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96건)

단오부채 만들고 수리취떡 함께 나누는 하회마을 ‘단오’ 세시풍속
‘한국의 역사마을’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하회마을에서 오는 6월 9일(음력 5월 5일) 우리민족의 세시풍속 ‘단오’를 진행한다. 단오는 수릿날(戌衣日·水瀨日), 중오절(重午節), 천중절(天中節), 단양(端陽) 등으로 불리는 세시명절로, 단오의 ‘단(端)’자는 처음 곧 첫 번째를 뜻하고 ‘오(午)’자는 오(五), 곧 다섯이라는 뜻과 통하여 ‘초닷새(初五日)’라는 뜻이 되기도 한다. 한 해 가운데 가장 양기(陽氣)가 왕성한 날이라 해 큰 세시명절로 여겨왔다. 수릿날이라는 말은 산에서 자라는 수리치(狗舌草)라는 나물을 뜯어 떡을
2016-06-08

제26회 안동풍년민속단오제
시민과 함께하는 안동풍년민속단오제 행사가 6월 9일 길안면 새마을공원에서 열렸다. 길안면단오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198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6회째를 맞아 단오제의 오랜 역사와 함께 알찬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이번 단오제는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한 해의 풍농을 기원하는 풍년고유제를 올리며, 본행사로 씨름, 그네뛰기, 줄다리기 등의 민속놀이가 열렸다. 특히 지난해 메르스 사태로 열리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래고자 난타공연과 풍악놀이 한마당 등으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마련됐으며, 부대행사로 일일찻집과 떡메치기 체험, 다문
2016-06-08

안동관광을 부탁해! 안동관광서포터즈 모집
안동시와 (재)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는 안동의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안동관광서포터즈 사업(이하 관광서포터즈)을 실시한다. 관광서포터즈는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에 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50여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안동에서 관광 및 체험활동 후 다양한 홍보 콘텐츠 제작을 통해 안동 문화관광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안동시는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자원들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안동관광서포터즈
2016-06-07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놋다리밟기 상설공연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7호 안동놋다리밟기 상설공연이 6월 4일(토) 오후 6시를 시작으로 9월까지 총 6회에 거쳐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펼쳐진다. 놋다리밟기보존회(회장 천성용)는 주말을 통해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동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고 시민들에게 한 발짝 다가가 함께 호흡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상설공연을 준비했다. 징소리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면 동부와 서부의 시연자들이 무대로 들어오고 노래에 맞추어 공민왕이 포로가 되는 것을 형상화한 실감기가 시작된다. 실풀기와 대문놀이, 꼬리따기, 웅굴놋다리 등으로 이어지는 안동놋다
2016-06-02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2016 나라사랑 그리기 대회 개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에서는 2016년 6월 6일(월) 오전 10시부터 임하댐 일원에서 2016 나라사랑 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여섯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인 6월 6일에 열려 더욱 의미가 크다.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치러지게 되는 이번 대회는「나라사랑」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참여 학생들의 다양한 시각과 표현을 통해 나라사랑의 참 의미를 표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그리기 대회 이외에도 [페이스페인팅], [한글사랑 저금통 만들기], [도자기 목걸이 만들기], [나라사
2016-06-02

2016 명품클래식시리즈 Ⅳ, 모스크바 남성합창단 내한공연
2016 명품클래식시리즈 네 번째 공연 ‘세계적인 합창단인 모스크바 남성 합창단’내한공연이 오는 6월 4일(토) 저녁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이번에 공연하는 모스크바 남성 합창단은 러시아 공훈예술가인 발레리 리빈 예술 감독을 주축으로 러시아 최고의 솔리스트들로 구성되어 1988년 러시아 정교회 1000년을 기념해 모스크바시 문화성이 주관해 창단한 남성합창단이다. 지휘자 발레리 리빈은 1968년 러시아 붉은 군대(레드아미)합창단의 솔리스트로 활동했으며, 제대 후 모스크바 국립 필하모니의 솔리스트로 발탁돼 1970년
2016-05-31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016’ 선언문 채택 및 성황리에 폐막
우리의 삶을 질적으로 풍성하게 만들기 위한 시대적 화두인 ‘나눔’, 올해로 3회를 맞이한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016’을 통해 나눔을 위한 실천적이고 자발적인 움직임이 울림이 되어 세상에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016’은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016 안동선언문>을 채택하면서 감동과 교훈을 남기고 3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한국정신문화재단,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포럼은 ‘나눔과 울림’이라는 주제로 대중 참여 프로그램,
2016-05-30

안동시립민속박물관 소장 자료 소독에 따른 임시휴관
안동시립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은 해충과 미생물로부터 소장 자료의 생물학적 피해를 방지하고, 장기적인 보존을 위해 살충?살균 소독을 실시함에 따라 6월 13일(월)부터 19일(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안동시립민속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자료들은 조상 대대로 사용해 온 생활 자료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민속자료는 재질의 특성상 각종 해충과 미생물들로부터 피해를 입기 쉬우며 이러한 생물학적 피해는 자료의 보존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영구히 자료로서 가치를 상실하게 되고 원형복원이 불가능하게 되어 돌이킬 수 없
2016-05-30

책으로(老) 만나는 실버들의 행복이야기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5월 30일부터 주1회 8주 동안 옥동 6주공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노인의 비율이 높은 임대아파트 4개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노인 우울예방치료를 위한 독서프로그램 ‘책으로 만나는 실버들의 행복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 나라의 자살률은 12년 연속 세계 최고 수준으로 2014년 인구 10만 명당 27.3명(OECD 평균 12.0명)이며, 특히 노인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55.5명(OECD 평균 21.7명)으로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고령자의 자살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자
2016-05-30

2016 안동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청소년 가요제
2016년 5월 28일 토요일. 청소년들과 함께 젊음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건강한 청소년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희망으로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다양한 청소년행사들이 안동국제탈춤축제장에서 펼쳐지게 됩니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바람직한 청소년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안동지역 거주 청소년이면 누구나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문화의 거리 또는 탈춤축제장에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각 주제를 갖고 시행될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를 통하여 각종 지역
2016-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