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와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현은민)는 부부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2시 CGV 안동점(용상동)에서 “중년기 부부를 위한 문화 공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녀의 출가, 갱년기 등 다양한 변화를 겪는 중년기 부부를 초청해 매직 쇼 체험과 영화 ‘계춘할망’ 관람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 현은민 센터장은 “중년기 부부가 함께 참여하므로 부부의 소중함을 환기하고 친밀한 부부관계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과 여가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2016-05-19
문화 (6,996건)
소천권태호음악관에서 연간 기획공연 시리즈의 첫 번째인 ‘권태호 손자가 들려주는 할아버지의 음악이야기.1’ 공연을 오는 21일(토) 저녁7시에 소천권태호음악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권태호선생의 손자인 ‘권준’이 R. Schumann.의 피아노 독주와 바리톤 ‘강경원’은 F. Schubert 의 ‘아름다운 물레방앗간의 아가씨’중 6번 호기심(Der Neugierige)을 권준의 피아노 반주와 해설을 곁들이는 등 피아노와 성악을 주제로 연주가 구성되었다. R. Schumann의 ‘아름다운 물레방앗간의 아가씨’는 권태호 선생이
2016-05-19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안동강남어린이도서관의 활성화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안동시행복학습센터와 함께 「별 헤는 밤, 책 읽는 밤 “북(Book) 캠프”」를 5월 20일(금)부터 21일(토)에 걸쳐 무박 2일로 진행한다. 지난 4월 20일 개관한 안동강남어린이도서관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177㎡)으로 어린이들에게 무해한 친환경 재료로 건립됐으며 특히 도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도서관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아기자기한 내부구조로 시범운영 기간 중에만 2만5천명이 찾는 등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6-05-19
시대적 화두 ‘나눔’, 먼 곳이 아니라 가까운 데서 답을 찾는 혜안도 필요 근래 우리사회의 문제의식을 대표하는 사회적 화두 하나를 든다면 그것은 단연 ‘나눔’이라 해야 할 것이다. ‘공감’이나 ‘소통’, ‘배려’, ‘공유’ 등도 많이 이야기되지만, 나눔은 이러한 가치들을 구체화시키는 실천적 통로라는 점에서 궁극의 토대 역할을 한다. 얼마 전부터 우리사회의 중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복지도 결국은 나눔의 문제이고, 전 지구적 차원에서 신자유주의의 대안으로 회자되는 이른바 자본주의 4.0(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성장을 추구하는 따뜻한 자
2016-05-18
‘야생화’사진 작가 윤삼숙(56·사진) 씨가 두 번째 책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책은 윤 씨가 지난 4년간 전국뿐만 아니라 백두산 등지를 돌며 촬영한 희귀식물 사진 70여 점을 담았다. 한국에서 멸종위기에 놓은 야생식물을 찾아 사진으로 남기고, 이를 사람들에게 알리면서 위기종 식물 보호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윤 씨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출판기념회와 개인전을 열어 멸종위기종·희귀식물 총 70여 점을 선보인다. 윤씨는 50대 늦깍이로 안동대학교에서 생약자원학을 전공하고 있는 만학도. 지난 2012년 첫
2016-05-16
안동청년유도회는 제44회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성년의식인 관례.계례행사를 5월 16일 태사묘 숭보당에서 개최했다. 성년의 날은 만 20세가 된 젊은이들에게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짊어질 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을 일깨워주고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격려하는 날로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개최한다. 예로부터 나라?민족별로 다양한 성인식 행사가 있었으며, 우리나라는 고려시대 이전부터 성년례(成年禮)가 발달해 어린이가 어른이 되면 남자는 갓을 쓰는 관례(冠禮), 여자는 쪽을 찌는 계례(?禮)의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어른이 되었음을 알렸다.
2016-05-16
하회동탈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선정되어 3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초·중등학생 1,300명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사립박물관협회 그리고 지역의 박물관이 함께하는 인문학 캠페인으로, 박물관의 인문학적 콘텐츠를 활용하여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인문학 교육사업이다. 하회동탈박물관에서 진행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암막 속, 숨은 탈을 찾아라!’ 교육프로그램은 암막상자 속에 숨겨진 탈을 촉감을 이용해 추리해내는 교육프로
2016-05-13
‘2016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공연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안동시 봉정사에서 열린다. 판소리 수궁가 인간문화재인 정옥향(국악로문화보존회이사장) 국악명창과 그 제자들이 출연해 보렴(보시염불(報施念佛)과 수궁가를 찬불한 뒤 찾아온 신도들을 위해 흥겨운 남도민요와 경기민요를 선사한다. 정옥향 명창이 벌써 25년째 해오고 있는 소리 봉사인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공연은 매년 전국에서 공연이 되었으나 소리의 씨앗을 고향의 아이들에게 뿌리고 싶다는 정명창의 의지에 따라 봉정사를 시작으로 매년 안동에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봉정사주지 자현스님
2016-05-12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2016 클래식 마니아를 위한 시리즈 세 번째 공연으로 5월 14일 저녁 7시 어쿠스틱카페 내한공연을 준비했다. 어쿠스틱카페는 1990년에 결성돼 현재 리더 츠루노리히로(작곡가 바이올리니스트), 아야코(첼로), 마유코(피아노) 3명의 멤버로 구성 있으며 이들은 이름그대로 가공되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운 소리,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자유로운 유희적 감각을 표현하는 공연단체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뉴에이지 분야 1위 및 국내 드라마 OST/CF에 자주 등장하는 등 한국인의 정
2016-05-12
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 안동차전놀이보존회에서는 2016년도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는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계시는 복지시설과 군부대를 방문해 안동차전놀이에 대한 역사 설명과 영상물을 시청토록 하여 활기를 찾도록 하고 우수한 우리의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 자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진행된다. 찾아가는 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청에서 자매결연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다가 올해부터는 복지시설과 군부대 등 문화 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안동차전놀이보존회에서는 지난 5월 6일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식전공개행사에 7
2016-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