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영식, 이하 경북협회)는 경상북도 내 등록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2018년 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제」 공모전을 연다. 출품 신청은 4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접수하며 참가부문은 시, 수필, 그림, 서예, 일반사진, 휴대폰사진 등 총 6부문으로 진행한다. 주제는 자유이며 연령대별로 구분해 시행한다. 출품은 우편, E-mail,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공통)와 장애인복지카드 사본, 주민등록등본 또는 장애인가족을 증명하는 서류 등 증명서류(해당자에 한함)를 제출해야 한다. 출
2018-04-23
문화 (6,993건)
안동공예문화전시관 개관 13주년 기념 <2018 선비의 멋 천년의 숨결 온고지신展> 전시회가 5월8일(화)부터 5월12일(토)까지 5일간 제주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5월 9일(수) 오후 1시에 열릴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안동공예조합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안동의 특산물인 안동포와 안동한지 등으로 만든 공예품을 선보인다. 금속패물 숙련기술전수자 임방호 이사장과 자랑스러운 안동시민상 수상자 신계남, 대한민국목공예명장(414호) 김완배, 대한민국섬유가공명장(512호) 최옥자, 경상북도 최고장인 이희복, 우수
2018-04-23
400여 년간 병호시비(屛虎是非) 논란이 됐던 호계서원 복원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안동시는 국?도비를 포함해 총 50억원을 들여 문화유산관광자원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호계서원 복원사업을 펴고 있다. ‘호계서원’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서원 중 하나로 1575년 여강서원(廬江書院)으로 창건됐고, 숙종 2년 1662년 사액되면서 호계서원(虎溪書院)으로 바꿨다. 그러나 사액과 함께 관직이 높았던 서애 류성룡과 나이가 많은 학봉 김성일 가운데 누구의 위패를 퇴계의 왼편에 둘지를 두고 400년간 논쟁을 벌인 병호시비(屛虎是非)의 대상이 되기
2018-04-23
2018 안동공연예술축제 9번째 공연, 안동팝스밴드의 ‘응답하라 7080 - Bravo My Life’ 공연이 오는 21일(토) 저녁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안동팝스밴드는 2008년 순수 아마추어 음악단체로 출발한 지역의 민간음악예술단체로 대중들에게 친숙하고 귀에 익숙한 대중적인 음악을 연주하는 악단이다. 음악이란 매개체로 세대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통해 관람객과의 소통과 공유를 추구하는 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봉사로 지역민들에게 순수한 마음으로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사람이
2018-04-19
지역 예술단체들의 색다른 공연들이 2018 안동공연예술 축제의 열기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일(금) 저녁 7시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금관 악기를 전공한 실력 있는 지역 젊은이들의 ‘비보 브라스와 함께하는 뻔뻔(Fun Fun)한 콘서트’가 열린다. 비보 브라스의 비보(Vivo)는 살아있는 그리고 활기찬, 빠르게 하는 뜻은 담고 있다. 그러기에 이들은 공연마다 힘찬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전통클래식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며 풍성한 볼거리가 있는 공연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London Music
2018-04-19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는 이달부터 9월 말까지 관광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안동관광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안동관광공모전’을 시행한다. 공모 부문은 안동관광발전아이디어공모와 관광이미지공모(안동의 관광지, 안동의 특산물, 안동의 축제)로 2개 부문으로, 안동 관광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안동관광아이디어 공모전의 경우 10월 중 1차 결과 발표 후 2차 PPT 제안발표를 통해 시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안동관광홍보이미지공모전은 10월 중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하게 된다. 이번 공모전은 안동 관광 현황을 점검하
2018-04-19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무형문화재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앞으로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편하고 깊이 있게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안동시는 하회별신굿탈놀이공연 시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하회마을 상설공연장 내에 자막 전광판 설치를 마무리하고 지난주 수요일부터 시험 가동에 나섰다. 그동안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팸플릿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었지만, 우리말 특유의 언어유희와 사투리 본연의 맛을 기존의 홍보물만으로는 살리기가 어려워 전달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자막 전광판 설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2018-04-19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명품클래식시리즈의 네 번째 공연으로 중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지안 왕과 젊은 거장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함께 가장 낭만적이고 진솔한 듀오 콘서트를 연다. 오는 19일(목) 저녁 7시30분 웅부홀에서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부터 쇼팽과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까지 감성적인 첼로-피아노 레퍼토리로 두 남자의 음악적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다. 지안 왕은 작품을 바라보는 거시적인 시각으로 독보적인 해석과 깊은 울림으로 중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는 세계 최고의 연주자로 명성과 입지를 확고히 굳혀가는 대표적인
2018-04-17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경북미술의 중심적 위상 확보와 전시문화의 선도적인 역할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두드림으로 그린 ‘소리 소리를 본다’> 특별기획전을 4월 17일(화)부터 5월 7일(화)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음악과 소리만으로는 전하기 힘든 한계가 있던 영역과 감성까지 전달하는 색다른 기법으로 두드림이라는 예술행위를 통해 평면, 입체, 설치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지역 미술계에 다양한 실험정신과 시대정신을 엿볼 수 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체와 에너지에는 각기
2018-04-17
안동 원도심 전통시장(구시장)을 주제로 한 최초의 사진공모전이 열려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사진작품을 접수받기 시작해 다음달 15일까지 작품 접수를 이어간다.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글로벌명품시장육성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사진공모전에는 연령 및 거주지, 내외국인 관계없이 누구나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JPG파일(RGB파일)로 사진의 짧은 축이 2,000 pixel 이상, 해상도 300 dpi 이상의 디지털 사진이어야 하며, 디지털 카메라나 스마트폰 등 촬영기기의 제한은 없다. 슬라이드 사진의 경우에도 인화사
2018-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