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 5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양일간 안동시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17 평생학습·복지 어울림마당’ 행사에 2010년 시작된 이후 8년 만에 최대 참가자인 5만5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안동에서 꿈꾸는 인생사계 ?배우는 사람, 나누는 사람” 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축제로 성장하면서 다른 해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내며, 시민들의 참여 만족도가 높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운영된 진로직업체험관은 “웹툰 만화가 체험, 스
2017-05-30
문화 (6,995건)
안동시는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고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꿈 가득 숲 캠프’를 연다. 꿈 가득 숲 캠프는 2013년부터 안동시, 남부지방산림청, 안동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학교폭력에 노출된 지역청소년을 위해 연 4회 실시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정서함양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교육 전문가, 숲 해설가 등 전문가가 진행하는 특화된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친구와 나무액자 만들기, 숲과의 교감, 친구와의 신뢰감 형성, 숲명상 등 스토리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
2017-05-26
경상북도와 안동시,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5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일원에서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성과보고회 ‘2017 경북콘텐츠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은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19년까지 5년간 총 100억원 (국비 50, 도비 10 시비 15, 현물 25) 규모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아이디어가 창작으로, 창작이 창업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창작자들에게 열린 공간과 창작 장비를 제공하고 저명인사 초청이나 특화교육 등을 통해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
2017-05-25
소천권태호음악관에서 연간 기획공연 시리즈 두 번째로 ‘권태호 손자가 들려주는 할아버지의 음악이야기.2 (부제:The Child with in Us/우리안의 아이)’ 공연을 오는 27일(토) 저녁 7시에 소천권태호음악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권태호선생의 손자인 ‘권준’이 피아노 독주를 선보이면서, ‘나리소년소녀합창단(소천권태호음악관 소속)과의 협연 및 권준의 피아노 반주에 해설을 곁들이는 등 피아노와 합창을 주제로 연주회가 구성된다. 피아니스트 ‘권준’은 소천 권태호 선생 장남(권영건)의 막내아들로 일찍이 청마 유치환선생의
2017-05-24
안동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독서동아리 북 클럽 달빛책방이 5월 23일 경상북도 문화콘텐츠진흥원 아트홀에서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시 공무원 9급에서 6급까지 35명으로 구성된 북 클럽은 독서를 통한 지식공무원 육성을 위해 출범했으며, 안동시는 이들을 앞으로 번뜩이는 아이디어맨으로 육성해 품격 높은 도시 안동 발전을 이끌어 나갈 창의적 공무원으로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현재 시가 운영 중인 독서통신과정에 평균 400명 이상의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에 출범한 북 클럽은 매월 독서토론회를 개최하고, 스피
2017-05-24
계절의 여왕 5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아 ‘2017 안동호반나들이길 걷기’ 행사가 오는 27일(토) 오후 1시부터 안동민속박물관 전정과 안동호반나들이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수변관광자원으로 이름 높은 호반나들이길에서 물 순환 도시 안동, 늘 푸른 녹색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안동 지역의 대표 힐링코스인 ‘호반나들이길’은 2013년 12월 준공돼 안동댐 보조호수를 끼고 한 바퀴 돌면서 걸을 수 있는 산책로로 월영교와 연결돼 안동호반을 조망하며 걸을 수 있
2017-05-24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주최하고 한국예총안동지회(지회장 정숙희)가 주관하는 ‘제29회 안동예술제’가 5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10일간 안동 웅부공원 특설무대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열린다. 지역 예술인들의 뜨거운 예술혼으로 빚어낸 수준 높은 공연과 작품들이 5월 26일(금) 전야제 공연, 5월 27일(토)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롭게 행사장 곳곳에서 열린다. 올해 29회째 열리는 안동예술제는 공연행사, 전시행사,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먼저, 축제 26일 저녁 6
2017-05-24
안동시 대표 관광지 신세동 벽화마을에서 열리는 ‘그림애(愛) 장터’가 2주년 기념 감사 이벤트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그림애 장터를 주관하는 그림애문화마을협의회는 2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그림애 장터에서 방문객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그림애 장터 이벤트는 2주년을 맞이해 진행되는 것으로, 그동안 장터를 주도했던 신세동 벽화마을 주민들이 모은 순수 적립금으로 상품을 마련해 그 의의를 더한다. 장터 당일 방문구매 5천원 당 추첨권을 제공,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추첨 발표는
2017-05-23
안동문화원(원장 이재춘)이 5월 25일(목) 오후 7시 동부동 문화공원에서 ‘제46회 문화공원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안동문화원은 매년 5월에서 9월 사이 4회에 걸쳐 열린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가수 김연숙과 함께하는 음악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색소폰, 난타, 통기타, 어린이 공연과 ‘그날, 초연’등으로 유명한 가수 ‘김연숙’을 초청해 신명나는 음악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문화공원은 안동시의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시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열리는 공간으로써
2017-05-23
안동의 전통, 역사, 예술, 자연환경을 소재로 삼아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성장 동력인 문화콘텐츠’산업이 지역 대표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 이상 지역은 핸디캡이 아니라, 경쟁력을 높여주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안동시가 지원하고 있는 웹툰, 애니메이션 뿐 아니라, 시민들과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들에도 지역만의 특색을 입힌 문화콘텐츠를 융합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라면 지역콘텐츠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엄마까투리가 바로 이것이다. 故 권정생 선생의 원작 동화를
2017-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