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안동의 관광지와 연계해 안동 혼례길 체험 프로그램 ‘분홍분홍 안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분홍분홍 안동’ 이벤트는 안동의 다양한 관광자원 가운데 도심 관광자원을 일생 의례와 연계한 관광코스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분홍’이란 신선한 느낌으로 다소 무거운 안동 관광 이미지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다. 안동 전통혼례길은 구시장, 태사묘, 임청각, 월영교, 예움터로 이어지는 도심권 핵심관광지로 구성된다. 이들 5곳에 포토존을 설치해 재미와 의미를 모두 잡는다는
2018-05-16
문화 (6,993건)
안동시는 5월부터 지역소재 예술영화전용관인 안동중앙시네마에서 독립?예술영화 특별기획상영전을 진행한다. 이번 상영전은 인지도 높은 예술영화를 선별, 문화취약계층 등 일반시민들에게 무료로 상영한다. 올해 3회째로 개최되는 이번 상영전은 1차 기획전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열린다. 우리 사회 가족의 해체와 위기 속에서 사랑과 따뜻한 감성들이 돋보이는 국내?외 예술영화 명작을 상영하며, 이를 통해 가족의 재결합 가능성과 치유와 화해를 모색하는 특별한 문화향연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영화
2018-05-16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화요일에 만나요”는 매월 셋째 화요일 특정 층을 겨냥한 기획 공연을 선보인다. 첫 공연은 15일(화) 저녁 7시30분 백조홀에서 신나는 학창시절을 위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재미와 감동의 ‘개그맨 손헌수, 추대엽의 즐거운 인생’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미운우리새끼>의 출연으로 얻고 있는 개그맨 겸, 방송인, 뮤지컬배우, 가수, MC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손헌수, 추대엽 두 남자가 출연한다. 자신들
2018-05-14
안동시 평생학습원(원장 김광섭)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난 1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프레스센터에서 오페라전문공연장 (재)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배선주)와 ‘문화예술공연 활성화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페라 축제와 국내외 대형 오페라 제작?공연을 진행하며 특히 창작오페라의 활성화에 힘써오고 있는 오페라전문공연장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안동의 문화 원형인 원이엄마를 소재로 한 오페라 ‘능소화 하늘꽃’을 공동 투자해 제작 후 수입금 배분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공동 투자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20
2018-05-14
○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전용진)은 10일(목) 오후 2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1층 창조아트홀에서 보훈가족 “따뜻한 동행” 프로젝트 「사랑 나눔 행복 더하기」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시립합창단과 함께 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 이 행사는 가정의 달, 어버이날도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신 안동 지역 국가 유공자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경북북부보훈지청과 안동시립합창단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거동 불편과 이동의 어려움으로 나들이와 공연관람 등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은 고령의 보훈 재가복지 대상 어르신들은 이날만큼은 군밤타령, 아빠의 청
2018-05-11
5월 10일 ‘제25회 도산별과(陶山別科) 재현 행사’가 안동 도산서원 앞마당에서 열렸다. 226년 전 정조 임금의 특명에 의해 실시됐던 음력 3월 25일로, 도산별과가 행해졌던 그 날이다. 당시 만여 명의 유생들이 모여들었던 소나무 숲은 안동댐 건설로 수몰이 되었지만,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시사단(試士壇)을 배경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퇴계 선생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상덕사에서 정조 임금이 선생을 흠모하며 올린 제사를 본 딴 고유제를 올리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임금이 직접 출제한 시험문제를 밀봉한 어제통(御題筒
2018-05-11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키즈FunFun시리즈 ‘동화발레 춤추는 팬더’공연이 12일(토) 오전 11시, 오후 3시 2차례 걸쳐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정통 클래식 발레와는 다르게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의 눈높이에 맞춘 작품으로 재미와 감동을 더한 가족발레이다. 공연 줄거리는 팬더와 그 친구들이 함께 떠나는 모험이야기다. 엄마를 찾기 위해 원숭이, 사자, 피에로와 서커스단을 탈출한 팬더의 험난한 여정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영화 속
2018-05-10
안동시는 2018년 봄 여행주간(4. 28 ~ 5. 13)의 마지막 주말을 맞이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12일 안동댐 구름에리조트와 월영교 일원에서는 ‘한복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남녀 어린이와 학생, 성인 등 사전 신청한 100여 명에게 무료한복체험을 운영한다. 주식회사 안동반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무료체험 외에도 5월 12일과 5월 13일 50% 할인된 가격으로 한복체험이 가능하며, 현장체험 사진을 SNS에 올리면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름에리조트에서는 숙박고객을
2018-05-10
김휘동 전 안동시장이 전국 명산을 다니면서 바위 위에 자생하는 기묘한 소나무를 촬영하고 이에 대한 탐방기를 함께 수록한 사진 책자 ‘솔 바위를 찾아서’를 발간하고 사진 전시회도 함께 열고 있다. 2010년 6월 안동시장에서 퇴임한 후 줄곧 사진 촬영에 몰두해 온 김 전 시장은 “흙 한 줌 없는 벼랑 끝 바위 위에 뿌리내리고 세월을 버팀목으로 살아가는 푸른 소나무의 모습에 매료되어 심산 구곡을 헤매 다니면서 촬영해왔다”며 사진의 주된 대상이 솔과 바위, 즉 ‘솔 바위’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사진의 맛과 멋에 취해 쉼 없이 백
2018-05-09
안동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개관4주년을 맞이해 유아와 부모들이 함께하는 『스토리텔링형 캐릭터 마술극 ‘동물원에 간 마술사’』상연과 이용후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6월 23일(토) 오후 2시에 열리는 마술극은 24개월 이상의 유아와 보호자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 후 관람할 수 있으며 이용후기 공모전은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2014년 6월에 개관, 연 1천2백여 명의 회원
2018-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