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96건)

안동시, AI 확산 방지 위해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전면 취소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17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는 ‘2017 정유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사상 최악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행정력이 총동원되고 국가적 위기 상황을 맞아 이동 통제와 행사 자제 등 선제적 차단 방역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매년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를 드리며, AI 확산방지를 위해 시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2017-02-06

안동민속박물관 입춘축 써주기 행사 개최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은 입춘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입춘축(立春祝) 써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입춘날인 2월 4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동민속박물관 2층에서 진행된다. 입춘은 정월의 첫 번째 절기이고, 봄을 알리는 날이기 때문에 신년(新年)으로 여긴다. 그래서 묵은해의 액(厄)을 멀리 보내고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축하.기원.경계 등의 글을 쓰는데, 이를 입춘축(立春祝).춘축(春祝)이라 하며, 입춘축을 붙이는 세시풍속을 입춘첩(立春帖)이라 한다. 입춘 날 먼저 사당에 입춘이 왔음을 고하는
2017-02-03

봉정사를 비롯한 7개 사찰 세계유산 등재에 발동
산사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위원장 자승스님)에서는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의 긴밀한 협조 아래 지난 1월 27일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의 세계유산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World Heritage Centre)에 제출했다. 등재신청서는 매년 2월 1일까지 해당국가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로 제출해야 한다. 이번 등재 신청은 봉정사(경북 안동), 통도사(경남 양산), 부석사(경북 영주), 법주사(충북 보은), 마곡사(충남 공주), 선암사(전남 순천), 대흥사(전남 해남) 등 7개의 사찰이다. 이들 사찰로 구성된 연속유산
2017-02-03

2017년 안동관광 시책 개발.운영에 총력
오랜 세월 전통문화와 역사를 잘 간직하고, 새로운 문화를 수용해 현대와 전통이 공존.상생하는 도시인 안동시에서는 명품 관광도시의 메카로 자리 잡기 위해 2017년 안동관광 시책 개발 및 추진에 민.관이 협치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안동시는 문화관광체육부 공모사업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돼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안동시를 중심으로 대구광역시, 영주시, 문경시와 함께 선비문화 광역관광 테마 코스를 집중 개발하고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유교문화 본고장에서 선비 정신을 엿보다.”
2017-02-01

안동민속박물관 설날 연휴 민속놀이 체험마당 행사 운영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에서는 정유년(丁酉年)을 맞이해 설날 연휴 1월 27일(금)부터 1월 30일(월)까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전통민속놀이 체험마당 행사를 개최하며, 설날 당일인 28일(토)은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이 행사는 설날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출향인과 관람객들에게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고향과 전통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뜻 깊은 기회를 제공해주고자 마련했다. 전통 민속놀이 체험마당에서 놀아볼 수 있는 놀이 종목은 모두 9종으로 윷놀이, 널뛰기,
2017-01-24

3회 연속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설 풍경
안동시(시장 권영세), 안동하회마을보존회(이사장 류왕근),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인간문화재 김춘택)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에게 고향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하회마을보존회에서는 연휴기간인 27일부터 대체휴일로 지정된 30일까지 나흘 동안 전통놀이마당에서 연날리기, 그네뛰기,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등의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마당을 진행한다. 또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는 설날인 28일(토)과 29일(일)
2017-01-24

안동문화예술의전당, 2017년 문화가 있는 날 첫 공연 “클래식 콘서트”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권혁서)은 2016년 다양한 장르와 계층을 상대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진행했다. 올해도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해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새해 첫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한국 성악계를 이끌어갈 성악가 4인의 패기와 열정을 느낄 수 ‘클래식 콘서트’로 25일(수) 저녁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일반인들이 더욱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날 국민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우리나
2017-01-24

안동판 『훈민정음』특별 전시회 개최
1. ‘안동, 한글을 간직하다’ 특별전시 (사)유교문화보존회(이사장 이재업)는 안동시(시장 권영세)의 지원으로 『훈민정음(訓民正音)』 해례본 목판 복각사업의 판각을 완료하고 1월 24일부터 2월 24일까지 안동시립민속박물관에서 ‘안동, 한글을 간직하다’라는 주제의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복각사업을 통해 제작된 목판을 비롯하여 안동의 한글문화의 전통을 살필 수 있는 여러 유물들도 함께 전시된다. ‘훈민정음’ 창제 이후 안동에서는 여타 지역에 비해 한글의 보급이 빠르게 진행되어 이를 활용한 여러 문학 작품들이 생산되었다. 특
2017-01-19

국민연극 라이어Ⅱ 안동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권혁서)은 2016년 전석 매진한 <연극 라이어Ⅰ>에 이어 2017년 <국민연극 라이어Ⅱ - 그 후 20년>을 오는 20일(금) 저녁 7시30분, 21일(토)에는 오후 3시와 7시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개최한다. <라이어>는 연극 보는 즐거움, 연극 보는 재미를 알 수 있는 작품으로 대학로 소극장 객석점유율 100%와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국민이 선택한 연극, 국민이 인정한 연극으로 알려져 있다. 일상에서 있을법한 상황을 기발하게 무대화해 속사포 쏘듯 쏟아내는 수많은 거짓말들의 그 심각한 상황
2017-01-18

안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둥근세상만들기 캠프] 참가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표갑두)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안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17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활동캠프 공모사업에 선정돼 1월 18일 캠프에 참가한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매년 주최하는 “청소년 성장지원 공모 사업 둥근세상만들기 캠프”는 전국에 있는 초, 중, 고등학생 중 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 및 학교에서 신청해 참가하게 되는 공모캠프이며, 안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올해로 해당 공모캠프에 4회째 참가하게 된다. 청소년들이 주도해 진행되는 ‘둥근세상만들기 캠프’는 강원도에 소재하
2017-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