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전통산사문화재 “천등우화 봉정예가”가 5월 22일(화) 오후 1시부터 3시30분까지 봉정사 대웅전 앞에서 그 첫 번째 문화판을 연다. 이날 극단 ‘안동’에서 만든 창작마당극 “봉황이 나르샤”와 예술집단 ‘단미’가 창작무용극 “천등우화”가 공연된다. 창작 마당극 “봉황이 나르샤”는 의상대사가 날린 봉이 봉정사에 자리를 잡았다는 연기설화를, 창작 무용극 “천등우화”는 봉정사를 창건한 능인선사가 봉정사가 자리한 천등산 천등굴에서 깨달음을 얻었다는 전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또한, 김윤한의 시에 작곡가 박상수가 전통 국악가락
2018-05-21
문화 (6,993건)
불기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5월 22일(화) 오후 6시 웅부공원에서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을 기원하는 ‘연합법요식 및 연등축제’ 행사가 개최된다. 안동불교봉축위원회(공동위원장 등운 스님, 덕중 스님)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찬불가, 반야심경독경, 봉행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법요식 후 저녁 8시15분부터는 번뇌와 무지로 가득한 어두운 세상을 부처님의 자비로 밝히는 제등 행렬이 이어진다. 제등행렬은 웅부공원에서 출발해 기차역, 서부초등학교사거리, 성소병원을 지나 올해 처음으로 주변에 연등을 밝힌 운흥동 5층전탑(보
2018-05-21
안동청년유도회는 제46회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성년의식인 관례?계례행사를 5월 21일(월) 오전 10시 태사묘 숭보당에서 개최한다. 성년의 날은 만 20세가 된 젊은이들에게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짊어질 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을 일깨워주고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격려하는 날로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개최한다. 예로부터 나라?민족별로 다양한 성인식 행사가 있었으며, 우리나라는 고려시대 이전부터 성년례(成年禮)가 발달해 어린이가 어른이 되면 남자는 갓을 쓰는 관례(冠禮), 여자는 쪽을 찌는 계례(?禮)의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어른이
2018-05-21
안동민속박물관은 ‘국보 제121호 하회탈'을 5월 21일부터 박물관 1층 전시실에 국보 하회탈 전시장을 마련하고 상설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1964년 고향 안동을 떠나 국립중앙박물관에 위탁 보관돼 오던 ‘하회탈’을 지난해 12월 말 안동민속박물관으로 이관한 이후 첫 선을 보이는 것이다. 국보 하회탈의 신비와 가면예술의 극치로 평가 받는 하회탈의 미학적 가치를 보고 싶어 하는 시민들의 요구와 안동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새롭게 전시장을 갖추고 공개된다. 하회탈은 12세기경인 고려 중엽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가면의 사실적인
2018-05-21
195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는 보릿고개가 있었다. 지난 가을 수확한 식량이 바닥나고 햇보리는 미처 여물지 않은 5~6월 식량이 모자라서 고통받던 시기를 말한다. 식량 걱정이 없는 요즘은 미처 익지 않은 청보리가 새로운 축제의 소재가 되고 있다. 도산서원 건너 시사단 부근에서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안동호 섬마을 청보리밭 축제'가 열리고 있다. 전국사진촬영대회, 보리밭 걷기, 보리밭 음악회, 사생대회, 연날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녹색향연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사진제공 안동시 김치윤>
2018-05-21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 ‘뮤지컬 갈라 SHOW’를 19일(토) 저녁 7시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의 최고 배우의 출연으로 명품 뮤지컬 쇼를 선보인다.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드림걸즈’,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다양한 갈라 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복면가왕에서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제18회 한국뮤지컬 대상 남우신인상을 받고 팝페라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실력파 가수이며 안정적인 바리톤의 중
2018-05-18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한국국제교류재단(KF) 및 주한 헝가리 대사관과 함께 중유럽 V4(4개국) 국가들(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포스터 ‘비세그라드(Visegrad) 카르마(karma)’ 작품전을 연다. 전시회는 이달부터 6월 24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작품은 V4 국가들에서 1980~1990년대 제작됐던 포스터로 체제 변화가 사회와 개인의 일상에 몰고 온 변화의 양상을 보여준다. 비세드라드는 1991년 중유럽 4개국의 지역 협력체다. 이들 국가는 옛 소련의 사회주의에서 벗어나 민주주의와
2018-05-18
안동시가 후원하고 안동뮤직패밀리 팝 오케스트라(단장 신현하)가 주관하는 제12회 실버가요제가 5월 20일(일) 낮 12시 탈춤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효 사상을 고취하고 어르신들의 문화공연 활성화를 위해 올해로 12회째 개최되는 이번 가요제는 지난 3월 17일 읍면동별 예심을 통과한 총 17명이 본선에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본선 무대에서는 참가자들이 개인별 장기자랑과 신명 나는 노래잔치를 벌이고, 초대가수 무대와 대한노인회의 댄스 스포츠, 통기타 및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흥겨운 축제 한마당
2018-05-17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 ‘뮤지컬 갈라 SHOW’를 19일(토) 저녁 7시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의 최고 배우의 출연으로 명품 뮤지컬 쇼를 선보인다.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드림걸즈’,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다양한 갈라 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복면가왕에서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제18회 한국뮤지컬 대상 남우신인상을 받고 팝페라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실력파 가수이며 안정적인 바리톤의 중
2018-05-17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이사장 박연철)은 5월 17일(목) 오전 10시30분 안동 일직면에 자리한 권정생동화나라에서 ‘권정생 선생 귀천 11주기 추모의 정’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유가족과 선생을 그리워하고 그 뜻을 이으려는 사람들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는 권정생 선생의 신간 <해룡이>, <눈 내리는 여름>, <금강산 호랑이> 헌정식과 엄마까투리 작은 뮤지컬 공연이 열린다. 이어 제10차 몽실언니 도서지원 약정서 전달식이 열린다. 올해는 상주시 신봉 어린이센터 등 18곳에 각 100권씩
2018-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