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알리고 설레는 계절의 기대감이 있는 3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28일(수) 저녁 7시30분 ‘오페라 디바 콘서트 - 미녀들의 오페라 수다’로 관람객들에게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유명 오페라 명곡들을 아름다운 여자 오페라 주역가수 소프라노 정성미, 윤성회, 메조소프라노 김향은 3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재미있는 공연을 기획했다. 여자 성악의 음역대는 기본적으로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로 나뉘며 각기 다른 매력과 색깔을 가진 아름다운 소리를 가지고 있는데 이번 공연에는 여
2018-03-27
문화 (6,993건)
플라멩코 무용수가 뽑은 최고의 무용수, 플라멩코 관객 버킷 리스트 1순위, 플라멩코의 살아있는 전설이며 스페인 최고의 무용수 후엔산타 라 모네타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명품클래식 시리즈로 27일(화) 저녁 7시30분 웅부홀을 플라멩코의 붉은 열정으로 찾아온다. 그녀는 ‘꽃보다 할배 ? 스페인 편’에 소개됐던 플라멩코 따블라오 공연장이 가장 사랑하는 무용수로 컨템포러리 한 춤 스타일, 탁월한 플라멩코 리듬감과 극적인 표현력, 말로 할 수 없는 플라멩코의 원시적인 느낌으로 다른 무용수와 차별화된 공연을 하는 플라멩코의 몬스터이다. 이번
2018-03-27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는 봄을 맞이한 안동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소개하기 위해 안동문화필 봄호를 발간했다. 2007년 발간을 시작한 안동 유일의 관광잡지 ‘안동문화필’은 이번 제41호를 통해 안동의 꽃길과 최근 관광 이슈로 떠오른 선비순례길, 안동의 특징적인 관광 명소인 경북독립운동기념관 등을 소개하고 있다. 계절별로 발간되는 안동문화필은 800개 이상의 전국 국?공립 도서관 정기간행물실에 비치되며, 300여 개 언론사, 숙박업소, 여행사 등에 발송된다. 또한, 안동 각지의 관광안내소에 배포돼 지역 내 숨어 있는 관광지, 계절별
2018-03-26
안동시는 총사업비 30억을 들여 ‘도산 서부리 이야기가 있는 마을 조성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 이곳 서부단지에 예술이 결합한 성공적인 관광자원개발 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 도산권 관광의 핫플레이스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안동시내에서 도산서원 방향으로 자동차를 타고 30여 분을 가다보면 한국국학진흥원 맞은편 아래쪽으로 반듯한 동네가 나타난다. 이곳이 1976년 안동댐 건설로 구 예안면 소재지였던 정든 마을이 물에 잠기게 되자, 수몰민들이 새 생활터전으로 조성한 “예안 이주단지”, 현재의 도산면 서부리 마을이다. 이주 당시에는 4백
2018-03-26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지역공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2018 안동공연예술축제 APAF(Andong Performing Arts Festival>의 네 번째로 ‘풍물굿패 참넋’의 우리소리 기운생동 공연이 24일(토) 저녁 7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풍물굿패 ‘참넋’은 20년간 안동지역의 문화를 중심으로 전통예술 계승 및 보급 창작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역예술인과 일반인이 다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문화발전과 전통예술의 대중화에 노력해 왔다. 2017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돼 가족연희극 ‘마
2018-03-23
안동민속박물관은 안동 지역의 마을문화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마을민속 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임하면 금소마을과 함께 삼베 생산지로 유명한 ‘서후면 저전마을’ 사람들의 생활문화와 전통을 조사?연구해 그 결과물로, 제6집 ‘심씨 할매와 삼베, 농요의 마을 저전’을 발간했다. 이 마을민속 조사사업은 저전마을 사람들의 공동체생활을 대해 안동대학교 민속학연구소장 이용범 교수를 책임연구원으로 해 10명의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참여로 ‘심씨 할매와 삼베, 농요의 마을 저전’ 마을민속조사보고서를 완성했다. 수록
2018-03-23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명품클래식 시리즈 첫 번째 공연으로 23일(금) 저녁 7시30분 웅부홀에서 ‘모스크바 국립 오페라 솔리스트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240년 전통의 음악가들의 선망의 무대, 러시아 볼쇼이 극장의 오페라 주역들이 이번에는 다양한 뮤지컬 곡들로 안동을 찾아와 생동감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러시아 볼쇼이 극장은 ‘크다’라는 뜻으로 모스크바에 위치해 1776년 지어진 세계 최고의 오페라 극장으로 세계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끊임없는 명작을 선보였으며 러시아의 자존심으로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 등 유명 작곡가,
2018-03-23
안동을 대표하는 홍보사절단인 안동시립합창단이 21일(수) 오후1시 안동 일직초등학교에서 ‘새봄의 향연’이란 주제로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을 시작한다. 안동시립합창단은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 제공과 공연장을 방문하기 힘든 분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매년 1월 신청접수를 받아 진행하며, 올해는 불교 유하사, 천주교 안동교구 목성동성당, 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신청 단체들의 성향을 파악해 다양한 레퍼토리를 준비하고 관람객에게 음악으로 소통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독교, 불교,
2018-03-21
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8 지역문화컨설팅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탈의 도시 안동에서 활동하는 지역문화인력 양성 및 역량강화 컨설팅 추진”이라는 주제로 신청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PT 발표)를 거쳐 지원과제로 채택됐다. 이로써 안동시는 지난해 “탈의 도시 안동의 독특한 연행구조 개발을 통한 적극적인 문화소비와 놀이 컨설팅”에 이어 2년 연속 지역문화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비 1천8백만원을 포함한 총 3천6백만원의 예산으로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수행할 이번 사업은 안동에서
2018-03-21
「2018년도 안동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공모」에서 안동공예문화전시관의<I CAN (꿈과 희망의 공예)>가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안동공예문화전시관은 안동시 거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도자기, 섬유(천연염색), 한지, 우드아트 공예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시관의 체험실을 적극 활용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 그들도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여 사회 일원으로 참여가능한 자신감을 주고 평생학습이념을 실현하여 장애인을에게 관심을 기울이는데 일익을 담당하도록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으
2018-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