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베트남 최대 국영 방송사인 VTV와 엄마까투리 TV시리즈 방영 및 양국 간 문화 콘텐츠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28일 체결, 9월 20일부터 베트남 국영 교육채널인 VTV7에서 방영된다고 밝혔다. VTV7 응웬 띠 낌 호아 (Nguyễn Thị Kim Hoa) 사장을 비롯해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김준한 원장, EBS 글로벌사업부 남한길 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한 이번 협약식은 △ 안동시가 보유한 지역 대표 콘텐츠인 엄마까투리 TV시리즈의 베트남 VTV7 채널 방영, △ 경주
2017-08-29
문화 (6,994건)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권혁서)은 8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로 30일(수) 오후 7시30분 백조홀에서 영화 더 테너의 실제 주인공인 배재철의 다시 찾은 목소리로 부르는 영혼의 노래 ‘기적을 만드는 더 테너 배재철’공연을 연다. 유럽 오페라계를 뒤흔든 한국의 천재 테너 배재철은 아시아에서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하는 정상의 성악인으로 활동하던 중 갑상선암으로 인한 제2의 인생이야기와 그가 걷고 있는 음악세계를 스토리와 함께하는 콘서트로 진행한다. 또한, KBS 남자의 자격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선우가 특별출연해 배재철
2017-08-28
대구·경북 최초로 200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안동시가 학습도시 15년을 맞아 수요자 중심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평생학습도시는 ‘언제·어디서·누구나’원하는 학습을 실행에 옮기며 즐길 수 있는 학습 사회를 만들어 개인의 삶의 질은 물론 도시 경쟁력을 향상시켜 주민과 도시가 함께 상생 발전하는 도시다. 이에 발맞춰 안동시는 평생교육의 저변확대는 물론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등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에 걸 맞는 학습도시로 진가를 입증하고 있다. 안동시는 평생학습 도시
2017-08-28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8월 할매할배의 날을 맞이해 “할매할배와 함께, 우리문화와 놀자”라는 주제로 8월 26일(토) 오후 2시부터 예움터 마을(성곡동 소재)에서 3대 가족 63명이 참여한 가운데 ‘할매할배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고택의 미가 담긴 예움터 마을에서 전통 민속주 만들기 체험과 가족사진촬영, 할매할배와 함께 즐기는 가족 데이트 시간이 마련돼 가족 간의 소통과 포근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우리지역의 전통문화를 느끼고 이해하며, 조부모에 대한 효를 되새기
2017-08-24
전국 유일의 풋굿으로 명성을 알리고 있는 제14회 안동풋굿축제가 8월 25일 안동와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열렸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풋굿축제보존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고유제, 식전공연, 개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 후에는 새끼 꼬기, 남녀팔씨름 대회 등 민속놀이를 즐기고 준비한 음식을 먹으면서 힘든 농사일의 노고를 서로 위로하면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17 찾아가는 문화예술 한마당’을 개최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우는 한편 마을별 노래자랑 대회도 열렸다. 아울러 부대 행사로 와룡농특산물
2017-08-24
“물놀이가 너무 신나고 재미있어서 집에 가기 싫어요!”안동시행복학습센터에서 진행한 가족수상레저캠프(이하, 수상한 가족캠프)에 참가한 류우석(풍천풍서초 4학년) 군의 이야기이다. 「수상한 가족캠프」는 지난주 1차 캠프를 끝낸 이후 참가한 가족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2차 신청마저도 마감되면서 ‘추가 접수할 수 없냐?’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지난주 개최된 1차 캠프에는 50여 명이 가족이 참여해 1박2일 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2차 캠프는 60명이 신청해서 오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안동
2017-08-24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권혁서)은 무더운 여름의 막바지인 오는 26일(토) 오후 3시와 7시 백조홀에서 지역민들을 위한 특별한 연극을 준비했다.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항상 곁에 있다는 이유로 서로 사랑하고 있다는 것도 잊고 살아가던 평범한 부부의 이야기 속에서 소중한 것들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수 있는 연극 <사랑해요, 당신>이 안동 시민을 찾아온다. 극단 <사조>의 대표이자 이번 연극의 프로듀서를 맡은 유승봉 대표가 이상용 작가와 함께 3년간 철저한 사전준비 작업을 통해 만든 작품이다. 평범한 가정집을 무대로
2017-08-23
(재)안동축제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하는 문화동반자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8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동반자 사업은 ODA(공적개발원조)국가의 문화예술인 그리고 체육전문가를 초청하는 연수 프로그램이자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올해 재단의 문화동반자 사업에는 몽골, 태국, 인도네시아에서 온 총 4명의 역량 있는 문화예술전문가가 참여한다. 사업 참가자들은 지난 5월부터 각 대사관, 기관 등에서 진행한 서류 심사나 전화 인터뷰 등을 거쳐 선발됐다 참가자들은 7월부터 한국어 수업, 한국무용수업 그리고 하회별신굿탈
2017-08-22
가볍고 얕은 사랑이 일상화된 우리 시대에, 지고지순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원이엄마 이야기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4회 공연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2017 뮤지컬 원이엄마>로 재탄생한다. ※ 25일(금) 오후 7시 / 26일(토) 오후 3시, 7시 / 27일(일) 오후 3시 20년 전 한 무덤에서 발굴돼 세상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줬던 ‘원이 엄마의 한글편지’ 는 450년 동안 무덤 속에 있다가 우연한 기회에 빛을 보게 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다. 무덤의 주인공은 아이를 가진 젊은 아내와 어린 아들, 사
2017-08-21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은 2017년 하반기 별관 기획전으로 ‘안동의 상여집’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학술총서 제22집으로 발간된 ‘안동의 상여집’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문의가 쇄도해 학술총서에 수록된 168곳의 상엿집 중에서 30여 곳을 선별해 전시한다. 우리 민족은 사람이 태어나 한 생(生)을 살다가 죽음을 맞게 되면 영혼[魂]과 육신[魄]이 분리된다고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생명을 다한 육신(肉身)은 땅에 묻혀 한 줌 흙으로 돌아가지만 영혼은 이승에서 저승으로 장소만 옮겨갈 뿐 영원하다고
2017-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