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95건)

고가옥 수애당에서 고택음악회 열린다
안동 임동면 수애당(임동면 수곡용계로 1714-11)에서 여름 방학을 맞아 오는 27일(목) 오후 5시부터 고택음악회가 열린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풍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고택愛취하다’라는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갈라팀 ‘브리즈(Breeze)’가 ‘뮤지컬 하이라이트 공연’을 펼친다. 이날 공연에서는 뮤지컬 올슉업, 겨울왕국, 스칼렛 핌퍼넬, 모아나, 루나틱, 서편제, 이순신, 지킬앤하이드, 드림걸즈, 페임, 레미제라블 등 국내외 유명 뮤지컬의 대표곡들을 ‘브리즈’팀의 개성이 묻어나는 연기와 가창력으로 들려준다.
2017-07-26

안동 와룡면 『어깨동무 작은 도서관』 개관
안동시 와룡면 복지회관 2층에 지역주민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인 ‘어깨동무 작은도서관’이 25일 개관했다. 이날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농촌마을에선 처음으로 조성된 ‘어깨동무 작은도서관’은 책 읽는 마을, 책으로 소통하고 꿈꾸는 고장을 만들고자 주민들이 함께 운영해 나간다. 이곳엔 일반도서, 아동, 청소년, 다문화, 농업관련 기술도서 등 장서 3천여 권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한국사 강의와 방석 만들기 등 지역주민이 강사가 되는 “우리 마을 작은 아카데미”를 통한
2017-07-25

'탈' 공연콘텐츠 Hi-mask!! 세계로 나간다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창작 탈춤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며, 안동의 공연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한 ‘HI MASK(탈-에피소드Ⅱ)’가 2017년 여름, 한층 업그레이드돼 다시 돌아왔다고 밝혔다. ‘HI MASK’는 2015년 전통과 재미를 접목한 글로컬(Glocal) 공연문화콘텐츠로 인정받아 지난 6월 ‘2016 지역특화융복합콘텐츠개발사업(기 개발 과제 연계 콘텐츠)’에 추가 선정돼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주관하에 (사)경북미래문화재단, 안동축제관광재단, 세계탈문화예술연맹과의 컨소시엄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세계의 탈과 안동의 탈을 접목
2017-07-24

여름 탈출! 문화재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안동여행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안동에서는 특별한 이벤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사실 여름휴가하면 가장 생각나는 것은 시원한 바닷가와 계곡 등 물이 있는 곳을 연상하게 되지만 안동에서는 문화재를 활용한 특별한 추억거리를 마련했다. 특히 낮에는 뜨거운 햇살 때문에 여행을 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이번에 진행되는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은 야간에 문화재와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이다. 문화재 야행은 안동의 역사성과 문화성을 가진 문화유산을 문화경제적 자산가치로 치환시키고 미래의 자산으로 만들기 위해
2017-07-24

예절과 인성교육, '안동선비학교' 개강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인성교육과 예절교육을 기치로 내건 안동선비학교(교장 김천일)가 문을 열었다. 선비학교에 입교하는 학생들은 안동의 유서 깊은 고택인 이상루에서 4박 5일 동안 고택체험을 하며, 오전에는 옛 선비들의 교육방식 그대로 한문의 기초를 익히고, 오후에는 안동이 낳은 명유거현들인 퇴계 이황선생과 서애 류성룡선생, 청음 김상헌선생 등의 발자취를 더듬어 가며 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그리고 저녁에는 인성교육을 기본으로 하여 다도 등 예절교육을 받은 뒤 탈춤놀이 등 전통적인 놀이를 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2017-07-24

‘안동간고디 웹툰’ 2017 대한민국 브랜드웹툰 대상 지역 문화 활성 부문 특별상 수상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16 지역특화문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안동간고등어를 소재로 제작한 「안동간고디」웹툰이 제20회 부천만화축제 ‘2017 대한민국 브랜드웹툰 대상’에서 지역 문화 활성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부천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열린 대한민국브랜드웹툰 대상 시상식은 (사)한국애니메이션학회,(사)한국광고PR실학회 주관으로 국내 최초 우수 브랜드 웹툰을 선정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7개 부문 가운데 허영만 작가의 [안동간고디] 웹툰이 지역콘텐츠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2017-07-21

무더위를 식혀 줄 풍성한 공연이 펼쳐진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안동댐 개목나루와 물문화관, 유교랜드, 봉정사 등 무더위를 식혀 줄 풍성한 공연이 펼쳐진다. 하회마을에서는 매주 수·금·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하회별신굿 탈놀이가 상설 공연되는 가운데 7월부터 9월 말까지는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매주 토요일 7시마다 특별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안동댐 개목나루와 인근의 월영교 물문화관에서는 색다른 공연도 만끽할 수 있다.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마다 개목나루에서는 안동국악단 주관으로 퇴계연가 ‘매향’이
2017-07-20

런던 첼로 오케스트라 안동 내한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권혁서)은 명품클래식 시리즈 공연 ‘2017 런던 첼로 오케스트라 안동 내한공연’을 오는 7월 21일(금) 오후 7시30분 웅부홀에서 개최한다. 세계 정상의 첼리스트 20인이 펼치는 잊지 못할 현악의 성찬, 현의 황홀함, 첼리스트들의 완벽한 호흡을 느낄 수 있는 런던 첼로 오케스트라가 안동을 찾아온다. 2013년 6월 첫 내한공연에서 한국 관객들에게 젊고 실력 있는 첼로 오케스트라로 상상을 초월하는 첼로의 아름다움을 표현해내며 관객들에게 기립박수와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아쉬운 작별을 했던 그들이 2
2017-07-19

선성현 문화단지 한옥체험관 준공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3대문화권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선성현 문화단지 조성사업의 한옥체험관 공사가 마무리돼 민간위탁 운영자 모집을 통해 올 8월쯤 문을 열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옥체험관은 도산면 서부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61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한옥체험관 6동(8인용 2실, 6인용 2실, 2인용 2실)과 세미나실 및 식당(72명 수용)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옥체험관은 전통성을 확보하고 일반한옥과 차별화를 위해 기둥․보․서까래 등 대부분의 목재는 엄선된 국내산 소나무를 사용했다
2017-07-19

하회별신굿탈놀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유네스코 인가 NGO 기구인 세계탈문화예술연맹(회장 권영세)은 안동시와 공동으로 전통탈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시키기 위한 방안 마련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18일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탈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추진위원회’발족식을 시작으로 이론 정립과 추진 방안 마련 등의 등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날 발족식은 권영세 안동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 축사, 추진 위원 위촉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관계기관 및 추진위원들이 참여하여 등재의
2017-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