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서는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이동박물관을 3월부터 12월까지(10개월간) 운영한다. 이동박물관은 오지의 초등학교, 중학교, 경로당, 요양시설 등 문화 소외계층의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입체 영상물과 영상콘텐츠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특히 전문학예사의 재미있는 전통문화해설 등으로 안동의 문화와 역사를 한 곳에서 감상하는 것은 물론 이해를 돕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안동시정 홍보영상 상영 ▲『미투리, 고창전투, 엄마까투리』상영 ▲『클릭 ! 옛소리, 주니어 옛이야기 톡톡』영상시연, 이색악기(풀잎, 톱, 카우벨) 연주
2017-03-09
문화 (6,996건)
하회세계탈박물관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사)한국사립박물관협회 정기총회에서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교육프로그램 운영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박물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김동표 관장은 박물관 문화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17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5연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청소년의 인문학적인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워 문화융성에 기여
2017-03-07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해 8월 29일 EBS 첫 방송 이후 한차례 재방영된 바 있는 「엄마까투리 TV시리즈」가 그 인기에 힘입어 2017년 봄편성에도 확정돼 3월 6일부터 매주 월, 화 오후 5시 15분, 수, 목 오전 9시 15분에 재방영된다.”라고 밝혔다. 「엄마까투리 TV시리즈」는 故권정생 선생의 원작 동화를 기반으로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제작 지원한 작품으로 특유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이미지와 스토리로 방영 초기부터 줄곧 4~6세 타깃 시청률 1위를 유지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모으며 연이은 재방영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2017-03-07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권혁서)은 3월 4일(토) 오후 2시에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17년 안동 드림유스 오케스트라’ 개강 및 오리엔테이션을 전당 오케스트라 연습실에서 진행한다. 안동 드림유스 오케스트라는 청소년의 음악교육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아동의 자존감 향상과 소속감 증진으로 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지향하고, ‘꿈의 오케스트라-안동’의 상위 오케스트라 운영으로 미래의 인재양성에 기여하고자 2016년 6월에 창단됐다. 올해 2월 강사 및 단원을 모집하고 선발해 새로 꾸
2017-03-03
안동시 대표 프리마켓인 ‘그림애(愛) 장터’가 오는 2월 25일(토) 열린다. 올해 처음 열리는 그림애 장터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동시 신세동 벽화마을 마을텃밭과 골목길에서 진행된다. 셀러들이 참석해 핸드메이드 상품, 직접 재배한 농산물 및 음식 등을 판매한다. 특히 이번 장터에서는 ▲가족 돌멩이 그림대회 ▲알쏭달쏭 O.X 퀴즈 ▲‘가위바위보’ 돌발 경품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가족 돌멩이 그림대회’는 벽화마을에 어울리는 색옷을 돌멩이에 입히는 것으로, 제출작은 모두 벽화마을에 전시된다. 또 우수작을 뽑아 시상식
2017-02-24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권혁서)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두 번째 공연을 22일(수) 저녁 7시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민 누구나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날 국민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 1월 공연과 이번 2월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공연비 전액을 지원받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해 진행한다. 새해 두 번
2017-02-22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은 박물관 학술연구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매년『전통과 혁신의 마을 내앞』, 『전통과 역사의 마을 조탑』,『전통의 상생의 산촌마을 신전』,『천지갑산이 굽어보는 마을 송제』를 발간해왔다. 금년에는 임하면 금소마을 사람들의 공동체생활을 조사?연구한 마을민속조사보고서『전통과 조화의 큰 마을 금소』을 발간했다. 안동대학교 민속학연구소에 의뢰하여 안동의 전통 마을 사람들의 공동체생활을 조사?연구하여 발간한 『전통과 조화의 큰 마을 금소』 보고서는 391쪽 분량이다. ▷금소마을의 역사와 문화 경관<임재해>, ▷
2017-02-21
안동시립도서관(관장 김상현)은 2017년 선진 도서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도서관 이용률 향상과 다양한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평생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우선 1억4천5백만원(지난해 대비 2.5배)의 도서구입비를 확보해 우수도서 및 희망도서와 신간도서를 구입해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노후된 서가와 열람실 의자 등을 교체해 안락하고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도서관 내부를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바꿔 한층 밝고 아늑한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
2017-02-13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권혁서)에서는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 예정이던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공연기획사 파워엔터테이먼트는 관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티켓파워 1위의 공연을 취소하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후속조치로 예매수수료와 티켓 배송비를 포함한 결제 대금 전액을 조속히 환불 처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연극의 주연을 맡은 문근영은 지난 2월 1일 급성구획증후군으로 수술을 받고 4, 5일 예정이던 대전 공연을 취소하고, 건강상태를 지켜본 결과 대구
2017-02-09
권영세 안동시장은 정유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지역발전과 17만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안동부 신목제사’를 2월 10일(금) 자정(2월 11일 첫새벽) 웅부공원에 있는 신목 앞에서 올린다. 옛날부터 안동에는 안동부사나 군수가 부임하거나 퇴임할 때 안동 고을만이 갖고 있는 특이한 의전(儀典)행사가 바로 안동의 신목에 당제를 지내는 일이었다. 안동부의 당제는 기록이 없어 시작연대는 알 수 없으나 1930년경에 조사 보고된 ‘한국의 지리풍수’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으로 보아 조선조 초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그때 이후 매년
2017-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