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그동안 주민자치센터가 없어 상당한 기간 동안 복지혜택을 누리지 못한 서구동 주민들을 위해 2015년 10월 착공, 총사업비 9억을 들여 구 여성복지회관(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1,487㎡)을 리모델링해 12월 15일에 완공했다. 1층에는 자원봉사센터 사무실, 회의실 등이 있으며, 2층에는 대회의실, 자유총연맹, 광복회 등을 배치했고, 3층에는 주민들이 맘껏 이용할 수 있는 헬스장, 샤워실, 4층은 요가,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새마을부녀회 다목적실 등을 배치해 주민을 위한 취미클럽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
2015-12-21
문화 (6,996건)
안동시립도서관(이하 시립도서관)은 방학을 맞이하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 향상과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겨울방학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문화교실은 유치반(5~7세)과 초등 저학년반(1~3학년), 초등 고학년반(4~6학년)으로 구성됐으며, 강좌는 ‘창의수학’, ‘그림책 구연동화’, ‘클레이로 만드는 동화’, ‘인물로 배우는 한국사’, ‘드림창의 로봇교실’, '만들며 체험하는 지리교실‘이 마련됐다. 학교마다 방학과 개학시기가 다른 점을 고려해 2016년 1월 4일부터 1월 29일까지 4주
2015-12-21
나리 윈드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월 19일(토) 저녁 7시 소천권태호음악관에서 첫 선을 보인다. 소천권태호음악관 소속의 나리 윈드 오케스트라는 안동시민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관악단으로 안동시민들이 즐기며 만들어가는 음악단이다. 이들은 음악을 통해 삶의 풍요로움과 정서 함양을 최고의 목표로 2015년 5월에 창단했다. 현재 색소폰, 트럼펫, 트럼본, 튜바, 클라리넷, 플롯, 건반 및 타악기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겨울 연주회를 위해 지난 5개월간 단원들은 개인 생업을 유지하면서 틈틈이 시간을 내어 준비해 왔다. 일시:
2015-12-17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이해 특별기획공연 댄스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공연을 준비했다. 이번공연은 수업과 일상에 지친 청소년을 위해 17일과 18일 오후 3시 특별 공연을 무료로 진행하고 일반인은 18일 저녁 7시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최한다. ‘당신의 상상보다 신나는 공연!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공연!’ ‘사랑하면 춤을 춰라’는 힙합, 재즈, 브레이크 댄스, 현대 무용 등 여러 댄스를 즐길 수 있는 댄스 뮤지컬이며, 전 세계에서 65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대표공연으로
2015-12-17
안동대학교박물관(관장 천혜숙)에서는 “반가班家의 일상日常을 읽다”라는 제목으로 제19회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대구 옻골에 세거해 온 경주慶州 최씨崔氏 백불암百佛岩 문중에서 우리 대학 박물관에 기탁한 일만 이천여 점의 고문서들 가운데 재산, 가족, 혼인, 죽음, 쟁송, 질병 등과 같이 반가의 일상을 담고 있는 고문서들을 중심으로 전시하게 된다. 특히, 호구단자戶口單子, 소지所志, 명문明文 등과 같이 일정한 목적과 형식을 갖춘 관찬 공문서들과 더불어, 분재기, 혼서지, 간찰 등의 다양한 생활문서들을 통해, 17세기에서 20
2015-12-16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하회마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만명 넘는 관광객이 찾아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2월 15일 하회마을에서는 하회마을보존회,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문화해설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환영행사가 펼쳐졌다. 시는 올해 메르스 강타로 1백만명 관광객 돌파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으나, 뮤지컬 부용지애 공연과 탈춤축제 기간 중 개최된 선유줄불놀이, 특히 경상북도 신도청사 개청으로 인해 관광객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하회마을 1백만번째 관광객은 독일에서 관광하러 온 스테판(64세) 부부로 뜻밖의 영예를 안았다
2015-12-15
안동시청 음악동호회 Band On(대표 이중진)은 12월 14일(월) 오후 7시부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사랑♥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사랑 음악회’는 연말연시 이웃과의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모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7080음악으로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음악회는 ‘Band ON’을 주축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실천을 하고 있는 소방관들로 구성된 안동소방서 밴드 ‘FIRES’와 안동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창고밴드’가 함께 출연해 아름
2015-12-14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행복학습센터를 통해 지난 달 양성한 창직진로지도사 15명을 활용한 “중학생을 위한 자유학기제 맞춤형 특강”을 12월 14일(월) 오전 10시 안동 경덕중학교(교장 권오특)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직진로지도사는 2016년부터 전국의 모든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에 맞춰 학생들 스스로가 미래를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과별 특성에 맞는 체험과 토론 수업을 진행하는 전문 강사로 안동시 옥동행복학습센터에서 32시간의 전문교육을 통해 강사를 양성했다. 안동시 행복학습센터와 신직업창직가협회 경북
2015-12-14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최로 진행되는 꿈의 오케스트라 ? 안동 ‘네 번째 이야기’가 12월 12일(토)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최된다.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현재 전국 39개 거점 기관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이 ‘상호학습’과 ‘협력’을 중심으로 합주활동을 통해 긍정적 자존감을 형성하고 공동체적 인성을 갖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안동은 2012년에 경북 최초로 사업에 선정되어 4년째 매주 2회 3시간씩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차별화된 음악 교육을 최고의
2015-12-11
안동문화원(원장 이재춘)에서는 오는 12월 12일(토) 오후 2시 안동문화원 강당에서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하반기 수료식을 갖는다. 지난 2013년부터 3년간 이어 온 꿈다락 안동이야기 탐험대는 지역의 전통과 역사문화를 부모와 함께 공부함으로써 가족의 정서를 함양하고, 애향심을 길러 주기 위한 교육으로 총 16주에 걸쳐 실내수업과 현장체험을 병행해 운영했으며, 강아지똥?엄마까투리?고창전투?원이엄마 같은 안동문화콘텐츠와 예던길?성진골 벽화마을 등 안동의 자연과 예술로 다시 태어나는 곳, 안동의 불교?유교문화의 현장, 안동의 정
2015-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