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라면 나눔
안동시 송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창근, 류향임)는 8월 30일 관내 18개 경로당 및 취약계층 10가구에 라면 100상자를 전달했다. 송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2년간의 임기가 8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위원들은 그동안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좋은 일에 쓰고 싶다는 의견을 모았다. 회비 118만 원을 전액 함께나눔 행복금고에 기탁한 위원들의 기부로 사랑의 라면 100상자 나눔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송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특화사업으로, 송하동 나눔DAY, 돌봄 밑반찬지원사업, 설명절 선물 지원사업, 새내기
2024-09-02

옥동, ‘깨끗하데이’로 저장강박증 가구 지원
안동시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옥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30일, 옥동 2?7단지 마음건강위원회, 주거행복지원센터, 그리고 특수청소 전문기업인 천국박스와 협력해 저장강박증 가구를 위한 청소·방역 서비스 ‘깨끗하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지원대상은 누수 공사를 위해 가구를 방문한 관리사무소의 신고로 발굴됐다. 집안에는 성인 허리높이까지 쌓인 쓰레기와 물건들이 가득 차 있었고, 해충과 악취가 심각한 상태였다. 대상자의 동의를 얻어 진행된 이번 사업에서는 집 안의 물건과 쓰레기를 세심하게 분류해 폐기했으며, 처리된 쓰레기의 양은 무려 4t에
2024-09-02

대한민국 안동-우즈베키스탄 부하라, 교류협력 및 K-의료국제협력 추진
안동시는 장철웅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8월 29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시를 방문해 부하라시와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을 위한 양 도시 간 MOU 체결을 위한 사전 협의와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홍보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안동시와 부하라시 간 MOU 사전 협의는 2024년 경상북도-부하라주 공동 추진의 K-의료관광 다자간 협약이 바탕이 돼, 안동시가 부하라시를 방문함으로써 교류 협력의 의향 검토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아라비안나이트 야화의 배경이며, 도시 전체가 세계 유네스코 등재된 문화의 도시인 부하라시는, 유네스코 지정 세
2024-09-02

‘옥야동 늘솔길 조성사업’ 본궤도에 올라
안동시는 2020년 구 안동역사 이전 및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발생한 옥야동 폐선부지를 주민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한다. 옥야동 폐선부지 주변은 좁은 골목과 주택이 밀집해 있고 중앙선 철도로 인해 마을이 단절돼 있어 생활 편의시설 설치와 기반시설 정비 등 정주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 요구가 많은 지역이다. 이에 시는 천리고가교 하단~안동철교 북단 간 폐선부지 790m(26,363㎡) 구간에 총사업비 83억 원을 들여 「옥야동 늘솔길 조성사업」을 시행한다. 오랜 기간 마을을 가로막았던 철도 노반을 철거하고 산책로 및 휴게시설 등 주민
2024-09-02

안동시, 지역 중소기업에 총 30억 원 규모 특례보증 나서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경기침체가 심화되고 고금리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동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대출과 보증지원에 나선다. 8월 30일(금) 권기창 안동시장과 이광현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장은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3일부터 안동시 소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한다. 총 30억 원 규모로 기업은 신용보증기금의 대상기업 우대보증과 농협은행의 저금리 대출 등의 혜택을 신
2024-09-02

맑고 깨끗한 상생수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맑고 깨끗한 안동수돗물 상생수의 생산과정을 어린이들이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예약제(선착순)로 운영하며 상생수 생산과정 교육과 시설물 현장견학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상생수 이야기 △과학실험교실 △자동제어시스템 체험 △홍보전시물 관람 △현장견학 △Q&A 로 구성했으며 소요시간은 1시간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생수 애니메이션 시청, 간이여과, 잔류염소 실험 등 정수처리 속 과학적 원리 체험과 시설물 현장견학을 통해 어린이들에
2024-09-02

2024년 하반기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급
안동시는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16,622명에게 하반기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49억8,700만 원을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은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 유지와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농어가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농가당 60만 원을 2회(상·하반기 각 30만 원)에 나눠 지원하는 수당이다. 지급대상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업,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1년 이상 계속하여 도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도내에서 계속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2024-09-02

안동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리빙랩 시민참여단 모집
안동시는 9월 2일부터 27일까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안동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스마트도시 리빙랩(Living-Lab)이란 시민과 수요자, 전문가가 함께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이를 해결하는 시민참여 정책이다. 안동시는 지난 6월부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며, 본 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고자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운영한다. 리빙랩 시민참여단은 10월 1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스마트도시 교육
2024-09-02

이홍균 신임 경북북부보훈지청장, 충혼탑 참배로 업무 개시
국가보훈부 경북북부보훈지청은 8.30.(금) 신임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이 취임해 예천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청장은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행정고시(48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하였으며 대통령비서실, 외교부 주토론토총영사관 영사, 인사혁신처 과장, 임시정부기념관 행정관리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이 지청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경북북부 지역에서 보훈정책을 구현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과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2024-09-02

고용노동부 안동지청, 관내 지자체 안전보건관계자 협의체 개최
지난 8월 27일 카톨릭상지대학교(안동소재)에서 (사)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 주관으로 고용노동부 안동지청 관내 지자체(안동시청, 의성군청, 예천군청, 영양군청) 안전보건관계자 협의체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번 협의체 회의는 각 지자체간 안전관리업무 공유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하였던 업무의 특성을 고려하여 고용노동부 안동지청을 중심으로 중대재해예방이라는 동일한 목적하에 안전관리전문기관인 (사)대한산업안전협회(안동안전기술국) 주관으로 한자리에 모일 수 있었다. 이 협의회에서 고용노동부 안동지청의 윤호찬 팀장(근로개선지도팀)
202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