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노인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노인인구 비율이 21.6%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에 시는 노인의 건강과 여가생활에 대응하고자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모든 경로당에 한궁(韓弓)을 보급했다. 한궁은 우리나라에서 개발, 보급하는 21세기형 IT스포츠로 양손ㆍ양뇌 집중력 운동의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노인 의료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로당에 확대 보급으로 생활 속 건강을 스스로 실천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어 어르신들의 신체건강과 치매예방에
2018-02-12
문화 (6,993건)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문년)은 올해 다양한 공모사업에 뛰어들어 두각을 보이며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그 첫 번째 성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한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신청, 서류 및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엄격한 심사결과 공연기획, 전시기획 2건의 사업에 4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공연기획 부분은 지역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반영해 화요일 상설 공연으로 “화요일에 만나요~” 사업에 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 전시 부분에선 어린
2018-02-09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문년)은 1980년대 방송에서 큰 인기를 끈 만화 ‘은하철도 999’ 발표 40주년을 기념하는 원화 전시회를 2월 15일(목)부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2층 상설갤러리, 5갤러리 2곳에서 진행한다. ‘은하철도999’는 1977년 세계적인 만화가 마츠모토 레이지(80)가 소년만화잡지 ‘소년왕’에 연재한 만화다. 서기 2221년을 배경으로 한 우주열차를 타고 자신의 엄마를 닮은 메텔과 여행을 떠나는 인간 철이의 이야기로 지금까지 수많은 마니아를 양산해 냈다. 19년이 지난 1996년 다시 연재를 시작했고 언제 마무
2018-02-08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는 오는 9일, 설 연휴를 앞두고 친절한 안동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전하고 보다 수준 높은 해설서비스 제공을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친절 교육’을 경북콘텐츠진흥원 1층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이날 교육은 해설사로 활동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 등 각종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교육, 관광객에게 호감을 주는 소통법을 포함한 내용으로 오후 3시30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이 교육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 과정의 일부로, 지난 11월부터 진행됐다. 안동과
2018-02-08
안동 도산면 서부리 “예끼마을(예술에 끼가 있는 마을) 갤러리”에서 서양화가 김종언 작가와 영주미술작가회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기획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해 ‘가을과 봄사이’라는 주제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것으로 지역 작가들에게는 작품 전시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뜻이 깊다. 전시는 3월 1일까지 진행된다. 예끼마을 갤러리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인 ‘도산 서부리 이야기가 있는 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관했으며 현재 주민들로 구성된 선성발전추진위원회에서 운영하고
2018-02-08
안동권 근현대 3대 종교(천주교,기독교,불교) 활동상에 관한 사진과 스토리를 함께 담은 기록지 3권, 전통마을 생활사진 도록 1권이 함께 발간되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사진 관련 기록물 총 4,500여 점을 홈페이지(www.gacc.co.kr)에 등재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지난 1년 간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사장 유경상)은 안동지역 3대 교단에서 보관중인 사진자료와 종교활동 문서 등을 발굴 수집해 디지털 아카이브화 시키는 사업을 추진했다. 『천주교 기록지』에는 안동교구청의 역사와 청사, 교육기관, 마리스타 안동학생회관 등에 대한
2018-02-08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문년)은 2018년 오케스트라 사업으로 진행하는‘꿈의 오케스트라’와 ‘안동청소년 오케스트라’ 신규 단원을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모집 접수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사업은 음악을 통한 사회통합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진행되는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시행한다. 아동, 청소년이 상호 학습과 협력을 중심으로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엘 시스테마’로 알려진 아이들을 위한 무상 음악교육 프로그램으로 8년째 진행
2018-02-06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테마별 청년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3차 전문과정 교육이 2월 5일부터 2월 7일까지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되고 있다. 테마별 청년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과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이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전국을 10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핵심관광지를 위주로 테마별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시행된다. 안동은 대구, 영주, 문경과 함께 “선비이야기 여행”권역에 속한다. 이들 선비이야기 여행 청년 문
2018-02-06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한 “탈의 도시 안동의 독특한 연행구조 개발을 통한 적극적인 문화 소비와 놀이 컨설팅”이 ‘2017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과제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사업비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최우수 과제 선정은 2017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국 11개 문화재단과 대학, 문화예술 전문가(단체), 지자체 등의 1년간의 사업성과를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한 전문가의 평가로 진행됐다. 지난해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한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 뛰
2018-02-06
작가초청기획전 ‘강병두의 休休之寫眞展[쉬어가는 사진이야기]’이 2월 1일부터 이육사문학관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이청초의 소풍처럼인생展’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작가초청기획전이다. 작가초청기획전은 이육사문학관에서 지역 문화 예술인들과 함께 공동으로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문학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도록 마련한 기획 전시 프로그램이다. 또한 ‘강병두의 休休之寫眞展[쉬어가는 사진이야기]’은 문학관 관람객들에게 오늘날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휴식을 취
2018-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