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주최하고 (사)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한국 전력과 함께하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가 오는 11월 05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최된다.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는 한국 전력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서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5년부터 민간교향악단과 협약하여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올해에는 지역민과 더욱 친숙해지기 위해‘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꾸준한 활동 펼쳐온 국내 정상급 팝스오케스트라인 (사)서울팝스오케스트라
2015-10-28
문화 (7,000건)
26년간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연극 ‘늘근도둑이야기’가 30일(금) 저녁 7시30분과 31일(토) 오후 3시, 7시 총 3회 공연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 무대에 오른다. 연극 ‘늘근 도둑이야기’는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더 늘근 도둑’과 ‘덜 늘근 도둑’이 ‘높으신 그분’의 미술관에서 금고를 털려다 실패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두 늘근 도둑’이 부조리한 세상에 날리는 돌직구는 ‘뼈있는 웃음’으로 이 시대의 모든 우스꽝스러운 사회 현안을 꼬집으며 관객들의 마음까지 시원하게 긁어준다.
2015-10-28
‘한국의 역사마을’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하회마을의 서애(西厓) 류성룡(柳成龍) 선생의 종택(宗宅)인 충효당에서는 오는 10월 30일 오전 11시 종가 대청에서 길사(吉祀)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길사는 서애(西厓) 류성룡(柳成龍)의 15세손인 류창해(柳昌海, 58)씨가 지난 9월 18일 부친 류영하(寧夏)공의 기년상((朞年喪)을 마치고, 서애(西厓)와 4대 선조에게 차례로 충효당의 새 종손이 되었음을 고유(告由)하는 제사이다. 충효당은 지난 1975년에 길사가 있었다. 당시 시영(時泳)공의 3년상을 마친 영하(寧夏)공은
2015-10-28
올해로 여덟번째 맞는‘2015안동서후면봉정사국화축제’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천등산봉정사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개막식은 둘째날인 10월 31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번 행사는 봉정사권역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봉정사국화마을권역위원회(위원장 지태준)에서 주관하며, 서후면, 안동농협,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 봉정사에서 후원한다. 천등산봉정사주차장 주변에서 천등산과 봉정사를 찾은 관광객과 안동시민, 지역의 기관단체임직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8번째로 국화축제 행사가 열린다. 행사장
2015-10-28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에서는 10월 28일(수)부터 11월 22일(일)까지 박물관 별관전시실에서 ‘우리집 보물’ 모음전을 개최한다. ‘우리집 보물전’은 2014년 3월부터 현재까지 학생과 시민,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스토리와 추억이 있고 특별한 의미를 지닌 소장품을 공모하는 사업으로 안동민속박물관 2층 전시실에서 1~2개월 단위로 소개했던 작은 전시이다. ‘우리집 보물전’에 소개된 보물들은 그렇게 오래된 것도 아니고, 문화재와 같은 가치도 없고, 비교적 흔히 우리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소홀하게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이지만, 누
2015-10-28
2008년 창단된 안동시립합창단(단장 정찬진)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꿈의오케스트라 안동(예술감독 홍주표)은 훈련으로 지친 육체적인 피로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고자 제3260부대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준비했다. 이번 찾아가는 공연은 기존 합창단의 공연뿐 아니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꿈의오케스트라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공동 공연을 실시한다. 오는 28일 오후 4시에서 5시30분까지 제3260부대 충성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최상윤지휘자가 이끄는 시립합창단 38명과 홍주표 감독
2015-10-27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10월 28일 저녁 7시30분에 고(故) 이태석 신부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힐링 뮤지컬‘사랑해 톤즈’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공모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공연 내용은 고(故) 이태석 신부의 삶이나 업적은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로 많은 이들에게 잘 알려진 내용이다. 인제대학교 의대를 졸업한 뒤 광주가톨릭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하며 신부의 길에 들어선 그는 이후 톤즈를 찾아 내전으로 다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죽는 날까지 노력했다. 사랑해 톤즈 감동만 있다
2015-10-27
안동시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에서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들을 위한 부모 공감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에서 주최하고 코앤코에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키운다”는 주제로 진행되며 강연과 연주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융복합형 부모교육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들에게 양육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스스로를 돌아보고 격려하고 위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일시 : 2015. 11. 20 (금) 오후2시 - 장소 :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 (안동시 옥명 2길
2015-10-22
안동 출신 권오광(1983년생) 감독의 영화 ‘돌연변이’가 2015년 10월 22일 전국 동시 개봉한다. 영화 돌연변이는 제약회사의 생동성실험에 참가해 생선인간이 된 박구(이광수)와 그의 존재를 인터넷에 올려 이슈녀가 되고자하는 주진(박보영), 구를 취재해 정직원이 되고자하는 인턴기자 상원(이천희) 등의 등장인물을 통해 지독한 청년실업의 현실, 인권보다 돈이 중시되는 사회, 언론의 왜곡된 보도 등 우리 사회의 어두운 모습을 돌연변이 구를 통해 풍자하는 블랙코미디영화이다. 감독 권오광은 안동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중앙대 영화학과와 한
2015-10-22
(사)안동규방(대표 김연호)에서는 10월 22일(목) 14:00~17:00 안동시 남후면 (사)안동규방에서 2015 경북여성 아카데미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무삼베짜기 체험 및 다포에 민들레 홀씨 자수 놓기 체험을 가진다. 체험행사에서는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와 각 시?군 여성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체험단이 참여한다. 이번 경북여성 아카데미를 통해 여성들에게 사라질 위기의 처해있는 안동 특산물인 무삼의 뛰어난 기능성과 실용성을 홍보하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전통 대마직물인 무삼을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