원 관계자들이 가져온 국학문화예술품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중에 전시가 되고 있다. 축제기간 동안 탈춤축제장 내 재단 건물 2층에서 전시되는 중국국학문화예술품은 중국 하남성의 채도(彩陶), 벼루, 붓, 도장, 직인, 족자 등 중국으로부터 직접 수입해 온 물품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중국 하남성의 유물은 크게 두 분야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는 앙소문화이다. 앙소문화는 중국 황하 중류지역의 중요한 신석기시대 문화로 중국 모계 씨족으로부터 부계 씨족사회로 변화하고 발전하던 시기의 문화를 보여준다.
2015-10-01

코미디 창극 ‘新 뺑파전’ 팔도유람 안동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한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으로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코미디 창극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맞아 안동을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과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서 특별히 10월 2일(금) 저녁 7시30분에 진행한다. 이날 공연은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수궁가 준보유자 정옥향 명창이 뺑파를 연기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전통예술원) 겸임교수이자 FM국악방송(상암골 상사디야) 진행자인 이정일 씨가 심봉사 역할을 담당한다. 그리고
2015-10-01

탈춤도 식후경! 탈춤축제 기간 중 친환경농산물 시식행사도 열려
안동시친환경농업인회(회장 황보기)에서는 매년 탈춤기간 중에 개최하고 있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5 친환경농산물 홍보행사’를 올해에도 10월 1일(목) 오전 11시부터 탈춤공원 경연무대에서 “추억을 비벼서 정을 나누고”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재료로 한 비빔밥 만들기와 떡메치기, 무료 시식회 등 맛있는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애완 곤충.파충류 생태 체험장도 운영해 희귀동물을 만져 보고 인증사진도 함께 찍어보는 흥미로운 체험행사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친환경 비
2015-10-01

추석연휴 축제장 뜨겁게 달아오르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5 & 제44회 안동민속축제가 민족 최대명절 추석 연휴의 특수를 맞아 축제장마다 발 디딜 틈조차 없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뤄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자존심을 지켜가고 있다. 이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5 & 제44회 안동민속축제에서는 지역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매번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위한 도전으로 세계 속의 축제로 나아가고 있다. 매년 10여개국 이상의 외국공연단이 축제를 참가하는 가운데 글로벌육성축제로 거듭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직접 만나고, 체험하고 즐기기 위해 세계인이 몰려들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
2015-09-30

도산서원 을미년 추계향사봉행
도산서원 추계향사례가 9월 28일(월) 오전 11시 도산서원운영위원회 주관으로 도산서원 상덕사(尙德祠)에서 봉행된다. 도산서원 향사례는 퇴계 선생의 유덕(遺德)을 기리고 추모(追慕)하기 위해 매년 봄(음2월)?가을(음8월) 두 차례에 걸쳐 봉행되는 제례행사로 민족문화의 원형을 500여 년간 고스란히 계승해온 민간차원 최대제향이다. 도산서원은 한국정신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오면서 현대인들의 생활양식에 따라 예전의 2박3일 일정으로 행하던 향사를 1박2일로 단축하면서 야간봉행을 주간봉행으로 변경했다. 또한, 2002년 도산서원선비문
2015-09-30

하회마을 ‘추석’ 세시풍속
오는 9월 28일(음력 8월 16일) 세계유산 하회마을에서 우리 민족의 세시풍속이며, 연중 으뜸 명절 가운데 하나인 ‘추석’ 세시풍속을 진행한다. 추석(秋夕)은 가배(嘉俳), 가배일(嘉俳日), 중추(仲秋), 중추절(仲秋節), 중추가절(仲秋佳節), 가위, 한가위라고도 하며, 가위나 한가위는 순수 우리말이다. 추석은 조선시대부터 설날, 한식, 단오와 더불어 4대 명절의 하나로 꼽히는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 가운데 하나이다. 특히 추석은 농사의 결실을 맺고, 그동안 농사를 잘 하게 해준 것을 감사하는 날이다. 농촌에서 오곡백과가 두루 익
2015-09-25

청소년동아리어울림마당이 축제 속으로
안동시의 지원과 지역 내 뜻있는 일반 기관, 기업,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 9월 공연’이 26일(토) 오후 3시 안동국제탈춤축제장 경연무대에서 안동YMCA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도 안동국제탈춤축제의 한 부분을 담당해 축제장에 흥겨움을 더하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일조를 할 것이다. 아직은 풋풋하고 미숙한 실력이지만 청소년들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축제에 참가해 함께한다는 데 의의를 두며 청소년들 스스로 존재감과 다음 세대의 주역임을 자각하고 인식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연
201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