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이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10월의 브런치 콘서트라 이달 20일(목)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5천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깊어가는 가을 바쁜 일상의 연속으로 인하여 가을을 느끼지 못하는 현대인 삶에 저녁 시간대에 편중된 공연문화를 벗어나 점심시간을 이용한 새로운 시간대의 공연문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삶 속에 작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10월의 토이토이 클래식 앙상블팀은 200
2016-10-18
문화 (6,996건)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제비원민속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안동제비원문화축제’가 10월 15일(토) 오전 11시 제비원 솔씨공원에서 열린다. ‘문화(文化)의 날’에 5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제비원 일대의 문화?역사적 자산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가치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속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관람객이 함께하는 참여형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우리 고유의 토속신앙인 제비원성주풀이 시연과 함께 안동의 특유 장례풍속인 안동상여소리 시연회가 선보인다.
2016-10-13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65세 이상 노인 일자리 창출의 목적으로 올 초부터 시행한 ‘유동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사업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올해 사업을 조기 종료한다고 13일 밝혔다. 안동시는 지난 1월부터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한 지 10개월 만에 예산 2천4백만원이 대부분 소진돼 이 기간에 접수된 불법광고물은 약 192만장으로 총 818명에게 보상금이 지급됐다. 수거된 불법광고물은 1장당 10원을 지급하는 유해 전단(A4용지 이하)이 154만여 장으로 가장 많았고
2016-10-13
이육사 선생의 문학 정신과 민족의 얼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제13회 이육사문학축전’ 가을 행사가 10월 15일(토)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된다. 제36회 전국육사백일장대회, 제11회전국육사시낭송대회가 안동민속박물관에서 열린다. 전국육사백일장대회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 일반인이 참여하게 된다. 당일 발표되는 글제를 가지고 운문부와 산문부로 나눠 창작의 경연을 펼친다. 대상엔 상금 2백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안동민속박물관 시청각실에선 육사 선생의 시낭송 대회가 개최된다. 육사 선생의 시 중에서 한 편을 자유롭게
2016-10-12
깊어가는 사색의 계절에 안동 웅부공원에서 문화예술놀이판 시화예사가 열립니다. 6회를 맞이하는 이번 시화예사는 2016년 신도청 이전의 원년으로 축하와 함께 새로운 도시민이 함께하여 자축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시화전과 사진전이 펼쳐지며 출연자로는 행위예술가의 퍼포먼스와 대금연주, 가야금연주, 통기타공연, 시인들의 시낭송, 대중가요공연, 그리고 여고생들의 댄스공연이 있습니다. 지역민들로 이루어진 문화의 상상바다입니다. 또한 지역민을 위해서 따뜻한 차와 어묵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하니 차오르는 달
2016-10-11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및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21건에 5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난 10월 7일 발표한 제2차 지방문예회관 특별기획사업 「오페라와 뮤지컬의 만남 ‘상상 그 이상’」공연이 선정되기도 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공모를 통해 국립오페라단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을 비롯한 10개 공연과 문화가 있는날 작은음악회 ‘수요일에는 공연장 가자고 전해라’, 브런치 콘서트 그리고 전시기획 부분에서는 ‘손일봉 탄생 110주
2016-10-11
축제 마지막 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6 & 제45회 안동민속축제의 대미를 함께하려는 시민과 관광객들로 붐볐다. 열흘 동안 흥과 신명에 아쉬움을 토하듯 탈춤축제장과 하회마을, 웅부공원, 시내전역 등 마지막 남은 열정과 끼를 모두 뿜어냈다. 10월 9일 축제 10일차를 맞아 탈춤축제장 주공연장에서는 오전 터키와 야쿠티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공연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와 라트비아, 인도, 스리랑카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일본과 라오스 공연’과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공연’, ‘일본과 중국 공연’이 열렸다. 그리고 ‘국가
2016-10-10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예술영화전용관인 안동중앙아트시네마에서 문화소외 계층에게 영화를 접할 수 있도록 ‘2016 독립예술영화 특별기획 상영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의 다양성 확장을 모색하는 과정 속에서 독립예술 영화라는 고급영상 문화의 중단 없는 공급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상영은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이뤄지며 예술성은 입증됐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고전을 위주로 엄선된 20여 편의 작품성 있는 영화를 1일 5회 교차 상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매일 마지막 회차에는 작품 상영 후 영화감독이나
2016-10-10
안동청년유도회(회장 강구관)가 오는 8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조선시대의 유교와 이상사회”라는 큰 주제로 ‘2016 세계청년유림대회’를 개최한다. 세계청년유림대회는 인류의 미래철학으로 주목받는 유교의 세계화를 위해 안동청년유도회가 지난 2010년 첫 대회를 시작해 올해 7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와 한국국학진흥원, 안동병원, 안동복주병원 등이 후원한다. 이날 전(前) 국무총리인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의 “양명학과 동반성장”이라는 주제로
2016-10-07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선정한 우수공연 「박애리 팝핀현준과 함께하는 국악콘서트 ‘상상 그 이상’」을 10월 7일(금) 저녁 7시30분 1회 공연으로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최되며 창단 30주년을 맞은 창원국악관현악단과 국악인 박애리와 팝핀현준 부부가 출연해 국악과 가요, 댄스를 무대에서 한꺼번에 선보이는 콜라보 공연이다. 불후의 명곡 출연으로 더욱 유명해진 박애리 팝핀현준 부부는 다양한 장르의 곡을 편곡, 댄스와 접목
2016-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