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영가시회가 주관하는 도산별과(陶山別科) 재현행사가 5월 1일(일) 오전 10시부터 도산서원 앞마당에서 열린다. 도산별과는 퇴계 선생을 참 선비로 추앙했던 정조임금의 뜻에 따라 1792년에 시행한 역사가 있다.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재현하기 위해서 지난 1994년부터 도산서원에서 안동영가시회에서 주관해 1회를 시작한 이래 2013년부터는 한국국학진흥원 주관으로 도산별과 한시백일장 행사로 개최했고, 올해는 안동문화원과 안동영가시회에서 주관해 도산별과기념 제23회 과거재현행사로 개최하게 된다. 올해
2016-04-19
문화 (6,996건)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2016 클래식 마니아를 위한 시리즈 두 번째 공연으로 스트라디바리 콰르텟 & 허승연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명품클래식 시리즈의 이름에 걸 맞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세계적인 명기 스트라디바리우스만으로 구성된 현악4중주이며 국내 초연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게 된다. 지난 2007년 결성된 ‘스트라디바리 콰르텟’은 스위스 하비스로이팅거 재단 소유의 스트라디바리를 조합한 현악 4중주단이며 현재 앙상블 멤버는 첼리스트 마야 웨버와 바이올리니스트 왕 샤오밍, 세바스찬 보렌, 비올리스트 레흐 안
2016-04-19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4월 23일(토) 오후 2시부터 「2016 꿈다락 토요문화예술감상교육 “문화부 기자는 재밌다”」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융성시대를 맞이해 국가사업으로 추진하는 단순 문화예술감상 프로그램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하며 수동적 감상에 그치지 않고 기자와 같은 태도로 소개 비평을 통한 자신만의 주제 의식을 함량 할 수 있는 감상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우수한 공연관람과 미술관 전시관람을 통한 다양
2016-04-19
안동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종가음식 조리서인 광산 김씨 설월당(雪月堂) 종가의 '수운잡방(需雲雜方)'을 현대적인 조리기법으로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에서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안동지역의 참마와 쇠고기를 참기름에 볶아 엿물을 부운 보양식인 ‘서여탕’과 영계의 다리를 참기름에 볶아 솥에서 졸인 후 형개와 산초가루로 풍미를 가미한 ‘전계아(煎鷄兒)’도 꼭 맛봐야 하는 메뉴이며, 살짝 데운 우유에 막걸리를 넣고 발효시켜 만든 요거트 형식의 ‘타락(駝駱)’까지 다양한 종류의 종가음식
2016-04-19
한.중 문화교류단 간담회가 4월 19일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사무국에서 이뤄졌다. 중국측 단장인 후루이윈 해남성 음범예술센터 주임을 비롯한 중국측 문화교류단 9명과 이경원 안동상공회의소회장을 포함 안동측 11명이 양국 전통문화 상호 이해와 향후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특히 이번 교류단에는 정영회(精英?: 중국내 영향력 있는 기업가들 모임) 상무부회장과 부회장 등이 포함돼 교류를 통한 안동의 경제성장 효과까지도 기대해볼만 하다. 또한, 4월 20일엔 중국 산동성 연태시에서 김광춘 인민대외우호협회 비서장과 문화언론매체 대표자
2016-04-19
오는 4월 23일(토요일) 낮 12시30분부터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에서 전국 유일의 여성축제인 ‘제14회 여성민속한마당’이 열린다. 여성의 문화를 독창적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킨 이번 행사에는 자연과 가까이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자연염색과 규방공예, 안동포 향주머니, 접빈다례, 두리차회, 야생화 체험과 부녀자들의 삶을 소리로 들어 볼 수 있는 내방가사 경창시연이 펼쳐진다. 또한, 안동의 음식문화를 테마별로 체험할 수 있는 반상차림, 추억의 음식, 가양주, 향토음식, 사찰음식, 어린이 화전놀이, 예쁜 떡 만들기 체험 및 여성들의 솜씨를
2016-04-18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대구광역시와 손잡고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에 나서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4월부터 10월까지 대구공항-중국 전세기 관광상품을 운영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일 첫 전세기가 대구공항에 도착한 이래 4월 동안 총 40편의 전세기가 대구공항과 중국의 8개 지역을 오갈 예정이며, 이 가운데 13편의 전세기 관광상품 여행객이 안동을 찾을 계획이다. 예상인원은 4월 한 달만 최대 2,400명 정도로, 올 10월까지 전세기를 운영하게 되면 안동을 찾는 중국 단체관광객은 더욱 늘어날 전망
2016-04-18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탈춤공원 일원에서 평생학습과 주민복지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6 행복안동 평생학습.복지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안동에서 꿈꾸는 인생사계 - 응답하라 열린 안동”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축제와 주민서비스 박람회를 통합 개최해 더욱 다채롭고 재미있는 축제로 구성했으며, 인생 100세 시대에 생애주기별로 평생학습 및 주민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 교류와 홍보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안동MBC어린이합창단” 및 “한기웅, 천단비”의 축하공연, 장애인 생
2016-04-14
예술이 있는 벚꽃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안동 핸드메이드페어」“위대한 꼼지락Ⅱ”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최, 안동공예문화전시관 주관으로 개최된다. 핸드메이드라는 용어는 손으로 만든 것, 즉 기계로 대량생산하는 공산품이 아닌 수작업으로 만든 모든 창작 작품을 가리키는 단어이다. 여기다 시장을 의미하는 페어가 합쳐져서 “수작업 창작품 시장”으로 안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현대의 물량사회에 밀려 퇴색되어가는 핸디메이드 작품들은 우선 뛰어난 개성과 손맛에서 오는 인간미, 오리지널
2016-04-14
경북도청이전으로 안동, 예천지역 간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 방안과 신도시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시.도민과 함께하는 신도청 기행’이 오는 4월 14일 하회마을 부용대에서 대구와 경산시민 120여명과 함께 올해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신도청 기행은 대구와 경상북도 시.도민이 경북도청신도시 건설현장과 신도시 주변의 문화관광자원을 탐방하고, 문화유산과 연계된 인문학 강의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2015년까지 매년 10여 차례 실시해 경북도청 이전 홍보에 이바지했으며 특히 하회마을 방문객이 증가되는 계기도
2016-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