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을 맞아 본격적인 봄을 맞이한 가운데 안동의 아름다운 봄 풍경이 머무는 관광지에는 많은 상춘객이 붐비고 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운치 있는 고택에 어우러진 빨간 홍매화와 낙동강을 따라 흩어지는 하얀 벚꽃을 볼 수 있는 곳, 봄볕이 내린 안동 곳곳에는 관광객을 유혹하는 봄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낙동강변 벚꽃길에는 벚꽃 290여 그루가 화려한 꽃을 피워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세계유산 하회마을에는 낙동강을 따라 이어지는 봄 풍경과 신명나는 하회별신굿탈놀이를 함께하는 관광객들의 발길도 줄을 잇고 있다. 매주 수?금?토?일요
2017-04-10
문화 (6,996건)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류왕근 이사장)는 ‘한국의 역사마을’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하회마을 내 번남고택에서 오는 4월 9일(일) 오전 11시30분 우리민족의 전통혼례 시연 및 신행행렬을 재현한다. 안동하회마을보존회(류왕근 이사장)는 “혼례는 남녀가 예를 갖추어 부부의 인연을 맺는 의식으로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의례 중의 하나이며, 서로 다른 가족 구성원들이 만나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의 첫 단계로 ‘부부의 화합?부부원만?백년해로?자손의 번영’을 기원하고 그 상징을 표현하는 공통점은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시대에 따라 변하된 혼
2017-04-07
도산서원은 4월 8일(토)부터 「도산서원 참 알기 도우미 활동」을 시작했다.(시작한다.) 「도산서원 참 알기 도우미 활동」은 도산서원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서원이 간직한 참 가치와 퇴계선생이 남긴 가르침을 현장에서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금까지 도산서원을 찾는 관람객은 자율 관람으로 도산서원에 담겨진 참 가치를 체험하기 어려웠는데, 「도산서원 참 알기 도우미 활동」이 시작됨으로써, 도산서원을 바로 알리고, 퇴계선생의 선비정신을 널리 전파할 수 있게 되었다. 이 활동은 4월 8일(토)부터 주말(토, 일요일)과 공휴일에 관람객이
2017-04-07
안동강남어린이도서관에서는 『개관 첫 돌 잔치』 및 『도서관 주간?세계 책의 날』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꿈을 드림! 미래를 드림!’행사를 개최한다. 4월 8일 오후 2시에 권윤덕 작가 초청 강연회 “위안부 할머니를 기억해 주세요”를 시작으로 4월 15일에는 그림책놀이 “생일 축하해”, 4월 23일 팝업북 만들기“내 얘기를 들어봐”, 4월 29일 손 인형 만들기 “안녕 토끼야, 반가워 프렌드” 등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그리고 오는 4월 22일(토) 오후 1시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강남
2017-04-06
사단법인 안동자연색문화원(원장 조순희)은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후원하는 ‘2017 천연염색공예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위해 4월 3일(오전 10시) 개강식을 갖고 앞으로 6개월 동안 7개반 105명(1과목 10~20명)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7 천연염색공예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경상북도민을 대상으로 안동지역의 특색 있는 염색기법 등을 활용해 자연염색, 민화, 전통규방 분야에서 기초반(상.하반기 20명씩 각 12주)과 자격증반(자연염색.민화.전통규방 3급 각15명, 자연염색.민화 2급 각10명씩 24주간)을 개설한다
2017-04-03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일호)에서는 성큼 다가온 싱그러운 봄을 맞이해 가족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나들이 장소로 농업기술센터를 소개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봄을 맞아 곳곳에 팬지를 심어 녹색체험공원을 걸으며 알록달록 이른 봄을 느낄 수 있다. 또, 식물원에는 각양각색의 꽃이 피어 눈길을 사로잡고, 천사의 나팔꽃이 만개해 향기로움으로 힐링이 된다. 아울러 공작을 비롯한 35종의 조류와 토끼, 사슴을 함께 키우고 있어서 동물들을 보면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갖추고 있다. 식물원은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단체 견학을 원하는 유치
2017-03-31
안동시에서 봄 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4월 2일부터 15일까지 ‘그림애 월영 공예 문화 축제’가 열린다. 그림애 문화마을협의회에서 주관하고, 그림애문화기획단이 주최하며, 안동시와 생활문화진흥원이 후원하는 ‘그림애 월영 공예 문화 축제’는 ▲4월 2일 11시부터 15시 ▲4월 8일과 9일 10시부터 17시 ▲4월 15일 11시부터 15시까지 월영교에서 개최된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와 문화가 연계한 이번 축제 프로그램은 봄 여행주간을 맞아 안동시의 관광콘텐츠를 강화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세동 벽화마을 주민들의 주도로 진행된다
2017-03-30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안동아리예술단(대표 김나영)이 주관하는 융복합한국전통창작춤극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사랑’이 4월 1일(토) 오후 3시 / 오후 7시 30분, 4월 2일(일) 오후 3시 이틀간 총 3회 공연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최된다. 450여 년 전에 실제 존재했던 인물과 사건의 현대적 의미를 예술로 재현함으로써 한 인간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깨워 메마르고 혼탁해진 현대인들의 감성과 영혼에 울림을 전해준다. 이번 공연을 주관한 안동아리예술단은 2009년 창단공연을 시작으로 동서양의 모든 관객들에게 감동을
2017-03-30
안동시립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에서는 동파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겨우내 일시적으로 중지한 월영교 분수를 4월 1일부터 가동한다. 월영교 분수는 오는 11월 5일까지 주말(토, 일요일)에만 가동하며 하루 3회 12:30, 18:30, 20:30에 20분간 가동한다. 우리나라에서 목책교 중 가장 긴 다리인 월영교는 주위 민속박물관과 민속촌, 호반나들이길 등 탐방 코스가 잘 어우러져 있어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여 가족과 연인들의 산책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 안동 보조댐 내에 위치해 시원한 낙동강의 강바람을 만끽하
2017-03-30
따뜻해진 봄날을 맞아 안동에는 매화, 산수유, 개나리꽃이 만개한데 이어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봄이면 최고의 산책길로 사랑을 받고 있는 낙동강 축제장길의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안동봄꽃축제가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10일간 낙동강변 벚꽃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푸른 봄, 분홍빛 청춘”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봄꽃축제에서는 소원 벚나무와 나무그네, 사랑의 그림자 포토존, 이동식 먹거리장터 등 벚꽃과 함께 피크닉
2017-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