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본격적 가을시즌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 및 요금 할인으로 안동문화관광단지를 내방하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3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체험형 인성테마파크 유교랜드는 가을맞이 특별이벤트 기간(9.19~10.9)동안 5천원 균일 요금제를 시행하며, 할인권 이용 시(중복할인 불가) 2천원이 추가로 할인된다. 또한 황금연휴 기간인 2일(임시공휴일)과 9일(한글날)은 휴관일(매주 월요일 정기휴관)임에도 정상 개관되며, 추석당일은 오후 1시부터 정상 영업한다. 연휴기간 중 유교랜드는
2017-09-20
문화 (6,993건)
경상북도와 안동시, 중국공자학원총부가 후원하며, 국립안동대학교 공자학원이 주관하는 “한중 유교·인문교류 컨퍼런스(이하‘컨퍼런스’라 한다)”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안동대학교 공자학원(원장 송환아)은 컨퍼런스를 통해 유교의 본향인 안동의 지역적 특성을 제고해 공자와 맹자의 고향인 산동 지역을 중심으로 한․중 양국의 유교․인문 교류를 보다 구체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의 컨퍼런스는 크게 세부분으로 나뉜다. 20일(수) 오전 10시 안동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홀에
2017-09-20
도산서원에서 주향위로 봉안한 퇴계 이황 선생과 종향위로 모시는 월천 조목공의 위패 환안(還安 : 원래 자리로 안치)제를 9월 20일 전교당과 상덕사에서 봉행했다. 이번 환안제는 도산서원(원장 김병일) 주최로 열릴 예정으로 200여명의 유림들이 참석하며 상덕사 보수공사로 인해 지난 3월 18일 전교당 한존재로 이안(移安)한지 7개월 만이다. 또한, 1970년 도산서원 성역화사업으로 위패 이․환안이 있은 지 47년 만에 봉행되는 행사이다. 한편, 도산서원은 한국정신문화의 구심점으로 전통유교의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기
2017-09-20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은 9월 21일(목)부터 12월 17일(일)까지 2017 안동민속박물관 기획전으로 ‘안동, 태사묘’를 개최한다. 태사묘는 고려 건국에 공을 세운 삼태사인 김선평․권행․장정필 등을 제향하는 사당으로 고려 성종 2년(983년)에 건립돼 오늘날까지 1035년을 이어오고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또, 태사묘에는 보물 제451호로 지정된 안동태사묘삼공신유물과 천년세월을 이어오면서 안동사람들의 가슴 속에 새긴 많은 스토리를 간직하고 있어 안동의 역사와 안동문화의 정체성을 보듬고 있는
2017-09-19
안동시와 안동시티투어에서는 안동지역의 특징을 살린 안동농산물도매시장과 고택에서 6차 산업탐방과 고택 궁중복식체험 등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해 10월 관광시즌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안동시티투어에서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와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가장 한국적이며 화려한 궁중복식체험을 한옥(고택)의 맛과 멋스러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안동고택 체험 먹탐 1박 2일을 진행한다. 특히 안동전통의례시연단과 공동으로 ‘영화의 한 장면’, 그 시대 인물 등 화보촬
2017-09-18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제47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 변현숙(봄뜰한지공예마을)의 “조각거실장 및 거울”과 이종철(그랑나)의 “우리의보물”이 특선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변현숙, 조각거실장 및 거울> <이종철, 우리의보물>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전국 각 지역 공예품대전에서 참가자격을 획득한 수상작들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 우수성을 뽐낸 큰 대회이다. 그 중 경북을 비롯해 안동지역에서 이렇듯 수상의 영광을
2017-09-15
안동시에서는 9월 16일(토)부터 17일(일)까지 이틀간 임하면 금소리에 위치한 안동포전시관에서 “천년의 혼, 안동포! 새천년의 맥을 잇다.”라는 주제로 안동포 직녀 베틀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천년의 역사를 지닌 안동포의 명맥을 잇고 명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단법인 안동포생산자조합이 주관한 가운데 주제공연, 칠석고사, 품평회 시상식, 패션쇼를 비롯해 직조시연 및 체험, 공예체험, 대마씨 떡메체험, 삼행시 짓기 이벤트, 포토존 체험 등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날 품평
2017-09-15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사장 유경상)은 9월 7일부터 29일까지 ‘2017 안동 옛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기억할께요! 할매·할배가 살았던 안동의 옛사진 이야기’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공모접수는 온라인접수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온라인접수는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 홈페이지(www.gacc.co.kr)에 회원가입 후, 옛사진을 스캔 또는 촬영한 것을 ‘공모전 접수’ - ‘2017 옛사진 아카이브 공모전 접수’ 카테고리에서 양식에 맞추어 작성하면 된다. 방문접수는 연구원 사무실에 출품
2017-09-13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주최하고 (사)안동한지문화진흥회(회장 이병국)가 주관으로 9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열리는 2017년 안동한지축제의 일환으로 제6회 전국안동한지대전 공모에서 신민숙(충남 예산군)의 전통부문 ‘불기세트’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상작> 대상 수상작은 전통부문(지승공예) 작품으로 한지를 가늘게 잘라 꼬아서 모양을 만든 후 옻칠을 해서 가볍고 견고한 불기세트를 표현한 것으로 내구성과 방수성이 뛰어나고 실용적인 부분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이번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은 총157점(
2017-09-12
안동시는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문화유산, 자연환경 등을 바탕으로 야간에 머물려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간관광 프로그램의 하나인 ‘달그락(달빛+그리움+즐거움)’은 안동댐, 지례예술촌, 음악분수, 월영교 등의 안동의 명소와 달빛음악회, 걷기여행 등이 결합된 야간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9월에는 ‘안동의 밤을 가장 아름답게 즐기는 행사’라는 타이틀로 안동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9월 9일(토) 오후 5시50분에 안동역에서
2017-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