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96건)

숨은 이야기 가득품은 민속 문화 관광자원으로 개발
안동시가 제비원, 자웅암, 중대바위 등 숨은 이야기를 가득 품은 민속문화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한다. 안동에는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종갓집 등으로 대변하는 유교문화와 천년고찰 봉정사 등의 불교문화, 제비원의 민속문화 등 유교, 불교, 민속 문화를 고르게 보유하고 있다. 민속 문화는 수많은 전설과 숨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비원 솔씨공원> 성주신앙의 발원지이자 불교문화의 중흥을 이끈 안동시 이천동 제비원 일원에는 전통문화 공원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서울의 황제풀이를 비롯해 목포, 군산, 평양, 해주 등 제주에서 함경도
2016-02-24

예미정(禮味亭), 22일 풍성하고 흥겨운 정월대보름 행사 마련
예미정 안동종가음식체험관은 오는 22일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한 해의 풍년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안동 종가집 대보름상차림 전시 및 다채로운 대보름 맞이 행사를 갖습니다. 이날 오전 11시에 체험관내 종가음식상설시연장 손맛할머니들은 예미정을 찾아 오는 체험객들을 위하여 귀가 밝아 지고 부스럼 등 피부병을 않지 않는다는 귀밝이술 상과 부럼 상차림을 예미정 본채 안뜰 소나무 아래 큰상차림으로 차려 둡니다. 또한 이날 상차림에는 고사리, 취나물, 표고버섯, 가지나물, 건애호박, 도라지, 토란대, 콩나물, 피마자잎 등 아홉가지
2016-02-22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열려
올 한 해 풍년농사와 시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액운을 몰아내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오는 2월 22일(월) 오후 1시30분부터 낙동강변 둔치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다채로운 민속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는 달맞이 행사는 지신밟기, 윷놀이대회, 팔씨름대회, 연날리기, 쥐불놀이 등의 민속놀이체험 행사가 열린다. 또 오곡밥, 약밥, 안동식혜, 부럼깨기 등의 전통음식체험 행사를 진행되며, 달맞이 행사의 하이라이트 달집태우기가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다. 먼저 오후 1시30분부터 풍농을 기원하는 행
2016-02-22

사라져 가는 당제의 전통을 이어가는 안동부(安東府) 신목(神木)제사(祭祀)
권영세 안동시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지역발전과 17만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안동부 신목제사’를 2월 21일 자정(2월 22일 첫새벽) 웅부공원에 있는 신목 앞에서 올린다. 옛날부터 안동에는 안동부사나 군수가 부임하거나 퇴임할 때 안동 고을만이 갖고 있는 특이한 의전(儀典)행사가 바로 안동의 신목에 당제를 지내는 일이었다. 안동부의 당제는 기록이 없어 시작연대는 알 수 없으나 1930년경에 조사 보고된 ‘한국의 지리풍수’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으로 보아 조선조 초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그때 이후 매년 정월대보름 첫
2016-02-22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제97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제97주년 3·1절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광역단체중 가장 많은 독립운동유공자(전국 14,264명 경북2,107명 안동 356명)가 있는 경북지역의 지역민 및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3·1절에 대한 관심제고 및 나라사랑 의식고취를 위하여 [경북도민과 함께 나라사랑 대형 태극기 만들기[가로 8M × 세로 5.4M]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진행 일정은 2월 19일 안동을 시작으로 22일(월)영천, 23일(화)대구, 24일(수)김천, 25(목) 경산지역 순이다. 먼저 안동에서는 2월 19일부터 2월
2016-02-19

정월대보름 동제 안동 곳곳에서 열려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2월 21일에서 2월 22일 사이에 안동지역 곳곳에서 동제를 지내며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진다. 음력 정월 14일 자정을 기준으로 개최되는 정월대보름 동제는 마을의 수호신을 숭상하고 동민들의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제사를 드리는 의식으로, 전통문화를 수호하는 안동 지역에서는 아직도 마을별로 동제를 지내는 곳이 많이 남아 있다. 그 중에서도 공민왕 관련 동제를 지내는 곳에 대해서는 안동시에서 예산을 지원해 역사적 사실을 기리고 추모하며 전통문화유산의 전승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민왕
2016-02-18

2016 안동 국제관광학술대회 개최
안동시는 (사)대한관광경영학회 주관으로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창조적 혁신적 문화관광’을 주제로 안동국제관광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관광학자, 관광산업 종사자, 대학생, 그리고 평소 안동시의 관광발전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가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안동관광발전아이디어 공모전, 관광 관련 다양한 학술연구논문 발표대회, 외국학자 초청 논문발표, 안동관광발전 관련 국내외 학자의 패널 토론 등이 있다. 주제 발표는 미국 북텍사스주립대학 김영훈 교
2016-02-17

2016 클래식시리즈공연 Ⅰ, 세남자의 3色 “봄이야기”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2016 클래식 마니아를 위한 시리즈 첫 번째 공연으로 3베이스 “게로이” 공연을 준비했다. 3베이스“GEROI”는 Ge(rmany),Ru(ssia),I(taly)의 머리글자를 조합한 합성어로서 러시아어로 GEROI (ГЕРОЙ)는 Hero(영웅)이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독일, 러시아, 이탈리아를 무대로 활동해온 3명의 베이스들이 2009년 의기투합해 연주를 시작, 현재 200여회의 크고 작은 공연을 통해 그 이름을 국내에 알렸다. 또 이들은 KBS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 각종 방송출연과 자선공연 그
2016-02-16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016> “나눔과 울림”을 주제로 열려
올해로 출범 3년째를 맞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나눔과 울림”을 주제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2015 유엔인간개발보고서>와 최근 발표된 한국보건사회연구소의 조사보고서를 비롯해 삶의 질을 체크하는 국내외 각종 보고서들은 불평등과 양극화가 더 이상 특정 지역이나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 전 지구적인 현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그동안 인류에게 경제적 풍요를 가져다 준 자본주의가 나름의 건강성을 상실하고 제동력 없는 약탈적 자본주의로 변모한 데 따른 결과이다. 따라서 넓게는 국제적으로 선?후
2016-02-16

영차 영차, 안동석빙고에 얼음을 채워라!
보물 제 305호 안동석빙고 장빙제가 오는 18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안동민속박물관 야외 일원에서 열립니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전통문화콘텐츠개발사업단과 안동석빙고장빙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 안동석빙고 장빙제'는 조선시대 임금님 진상품인 안동은어와 얼음을 저장했던 안동석빙고에 어떻게 낙동강 얼음이 채취되어 운반되고 저장되었는지 보여 주기 위해 낙동강 얼음을 잘라내는 채빙(採氷)과 잘라 낸 얼음을 소달구지로 운반하는 운빙(運氷), 얼음을 석빙고에 차곡차곡 재는 장빙(藏氷) 등 3가지 과정을 옛 그대로 재연하는
2016-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