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93건)

안동시립합창단 찾아가는 공연, 종교 음악회 개최
창단 10주년을 맞아 안동시립합창단의 기획 공연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종교적인 믿음을 음악으로 소통하는 찾아가는 종교음악회를 진행한다.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의 다양한 종교 기관을 찾아가는 공연으로 각 종교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되며 음악을 통한 마음의 치유 및 행복을 통해 종교 간의 차이를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자 하는 취지다. 5월 9일(목) 낮 12시30분 대한불교 조계종 유하사의 ‘5월 노래’ 공연에는 안동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악을 경내에서 감상하며
2018-05-09

제25회 도산별과(陶山別科) 재현 기념행사
만여 명의 유생이 도산서원에서 특별과거시험을 .... 1792년 음력 3월 25일, 정조 임금은 규장각의 관원이었던 각신(閣臣) 이만수(李晩秀)를 도산서원에 파견해 몸소 지은 제문(祭文)으로 제사를 올리게 한 다음, 제사에 참여하는 유생들을 대상으로 별과(別科) 이른바 특별과거시험을 행하도록 했다. 애초 서원 강당인 전교당의 앞뜰에서 시험을 치를 계획이었지만, 만여 명에 이르는 유생들이 모여드는 바람에 서원 앞에 자리한 소나무 숲으로 시험장소를 변경했다. 이날 시험을 치렀던 유생은 7,228명이었으며 최종 제출된 답안지는 3,632
2018-05-09

안동문화예술의전당 5월 브런치 콘서트
벚꽃이 지고 초여름이 시작되는 9일(수)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상설공연 5월 브런치 콘서트 ‘바이올리니시트 박소연의 클래식 시간여행 시리즈 ? 국민주의 시대’가 열린다. 4월 낭만시대에 이어 국민주의 시대 음악을 통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양식으로 변화한 음악가들 및 음악을 소개한다. 각기 자기 나라와 민족의 특성을 나타내려는 국민주의 음악은 개성이 존중됐으며 작곡가들은 조국의 민속 음악에서 음악적 정체성을 찾고자 애썼다. 민요의 가사, 전설, 신화 등을 기반으로 한 음악이 만들어졌다. 또, 오페라, 교향
2018-05-08

안동 탈놀이단, 전국 다니며 파워풀한 탈춤축제 홍보에 나선다.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의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했다. 올해 22회째를 맞이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9월 28일 개막까지 5개월 남짓 남았다. 지난해는 추석을 포함한 긴 연휴로 축제장을 가득 매웠다. 올해도 작년의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축제 마스코트 ‘탈놀이단’을 앞세워 탈춤페스티벌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탈춤페스티벌의 흥과 분위기를 이끄는 탈놀이단은 2014년 ‘으르렁’, 2015년 ‘광대승천’, 2016년 ‘심쿵유발단’, 2017년 ‘뚝불리’로 매 축제마다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탈춤축제장 곳곳에
2018-05-08

탈의 도시 안동에서 만나는 유쾌한 탈 공연, 하이마스크
안동에서 만들고 세계인이 즐기는 공연 ‘하이마스크(HI MASK)’가 2018년 새롭게 업그레이드돼 다시 돌아왔다. ‘하이마스크(HI MASK)’ 공연은 세계탈 전시관을 무대로 펼쳐지는 전시관에 관람 온 가족들이 벌이는 해프닝을 이야기한다. 전시관을 둘러보며 가족 구성원 각자가 가진 추억과 꿈, 그들이 가진 스트레스와 위로를 발견하는 과정을 만나게 된다. 또한, 춤과 마임, 무술, 에어리얼 후프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세대와 계층, 연령과 성별을 초월하며 특히 가족 간의 사랑과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서로를 생각하
2018-05-04

안동민속박물관 초대전, 편해문 사진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안동민속박물관에서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놀이운동가이자 기적의 놀이터 디자이너 ‘편해문’ 작품이 안동을 찾는다. “중동과 아시아 어린이의 오래된 놀이를 찾아서(A Journey to look for old plays of children in Middle East and Asia)”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편해문 작가가 지난 10여 년 동안 시리아, 이란, 파시스탄 등 중동과 인도, 네팔을 거쳐 미얀마, 라오스, 중국 등 여러 나라를 다니며 어린이 놀이와
2018-05-03

주말에는 가족들과 청춘야시장 피크닉을~
1980~90년대 밤 문화가 성행했던 안동 서부시장이 변하고 있다. 최근 서부시장에 청춘야시장을 오픈한 이후 매주 주말이면 아이들 손을 잡은 가족들과 20?30대 젊은 고객들이 서부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이는 안동시에서 지난 4월 중순 청춘야시장을 새롭게 단장하며 판매대를 15개로 확대하고 가족단위와 젊은 층을 겨냥한 찹스테이크, 칠리버터갈릭새우, 야채뚱땡삼겹말이 등 서문 야시장 인기메뉴와 구워먹는 아이스크림, 닭꼬치, 옛날햄버거 등 신선한 메뉴를 꾸준하게 보완한 결과이다. 또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2018-05-0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 체험학습단 모집
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5개월 남짓 다가왔다.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10일간 안동 탈춤공원과 시내 일대에서 펼쳐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12개국 30여 개의 국내외 공연단과 다양한 단체가 참가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글로벌 축제로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체험형 축제인 탈출페스티벌은 매년 1백만여 명의 참여하고 있다. 이를 체험하려는 어린이, 학생들이 몰려든다. 이에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축제장을 찾아 세계의 탈과 춤을 접하고 제대로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체험학습단 모집에 들어갔다. 전국 초?
2018-05-02

걸어서 안동 관광 ‘스탬프 투어’ 시행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도보 여행자들을 위한 ‘걸어서 안동관광 스탬프 투어’를 5월 4일 시작한다. ‘걸어서 안동관광 스탬프 투어’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만들어 가는 20대와 30대 사이 여행객과 전체 관광객 중 12%까지 늘어난 1인 여행객(혼행족)을 대상으로 안동 관광 재미를 더하고 안동 체류 시간을 늘려 관광객 증대를 꾀하고자 기획됐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스탬프 투어는 안동역 광장에 자리한 경상북도 종합관광안내소에서 스탬프투어 용지를 받아 안동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태사묘, 할매네점빵, 안동찜닭골목
2018-05-02

황금연휴! 문화재와 함께하는 안동 야간여행
5월 초 황금연휴, 안동에서는 문화재와 함께하는 특별한 야간프로그램인 문화재야행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안동의 역사성과 문화성이 담지(膽智)된 문화유산을 안동의 문화경제적 자산 가치로 승화된 문화재야행 사업이 마련됐다. 특히 문화재야행은 주간 관람으로 국한됐던 문화재 관람을 야간 시간대에 향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들을 편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문화재야행은 안동시내 태사묘와 웅부공원 일대를 배경으로 해 “고려와 안동이야기”라는 주제로 야간에 문화재를 개방해 이색적인 문화향유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5월 4일부터 5일까
2018-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