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에서는 11월 11일 오후 7시30분 백조홀에서 “스토리가 있는 가곡정원”이라는 타이틀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깊어가는 가을 11월에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힐링을 위한 우리 가곡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과 감동을 주고자 기획됐다. 한국 가곡은 19세기 말, 우리나라에 서양문화가 들어오면서 시작됐으며, ‘창가’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100년의 역사를 지닌 우리가곡은 시대에 따라 민족적, 계몽적 테마부터 서정적인 테마인 추억, 그리움 등의 정
2015-11-11
문화 (6,996건)
지난 11월 5일부터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2015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중국 상해 총회가 11월 7일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의 차기 개최지를 발표하는 총회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06년 안동을 회장국으로 설립된 국제기구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창립 이후 2년마다 한 번씩 총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09년 태국 방콕, 2011년 인도네시아 발리 싱가라자, 2013년 부탄 팀부를 거쳐 2015년 중국 상해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이 세계탈보편문화를 기반으로 한 세계 유일의 탈 관련 국제기구로서의 선점과 함께
2015-11-09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에서 오는 11월 7일(토) 저녁 7시에 114년 전통의 유럽 정상 명품 오케스트라로 정평이 나 있는 우크라이나 르보브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2015년 대한민국-우크라이나 국제교류 음악제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르보브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02년에 창단한 이래 음악사에 길이 남을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구스타프 말러, 슈트라우스의 지휘봉 아래 유럽오케스트라의 중심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다수의 세계적인 지휘자와 연주했으며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스페인, 취리히, 스위스와 독일 쾰른 필하모닉 함부
2015-11-06
국립안동대학교공자학원(원장 이윤화) 부설 안동청소년중국어교육센터(이하 ‘교육센터’)에서는 안동시 및 중국공자학원총부의 지원을 받아 ‘2015년도 제 2회 추로지향(鄒魯之香) 청소년 중국문화탐방(이하 ’중국문화탐방“)‘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센터의 상반기 중국문화탐방에 이은 두 번째 해외문화탐방사업으로, 11월 6일(금)부터 9일(월)까지 4일간 중국 상해, 항주, 소주의 역사 및 문화적 지역을 탐방 할 예정이다. 이번 중국문화탐방에 참가하는 학생은 교육센터의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2학년 교육생을 대상으로 자체
2015-11-06
11월 6일 중국 상해에서 세계 보편문화 탈의 보전 및 연구, 탈문화 아카이브를 위한 필요성과 고민을 세계인과 함께 공유하는 2015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중국 상해 총회가 개막되었다. 이번 총회는 유네스코 NGO 자문기구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와 중국국가대외문화교류연구기지, 중국상해사회과학원이 공동 주관하며 인도네시아, 불가리아, 필리핀, 러시아, 싱가포르 등 전 세계 탈문화 전문가가 참여하는 학술대회,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의 활동과 각국의 탈문화 보존 정책에 대해 토론하는 정책 포럼,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이 보유한 32개국 1,00
2015-11-06
남부지방산림청은 11월 5일∼6일 이틀간 경북지방경찰청과 함께 경상북도 환경연수원(구미시)에서 경북지역 학교자치순찰대 및 경찰희망 동아리 회원 중학생 119명을 대상으로 ‘공감드림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경북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는 ‘공감드림캠프’는 남부지방산림청과 경북지방경찰청, 경북교육청,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 등 관계부처가 협력하여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 리더십 배양,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목공예를 활용하여 친구와 나무액자
2015-11-05
(사)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컬처라인(http://www.cultureline.kr)』은『경북북부의 하모니로 꿈과 희망을 노래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1월 7일 오후2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5 경북북부권합창제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청송군을 비롯한 경북북부권역 10개 시?군이 공동 주최하고 (사)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합창제는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지역문화예술의 가치와 문화예술단체의 실력향상에 기여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번 합창제는 안동, 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2015-11-05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웅부홀에서 11월 13일에서 15일까지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두레문화기획이 주관하는 430여 년 전 안동의 실존인물인 고성이씨 이응태와 그의 부인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다룬 뮤직씨어터‘원이엄마’(연출 양정웅) 가 관객들의 눈앞에 펼쳐진다. 지난해 많은 전문가들의 호평과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뮤지컬 ‘원이엄마’의 후속 작인 이번 작품은 원이엄마와 남편 이응태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판타지적인 요소를 도입하여 새롭게 해석해 관객들에게 선 보인다. 특히 이번 작품은 최근 연극 ‘페리클레스’,‘한 여
2015-11-05
사단법인 안동자연색문화원(원장 김순화)은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전국 자연염색과 규방공예 관련자 40명을 대상으로 ‘제4회 먹의 세계 특강’을 실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특강은 “먹과 감?쪽 무늬염의 변화”를 주제로 안동과 경북 지역민들뿐만 아니라 천염염색과 규방공예에 관심이 있고 현업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전국각지의 관련업계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안동지역고유의 특색있는 천연염색기법(먹무늬)을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이론과 실기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을 통해 안동이 먹무늬염기법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자칫 단조로울 수
2015-11-05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관장 임동범)은 원이엄마의 편지를 소재로 애틋한 조선시대 사랑이야기로 각색하고 하회마을, 봉정사 등 안동의 아름다운 영상을 애니메이션한 4D 애니메이션 ‘미투리’ 영상을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한국 문화의 밤’행사에 지원했다. 지난 10월 31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시 현지시간 저녁 8시부터 새벽 3시까지 진행된 ‘박물관의 밤’에는 약 2,5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대성황을 이뤘으며, ‘미투리’는 공연장에서 저녁 9시부터 매 시 정각 5회 상영되어 행사의 하이라이트가 되었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문화원 직원이
2015-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