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95건)

新웅부전 「고등어 찜닭에 빠진 날」
경상북도와 안동시, (사)문화산업교육진흥원에서는 지역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특산품과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공연문화산업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웅부전을 탄생시켰다. 지난 2011년 마당놀이로 출발한 올해로 7년 차를 맞는 ‘웅부전’은 2015년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유교랜드 원형무대 등에서 실내공연을 이어오다 지난해부터는 월영교 앞 물문화관 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장소성 콘텐츠로서 거듭나고 있다. 2017 新웅부전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일상을 그린 가족뮤지컬로 약 45분간의 신나는 음악과 안무, 그리고 즉석 이벤트가 진행된
2017-07-18

안동의 콘텐츠로 재탄생하는 "2017 퇴계연가 매향"
경상북도와 안동시, 안동국악단에서는 지역문화콘텐츠를 살리기 위해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안동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 퇴계선생과 안동지역의 고택(古宅)을 콘텐츠화해 실경가무극을 탄생시켰다. 2014년부터는 월영교 개목나루에서 안동댐을 찾아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름 시즌 주말마다 20회의 상설공연을 실시 매년 5천명 이상의 유료관람객이 공연을 관람해 왔다. 올해는 안동국악단 김건우 단장이 직접 기획한 가운데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공연을 준비했다. 2017년 퇴계연가 ‘매향’은 퇴계 이황 선생의 그리움을 모티브
2017-07-11

안동시, 잠자는 책을 깨워 새로운 곳으로 전하다
안동시립도서관(관장 송용규)은 지난해부터 ‘자발적 도서기증 운동’을 통해 가정에서 잠자고 있던 도서들을 기증 받아 장서 확충은 물론 책이 필요한 기관에 재기증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안동시 소속 공무원을 우선 대상으로 3일간 시청현관에서 운동을 시작해 범시민 자발적 도서 기증 운동을 전개해 왔다. 그 결과 8,732권의 책을 확보해 이 중 5,215권은 등록해 시립도서관 장서 확충에 기여했고, 파손도서 등 1,409권은 폐기했으며 2,108권은 ‘우리동네 지역 아동센터’에 재기증했다. 이번에
2017-07-11

큰 눈과 귀로 사람들의 소원을 보고 듣는 축제인간 말뚝이의 소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7을 80여 일 앞둔 가운데 안동축제관광재단(이사장 권영세, 이경원)에서는 집행위원회를 통해 올해 축제 주제를 “축제인간 말뚝이의 소원(Wish of Homo-festivus)”으로 선정하고, 축제 포스터를 배포해 적극적인 축제 홍보에 나선다. 올해 축제 주제인 “축제인간 말뚝이의 소원(Wish of Homo-festivus)”은 한국의 대표적인 탈춤캐릭터 말뚝이를 다양하게 표현함으로써 말뚝이가 탈을 쓰고 춤을 추며 이뤄내고자 했던 소원을 축제를 통해 만들어 가자는 뜻을 담고 있다. 말뚝이는 서민들
2017-07-07

여름 휴가, 2017 이육사여름문학학교로 오세요
안동 여름, 청포도가 익어갈 즈음 이육사 선생이 떠오른다. 항일 독립운동인 이육사(李陸史, 본명 李源綠 1904∼1944) 선생은 겨레의 얼과 정서를 시로 빚어 희망을 불어넣어준 민족시인이다.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조국에 대한 열정을 후세에 알리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 올해 14회를 맞는 ‘이육사문학축전 2017 이육사여름문학학교’가 오는 7월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이육사문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안동댐 월영교와 민속마을 내 광야시비를 둘러 볼 수 있다. 그리고 육사선생 업적을 다룬 영상
2017-07-06

최고의 힐링 휴양지 안동에서 여름나기
안동의 풍부한 수자원과 휴양림, 수변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캠핑장 등 휴양과 레저시설이 힐링의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짜릿한 모험과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수상레포츠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휴양림, 토속음식과 특산품에다 정(情)이 넘치는 농촌마을체험, 선현들의 기품을 느낄 수 있는 고택체험 등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 자연에서 즐기는 휴양림과 수변 캠핑장 지난 2014년 문을 연 단호샌드파크(www.danhosand.or.kr)는 안동을 대표하는 캠핑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넓게
2017-07-04

외래 관광객(가나)의 안동전통관광자원과 농업시설 탐방
최근 한류열풍과 6차 산업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 증가 등의 이유로 외국인 관광객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지방보다는 대다수가 서울과 제주도가 80%이상, 목적은 쇼핑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지방인 안동으로써는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안동시는 시티투어를 타 시군과 차별화 되는 패키지투어로 농촌체험, 지역특화 음식 만들어 먹기, 고택숙박을 통하여 6차 산업과 접목한 시티투어 진행하고 있는데, KOICA가(한국국제협력단) 주관하고 한경대학교와 미래사회포럼이 실시하는 '아프리카 가나 농민협동조합 역량강화 사업으로
2017-06-30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개관식 개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2017년 6월 30일(금) 오후 2시 안동시 임하면 소재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일원에서 생존애국지사를 비롯하여, 도지사, 애국지사, 국회의원, 도 의회의장, 안동시장, 광복회원,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식을 갖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2007년 안동독립운동기념관으로 문을 연 뒤, 지난 2014년 1월 경상북도 출연기관으로 승격되었다. 그 동안 이름은 경상북도 기념관으로 바뀌었지만,
2017-06-28

호국보훈의 달 6월의 문화가 있는 날, 특별공연 "아! 대한민국"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권혁서)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아! 대한민국” 보훈음악회를 28일(수)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공연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지역에서 개최하는 특별한 음악회이다. 이날 공연은 나라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며, 특별히 나라사랑을 주제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과 김희곤 관장이 들려주는 재미
2017-06-27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안동 구시장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전통시장 먹탐 여행을 지역의 관광명소와 문화적 자산을 연계한 ‘안동먹탐여행’을 지난 3월부터 시행 하고 있는데 지난 관광주간인 5월에 수도권지역 가족단위 관광객 1,200여명, 6월에는 다소 감소한 900여명이 ‘안동먹탐여행’으로 안동전통시장을 방문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매번 지적되는 문제 중 하나인 전통시장에서 먹거리는 있는데 살거리가 없다고 하는 관광객들의 반응에 “원래 잘 안 산다.” 고만 불평을 하던 시장 상인(안동아지매)분들이 조금씩 변화되고 있다. 그동안 자치
2017-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