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종가음식에 대한 한식 세계화 소재로서의 우수성과 전통문화적 측면에서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데 진력하겠습니다.” 신임 이순자(60) 안동종가음식체험관장은 “전통 문화예술의 도시 안동에서 각 문중 내림음식을 소재로 한 종가음식 산업화에 매진하고 나아가 지구촌에서의 우리음식 세계화에도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라며 20일 안동종가음식체험관 개관식 인사를 통해 취임 소감을 피력. 계명대 대학원에서 관광경영학을 전공, 경영학 박사인 이 관장은 한국관광산업학회 이사를 지냈으며, 한국문화교육협회 평생교육원장, 대경연구원
2015-11-19
문화 (6,996건)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한국의전통산사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위원장 자승스님)는 ‘한국의 전통산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불교유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19일은 등재대상 사찰인 해남 대흥사와 순천 선암사를 현장답사하고, 20일에는 △중국의 세계불교유산(Guo Lei, 하남성 정주시 문화유산 행정사무관) △일본의 세계불교유산(Nobuko Inada, 쓰쿠바대학교수) △베트남 세계불교유산(Tran Dinh Thanh, 문화유산부 부국장)
2015-11-18
‘소외계층 문화순회 추경사업’지역문화 활성화 기획공연으로 펼쳐지는 상생시리즈Ⅱ “2015 갈라퍼레이드 일거삼관(一去三觀)”공연이 11월 19일(목) 오후7시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지역의 대표적인 뮤지컬인 왕의나라, 원이엄마, 퇴계연가를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기회이며 감동의 여운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뮤지컬 ‘왕의나라’는 이태원, 민영기 등 다수출연, 뮤직씨어터 ‘원이엄마’는 김경수, 임강희, 김상보 등 다수출연, 실경가무극 ‘퇴계연가’는 이성찬, 이의정, 조주현 등
2015-11-18
안동시가 지원하는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졸업을 앞둔 고등학교(안동여자고등학교 등 10개교) 3학년 청소년 1,571명을 대상으로 예비 사회인을 위한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11월 18일(수)부터 12월 1일(화)까지 각 학교별로 미리 정한 주제로 특강이나 실습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로 자신의 장점을 살린 연출법을 통한 멋진 사람으로서 거듭나기의 「이미지 메이킹」, 진정한 꿈을 찾아 인생전략 만들기에 도전하는 「셀프 리더십」, 「소통의 기술」, 성에 대한 자존감 향상과 데이트폭력방지법 및 양성평등을 주제
2015-11-18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는 11월 18일(수) 오후 2시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안동지방 삼태사의 활동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발표회에는 김호종 안동대학교 명예교수의 ‘나말여초 안동지방 삼태사의 활동’, 한기문 경북대학교 교수의 ‘고려시대 안동부의 성립과 태사묘의 기능’, 김학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국학자료연구실장의 ‘태사묘 위차?작헌 논쟁의 역사적 의미’에 대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재춘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은 “이 학술발표회를 통해 삼태사의 활동과 업적을 더 크게 연구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2015-11-17
안동시 여성복지회관(관장 김순자)에서는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도산면과 녹전면 지역 농촌여성 각 60명을 대상으로 ‘여성대학 및 이동여성회관’교육을 운영하며, 개강식은 11월 17일과 18일 각각 오후 2시30분, 도산면과 녹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교육생과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교육은 12월 22일(화)까지 면별로 주 2회 현지 출장교육으로 운영하며, 교육과정은 생활에 밀접한 요리 등과 폐경기 후 증후군, 100세 장수를 위한 건강생활습관, 노래교실, 여성들의 체험활동을 돕는 한지공예, 민화그림, 생활자수,
2015-11-17
향토음식 산업화의 요람이 될 예미정 안동종가음식체험관이 드디어 문을 엽니다. 안동종가음식체험관은 오는 20일 오후 4시 30분 부터 안동시 정상동 예미정 본채에서 지역 기관 단체장님들과 마을 주민, 향토음식 전문가들을 초청해 개관 기념식을 갖게 됩니다. 개관식은 지난 3년간의 체험관 건립 과정에 대한 경과보고와 함께 안동종가음식 산업화의 방향 및 기대 효과와 앞으로 예미정 브랜드와 함께 안동종가음식체험관의 운영방향 등에 대한 안내로 진행됩니다. 총 사업비 9억2천만원(자부담 5억2천만원, 보조 4억원(국비, 도비, 시비))을 들여
2015-11-16
명인 안동소주(대표 박재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 공모에서 올해 7월에 전국 8개소 중 하나로 선정이 되었다. 이번 11월 13일 방문예정인 블로거 체험단 20여명은 찾아가는 양조장의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하회마을 관광, 신도청사 관람, 시내투어 등 관광과 함께 명인안동소주에서 술 빚는 체험을 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양조장은 농업과의 연계성, 시설의 역사성,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술 품질 등을 고려해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양조장에 대해 환경개선, 품질관리, 체험 프로그램 개선,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2015-11-13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 25개 도시 10만여명의 미국인들에게 기립박수로 큰 호응을 얻었던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28일(토) 안산을 시작으로 전국 19개 도시를 찾아간다.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오페라와 뮤지컬, 합창으로 재연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매년 한층 세련된 작품성으로 15년간 공연되었다. 특히 올해는 세종문화회관 공동주최로 진행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으며 12월의 인기공연으로 인정받았다. 이야기풍 가사를 바탕으로 한 여러 악장의 성악곡을 가리키는 ‘
2015-11-12
안동시립합창단(단장 정창진)은 하반기 찾아가는 음악회로 종교단체를 찾아가는 세 번째 음악회 “내 마음속의 울림”으로 깊어가는 가을 안동서부교회를 11일 저녁7시30분에 찾아간다. “내 마음속의 울림”으로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다양한 종교를 찾아가는 종교음악회는 합창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서 음악으로 종교 간의 차이를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이어주는 역할을 하려고 한다. 이번 음악회는 각 종교가 가진 다양성과 깊은 내면의 울림으로 감동을 안겨 줄 것이며 서로를 포용하는 삶의 지혜를 깨닫게 하고 공감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
201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