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안동자연색문화원(원장 김순화)은 경상북도와 안동시 후원으로 ‘2016 천연염색공예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의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12월 9일 3급 지도자 자격시험과 함께 그동안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오후 2시 수료식을 갖는다. ‘2016 천연염색공예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경상북도민을 대상으로 자연에서 가져온 재료들로 특색 있는 염색기법 등을 활용해 자연염색, 민화, 전통규방 분야에서 기초반(상?하반기 20명씩 각 16주) 및 자격증반(자연염색3급, 민화3급, 전통규방3급 각 15명씩 32주) 교
2016-12-08
문화 (6,996건)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2016년의 끝자락에서 개인의 이야기 이자 시대의 이야기 연극 ‘백중사 이야기’를 2016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8일(목) 저녁 7시30분에 웅부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사생아로 태어나 이 세상에 기댈 것도 비빌 것도 없이 혼자 인생을 걸어온 백수길. 가족도 돈도 없는 삶인 만큼 ‘남들 다 하는’ 평범한 것도 제대로 경험하지 못한 그였다. 하지만 딱 하나. 남들 다 하는 것도 그도 할 수 있는, 동시에 해야만 하는 순간이 왔다. 군 입대다. 연
2016-12-06
경북미래문화재단에서 진행한 “꼬마도령의 놀이터 - 묵계서원”사업이 문화재청의 2016 지역문화재 활용사업(향교.서원활용부문) 평가에서 우수한 사업으로 선정되어 안동시와 경북미래문화재단이 각각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는다. 지역 문화유산 특히 고택을 문화공간으로 만들고자 다양한 사업을 시도하고 있는 경북미래문화재단은 서원을 문화적 자산으로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묵계서원을 어린이들이 즐겁게 놀고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노력하여 왔다. 그리고 올해 문화재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향교 서원활용사업을 신청하였고, 이번에 문화재청에서
2016-12-06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행복학습센터 4곳의 수강생들이 10개월간 배우며 만든 작품으로 통합 전시회 및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12월 5일 안동병원 로비에서 개회식을 갖고 1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했으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원으로 구성된 오카리나 동아리의 축하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이어 각 동별 행복학습센터에서 배운 통기타, 하모니카 동아리의 발표에 이어 안동병원 내 환자 및 병원을 찾은 시민들을 위한 가훈 써주기, 빼빼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함께 운영했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행복학습센터의 야생화 자수 작품
2016-12-05
안동의 소리뫼 놀이패가 안동 홍보와 문화교류에 자발적으로 나선 결과 12월 3일 중국 연태시 우황미디어 유한회사와 한.중 전통문화 예술교류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중?한문화산업교류협회(협회장 부정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중국 연태시와 경북 안동의 한국 전통문화 예술을 중국 한인사회와 조선족에 소개하고 지속적인 한.중 문화교류로 이어지길 바라는 것에 뜻을 모아 이뤄졌다. 또한, 이것이 중국 내 한인사회의 위상을 제고하고 우리 동포들이 한인으로서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소리
2016-12-05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안동지부와 극단 광장이 주관하는 어린이 뮤지컬 ‘책벌레가 된 멍청이’가 오는 12월 9일(금) 오후 7시30분, 12월 10일(토) 오후 2시와 5시 양일간 총 3회 공연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 뮤지컬은 순수 안동 연극인들이 만들어 낸 작품이다. 교육도시 안동의 정서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담아낸 문화콘텐츠로 평가받으면서 지역 청소년들의 인성함양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작품은 글을 읽을 줄 모르던 명문가의 자손 김안국이 지혜로운 아내와 결혼해 글공부에 재미를 들여, 우여곡절 끝에
2016-12-05
안동문화원(원장 이재춘)에서는 2016년 안동취타대 제1회 정기연주회를 2016. 12. 3(토) 오후 4시에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2016년 제1회 안동취타대 정기연주회는 안동취타대(대장 배해근) 주관으로 개최되며,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인 대취타는 조선시대 궁중의식 등에 연주되는 음악이다. 안동취타대는 전통국악에 대한 취미를 가진 안동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안동의 전통문화를 홍보하기 위해서 2014년에 창단되었다. 나발, 나각, 태평소, 운라, 꽹과리, 징, 바라, 장구, 북 등 다양한 악기로 연주되는 이번 취타대
2016-12-02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임형규)는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2016년 국가무형문화재 단체 전승 활동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은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지원금 지급·운영에 관한 규정]에 의거하여, 보유단체의 전승활동 실적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수단체를 선정하여 포상함으로써 보유단체의 전승의욕 고취 및 전승활동 기반을 강화하기 위하여 금년에 최초로 도입된 제도이며, 이는 2016년 3월 28일부터 시행된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이 시작된 첫해로 그 선정의 의미가 깊다.
2016-12-02
평균 70.5세. 85명의 학생이 30주 교육과정을 마치고 격려와 축하의 자리에 섰다. 안동병원 리더스포럼 제10회 졸업식이 12월2일 안동병원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10주년을 맞은 리더스포럼은 지역 어르신의 평생교육에 기여하기 위해 안동병원이 2007년 설립했으며 올해 졸업생 85명을 비롯해 그동안 9백3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리더스포럼 10기 학생은 3월에 입학해 30주 과정으로 교양, 건강, 생활, 체험강좌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모두 수료했다. 졸업식은 1년의 교육과정을 회고하는 졸업영상과 시상식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2016-12-02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지난 11월 29일 대구아양아트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2016문화예술교육축제 “행복한 우리동네 문예인프로젝트” 발표회에서 「청춘합창단 “나도 성악한다고 전해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우수상(시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문화예술교육사업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11월 29일까지 총30강을 지역의 5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사업이다. 2016년 문화예술교육축제는 전국에서 진행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70개 기관
2016-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