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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과 한국근현대사학회(회장 박걸순)는 12월 3일(토) 오후 2시부터 안동대학교 지역협력관 103호 강의실에서 “경북인의 의병항쟁사 연구”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연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항일투쟁기 경북인이 보여준 나라사랑 정신과 실천을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하고자, 2007년부터 매년 경북지역 독립운동사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첫 해인 2008년에는 전반적인 총론을 다루었고, 2009년부터는 ‘의병사 연구’? ‘자정순국 투쟁사 연구’, ‘만주지역 항일투쟁사 연구’?‘1920～40년대 경북

안동시는 지역특산품인 안동포를 전승?발전시키고, 대마(삼)생산 농민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7년 안동포타운을 건립해 직영해 오다가 2012년부터는 동안동농협(조합장 임낙현)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안동시는 안동포에 담긴 천년의 혼과 새천년의 혼으로 잇고, ‘안동포전시관 운영 활성화’와 ‘안동포 전승’을 위해 12월 1일 지역주민, 유관기관 및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포 품평회를 가졌다. 이날 임시종 통합마을회장은 축사를 통해 “안동포 활성화를 위하여 마을화합이 제일 우선이라는 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안동대학교는 12월 1일(목), 안동시 임하면 내앞마을 및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과 지경리에서 안동시 인문도시 사업 3차 인문강좌를 개최한다. “여성, 시대에 응답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1월 17일 수능을 끝낸 길원여자고등학교와 영양여자고등학교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두 기관은 지난 7월 한국연구재단의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강좌·체험·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인문도시 사업은 지역의 인문자산(문학·역사·철학·종교·예술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알려

안동의 문화사절단 안동시립합창단(단장 최 웅)의 하반기 찾아가는 연주 ‘우리 함께 해요’가 11월 30일 오후 3시 제3260부대 충성관에서 열린다. 이날 합창단의 공연뿐 아니라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함께 따뜻한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드림유스오케스트라’는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해 양질의 음악교육을 통해 문화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올 한 해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은 안동시립합창단과 청소년들의 이번 합동 공연은 문화 활동이 어려운 군인들에게 정서적 안정으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용태)은 11월 29일(화) 저녁 6시30분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어린이선비단’ 2기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어린이선비단 2기 육성운동은 지역내 3개 유치원과 9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80여 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인성교육을 실시해 공경과 배려를 기반으로 한 책임윤리의식을 가진 미래 지역리더를 양성하고자 하는 교육운동이다. 이번 수료식은 안동시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와 공동개최되며, 저녁 6시30분부터 30분간 식전행사, 7시부터 30분간 개회식 겸 수료식, 이어 90분간 발표회 순으로 진행될 예

아이들이 꿈꾸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제3회 안동시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가 안동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안기꿈터지역아동센터 정경희)와 안동시거점형지역아동센터(예담지역아동센터 김종하)주최로 아동과 학부모,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9일(화) 저녁 7시부터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3회째를 맞이하는 연합발표회는 안동지역 11개소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다양한 공연들을 학부모와 친구들 앞에서 발표해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또한, 이번 발표회에는 효행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 8월 29일 EBS 첫방송 이후 최종 52편의 에피소드를 모두 공개하고 11월 25일 마지막 방송을 마친 「엄마까투리 TV시리즈」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으로 공백 없이 11월 28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전편 재방영된다.”고 밝혔다. 「엄마까투리 TV시리즈」는 방영 초기, <딩동댕 유치원> 내 코너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방송 첫 주 만에 4~6세 타깃 연령층 시청률 1위, 평균 5.2%, 최고 9.3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그 인기에 힘입어 방영 중반 이후 단독 프로그램으

하회마을 내 류성룡 선생의 유물전시관인 영모각이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총 12일간 훈증소독을 하며 이 기간 휴관한다. 이번 훈증 소독은 문화재청의 ‘2016년 동산 문화재 다량 소장처 훈증소독’ 사업의 목적으로 연진건설조경(주)에서 시행한다. 훈증소독이란 진공이나 유독 기체를 사용한 멸균 소독을 말하며 서고 내 모든 출구를 막고 살충, 살균제를 분사해 방제하는 작업이다. 영모각 훈증소독은 밀폐작업, 가스투약 및 훈증, 잔류가스 배출, 전시관 내부 환경 순환의 과정을 거치며 실제 작업 기간은 11월 28일부터 12월 4일

'관광을 통한 동북아시아의 협력과 발전'이라는 주제로 「2016 NEAR 국제포럼」이 이달 25과 26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이 주최하고 NEAR사무국, ㈜한국관광학회가 주관하며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포럼 첫날 <관광과 지역발전>, <지속가능한 관광과 국제협력>, <동북아시아 상호 관광 협력>이란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고, 지속가능한 지역관광과 지역발전을 위한 성공전략, 실질적인 교류 사업들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튿날인 26일에는

안동시는 11월 26일(토) 오전 11시부터 신세동 벽화마을에서는 1주년 기념 ‘그림애(愛) 장터와 그림애(愛) 축제’를 개최한다. 안동시 신세동 벽화마을은 지난 3월 복권기금에서 후원하고 한국 문화원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6년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에 ‘신세동 문화자치구’라는 사업명으로 최종 선정돼 문화를 통한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신세동 벽화마을은 그림애 장터를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1회 열고 있으며, 올해 9월부터는 그림애(愛) 월영장터도 매월 1회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