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문년)은 희망찬 2018년 시민들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새해 음악회를 오는 1월 20일(토) 7시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고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이미지에 걸맞게 특별히 국악공연으로 준비했다. 새해음악회 공연 단체는 2001년 창단해 영남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는 영남국악관현악단(지휘 김현호)과 엄선민 무용단의 신명나는 화랑으로 첫 막을 올린다. 국악인 오정해의 사회와 불후의 명곡들로 준비를 했으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소리꾼 장사익, 경기소리꾼 고금
2018-01-11
문화 (6,993건)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황화섭)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18 안동암산얼음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안동 암산유원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절기인 소한과 대한 사이에 개최되는 암산얼음축제는 최근 이상고온으로 얼음이 제대로 얼지 않아 3년 연속 준비 중에 취소된 바 있다. 10일 안동시와 안동소방서, 안동시재난안전네트워크가 합동으로 실시한 빙판 안전점검 결과 행사장 얼음두께는 28∼42cm 수준으로 ‘적합’ 판정을 받음에 따라 축제 준비에 탄력이 붙게 됐다. 암산얼
2018-01-11
안동시립합창단(단장 김동룡)은 올해도 평소 공연 관람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다채로운 음악회를 선보인다. 지금껏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나 학생 등 어려운 이웃과 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해 왔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 안동시립합창단 창단 10주년을 맞아 합창의 정통성을 나타내는 품위 있는 공연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공연 그리고 지역 합창단체들과의 합창페스티벌 등 활발한 기획 공연들을 준비하고 있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신청 단체들의 성향을 토대로 다양한 레퍼토리 공
2018-01-08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는 안동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테마 청년 문화 관광 해설사’ 육성에 나선다. 총 20명의 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테마 청년 문화 관광 해설사는 1월 8일을 시작으로 총 9일차 3회의 기본과정, 심화과정, 전문과정의 교육을 이수 받게 된다. 안동시에 거주하는 만20세부터 만35세까지 청년들로 구성된 테마 청년 문화 관광 해설사는 단순한 관광 안내가 아닌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마케팅과 브랜드화로 안동 관광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2018-01-08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문년)은 다양한 지역공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도 안동공연예술축제를 진행한다. 이에 10일까지 안동공연예술축제 APAF(Andong Performing Arts Festival>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안동시를 기반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역문화예술단체나 예술가들에게 공연실비와 공연시설 등을 제공한다. 특히 다양한 레퍼토리 개발과 강화로 공연단체의 지속적인 작품생산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기획?제작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은 물론 시민들에게 문화향수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8-01-05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권혁서)은 다사다난했던 2017년을 돌이켜 보면서 희망찬 2018년을 맞이하기 위한 ‘아듀2017! 제야음악회’를 오는 31일 저녁 9시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민간투자사업(BTL)으로 건립해 개관 7주년을 맞이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신 관객 및 시민들에게 한 해의 멋진 마무리를 위해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방성호가 이끄는 국내 최정상급의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가수 노사연, 최성수, 뮤지컬 배우 김지유, 바리톤 우주호 그리고 안동시립합창단이 출연한다. 특히
2017-12-28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권혁서)은 12월 27일 저녁 7시30분 백조홀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음악회 ‘2017 스페셜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7년 희망차게 시작했던 한 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을 찾아준 많은 관람객을 위해 기존의 객석이 아닌 무대에서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을 마련했다. 유럽의 어느 살롱에 와있는 듯한 콘셉트의 이번 ‘와인 콘서트’는 우리에게 사랑받고 있는 샹송, 팝,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추억 속 음악들과 매력 넘치는 재즈 보컬 샤카, 유사랑 그리고 소프라노 원상미, 베이스 이연성
2017-12-27
안동문화원(원장 이재춘)에서는 12월 27일 오후 2시 안동문화원 강의실에서 전통문화아카데미 제18기 이야기꾼 경연대회 및 수료식을 갖는다. 전통문화아카데미는 안동시민에게 안동에 산재돼 있는 문화유산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18기 교육은 안동의 문화콘텐츠, 안동의 전통마을, 문헌 속의 안동인물, 안동의 계(契), 안동의 민속, 군자마을의 사계(四季), 선현의 미담사례, 안동의 문학, 안동의 스토리콘텐츠 등 현장수업 포함 모두 20회, 60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수료식에 앞서 펼쳐질 이야기꾼
2017-12-27
안동시는 그간 안동만이 가진 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안동 고유의 정서와 색을 입혀 스토리텔링화한 문화콘텐츠 사업을 발굴?추진해 온 결과, 2017년은 안동시의 문화콘텐츠산업 경쟁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할 만큼 그 어느 해보다 콘텐츠로 빛났던 한 해였다. △안동 대표 콘텐츠 엄마까투리,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으로 우뚝 2017년의 화두는 단연 ‘엄마까투리’일 것이다. 안동시 일직면 출신 아동문학가 故권정생 선생이 생전에 마지막으로 쓰신 ‘엄마까투리’ 동화를 기반으로 안동시는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의 전신인 안동영상미디어센터와 함께 2010년
2017-12-27
2016년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에서 특별전 『國寶, 하회탈』 개최를 계기로 “지역문화재는 지역에 보관되어야 한다.”는 움직임과 여론을 바탕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측과 본격적으로 하회탈 환수를 추진해 그 결과 국보 지정 이후 53년 만에 안동으로 귀향했다. 12월 26일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에서 유물 상태 확인 및 포장을 실시했으며, 27일 오전 10시경 환수와 관련된 행정절차를 마친 뒤, 안동으로 출발했다. 가장 먼저 하회마을에 도착한 하회탈과 병산탈은, 이곳 마을주민들의 환송을 받은 뒤, 안동경찰서 차량의 호송을 통해 오후
2017-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