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완연한 4월 ‘2016안동호반나들이길 걷기’ 행사가 오는 23일(토) 오전 11시부터 안동민속박물관 전정과 안동호반나들이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4년 11월 첫 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가을 3천여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뤄 안동을 대표하는 걷기 행사로 자리 잡은 ‘안동호반나들이길 걷기’ 행사가 올해는 봄의 절정인 4월 세 번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안동의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염원하며, 제54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도 함께 담아 시기를 앞당겨 시.도민들을 초
2016-04-12
문화 (6,996건)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오는 4월 15일 오후 4시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동관광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일본여행펜클럽’의 회원들과 여행 잡지, 여행사 관계자 등 22명을 대상으로 위촉장과 명함을 전달한다. 또한, 이들을 대상으로 17일까지 팸투어를 실시해 급감한 일본 관광객 유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일본여행펜클럽’은 여행 관련 저널리스트, 사진가의 모임으로서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1962년 설립)이 있는 협회로 각 지자체와 관광협회에서도 신뢰를 얻고 있는 단체이다. 안동시는 이번 서포터즈 위촉과 팸투어를 통
2016-04-12
안동시는 불기256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4월 15일(금) 오후 7시30분 웅부공원에서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을 기원하는 ‘봉축탑 점등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봉행사, 축사, 점등, 탑돌이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봉축탑 점등식은 안동불교봉축위원회(공동위원장 등운스님, 정장호스님)에서 주관하는 가운데 연등으로 장식된 대형 봉축탑에 이날 점등식을 시작으로 5월 중순까지 등불을 밝히게 된다. 이번 점등식을 통해 부처님 가르침과 자비의 손길이 모든 시민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큰 힘이 되어 밝고 인정이 넘치는 사회를
2016-04-11
항일독립운동의 위대한 유산인 대한민국임시정부가 만들어져 잃은 나라를 되찾고 오늘에 이르러 자유롭고 행복한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97년이 흘렸다. 1919년 3.1운동으로 표출 되었고 삼일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일본 통치에 조직적 항거를 펼치기 위해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되었다. 임시정부의 지도이념은 자유주의에 의하고 대한민국헌법의 기초이념이 되기도 하였다. 오늘이 바로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된지 아흔일곱돌을 맞는 날이다. 임시정부수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와 경상북도, 경북북부보훈지청 합동으로 2016년 4월11일
2016-04-11
오는 2016년 4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 안동시 탈춤축제장 주무대에서 개최되는 “제6회 안동시수화예술제”는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부에서 주관하고 안동시에서 후원을 한다. 김화섭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부장은 “제6회 안동시수화예술제”를 통해 2015년 12월에 제정(시행 2016년 8월 6일)된 “수화언어법”을 기념하고 35만 농인(청각?언어장애인)의 모국어인 수어를 널리 보급하여 시민의식을 고취하고, 수어가 가진 예술성을 통해 농인(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전
2016-04-08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4월 9일 오전 10시부터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가족합창’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가족구성원 모두가 음악을 통해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소외계층 참여 확대를 통한 문화예술 인구의 저변확대 및 문화혜택 향유를 목표로 진행한다. 4월부터 12월까지 전체 25강 수업을 진행하며, 최상윤 안동시립합창단 지휘자와 단원 등 전체 8명의 강사들이 지도에 나선다. 가족합창단은 유치부와
2016-04-08
약동하는 봄의 생명처럼 육사의 정신을 꽃피우고자 제13회 이육사문학축전 <봄>행사가 4월 9일(토) 오후 2시부터 안동민속박물관에서 열린다. 육사 선생 탄신 112주년을 맞이해 2시부터 학술토론회와 이육사문학관 낭독회가 이어진다. 이번 학술토론회엔 한경희 평론가의 사회로 창원대학교 사학과 도진순 교수가 ‘육사의 한시 ?晩登東山?과 ?酒暖興餘?: 그의 두 돌기둥, 石正 윤세주와 石艸 신응식’을 발제하고, 경남도립남해대학 김은영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이어서 가톨릭대학교 홍기돈 교수가 ‘이육사 시에 나타난 성리학 이념―「한 개의 별을
2016-04-08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지원하는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소희)에서 4월 7일(목)부터 영문고등학교의 학업 중단 위기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수업인 ‘연극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연극 교실은 영문고등학교에서 실시하며 학교 부적응으로 학업 중단 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월 3시간씩 8개월간 진행해 공연까지 계획하고 있다. 이번 특별한 수업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 나가고, 또래와의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며, 나아가 진로 탐색하기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연극 교실은 지난달 3월 14일에 학
2016-04-07
안동시립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의 독서증진, 교양 및 정서함양, 취미활동을 위해 ‘2016년도 상반기 및 연중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먼저 4월 6일부터 6월 25일까지 운영되는 상반기 문화교실은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과 독서에 중점을 둬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과정을 마련했다. 어린이 대상 운영강좌로는 독서흥미 유발과 지능발달을 위한 ‘창의수학’과 ‘구연동화’, 정서함양 및 집중력 강화를 위한 ‘어린이 서예교실’이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일반인 대상 강좌는 ‘일본어(기초반)’, ‘영어(기초반)’, ‘중국어(기초
2016-04-06
지난 3월 2일부터 임시 개관에 들어간 안동강남어린이도서관이 4월 6일부터 6월 25일까지 ‘첫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6일 안동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dong.go.kr)를 통해 7개 프로그램에 대해 수강신청을 받은 가운데 인기를 상징하듯 대부분 당일 선착순 마감됐다. 이번 문화교실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유아를 위한 아이클레이, 종이접기 교실, 초등생을 위한 동시?동요로 배우는 중국어 교실과 지리교실, 역사교실, 자기주도학습 등 7개 프로그램이 매주 1시간씩 12주 동안
2016-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