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안동시립도서관(관장 송용규)에서는 찾아가는 도서관서비스로 6월 8일부터 숲속도서관을 운영한다.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안동민속박물관(야외)과 단호샌드파크 캠핑장에 설치되는 숲속도서관은 금년도 시립도서관의 주요사업 중의 하나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 서가를 비치하여 누구나 휴식과 캠핑을 독서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한 미니도서관이다. 500여권의 비치도서를 연중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숲속도서관은 무인으로 운영되며 별도의 대출·반납 절차 없이 누구나 무료로 원하는 책을 자유롭게 꺼
2018-06-08
문화 (6,993건)
안동시는 6월 8일(금)부터 6월 10일(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주요 관광자원과 체험거리, 먹거리 등 안동의 맛과 멋과 즐길거리를 홍보한다.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국내?외 주요 항공사, 유명 관광지 소재 호텔, 면세점 등 여행 관련 600여 개 업체가 참여, 1,140개 부스가 운영되며 해마다 10만여 명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세계유산도시이자 힐링관광도시로 급부상 중인 안동 홍보에 나선다. 고택체험, 한복체험, 캠핑체험, 시티투어
2018-06-07
안동시는 임청각을 소재로 한 체험ㆍ교육용 VRㆍAR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이 국비공모사업 ‘2018 지역활용형 VRㆍAR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2018 지역활용형 VRㆍAR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사업이다. 지역 소재 관광시설 등에 활용 가능한 지역의 전통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콘텐츠 제작지원을 통해 지역관광과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의 VRㆍAR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안동시와
2018-06-07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 시민참여 축제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지역민이 축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축제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지역 단체의 축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기획 역량 강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겠다는 취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 단체는 탈(mask)을 활용한 문화, 예술, 공연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구성해 응모하면 된다. 선정된 단체는 최대 5백만 원의 프로그램 운영 지원금과 축제장에서 공연할 기회를 부
2018-06-05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전용진)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일 성희여고(교장 김진흥) 미술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호국보훈 윈도우 페인팅' 행사를 실시했다. 성희여고 미술동아리 학생들은 이날 버거킹 등 안동 문화의 거리 상가 유리창에 독립운동가, 나라사랑큰나무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다양한 그림들을 그렸다. 경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호국보훈 윈도우 페인팅은 청소년 재능기부 보훈봉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가진 미술적 재능을 활용하여 호국보훈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활동에 참여함으로
2018-06-04
벚꽃이 지고 초여름이 시작되는 5일(화)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상설공연 6월 브런치 콘서트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의 클래식 시간여행 시리즈 근ㆍ현대시대’가 열린다. 클래식 시간여행 브런치 시리즈는 2월 바로크시대를 시작으로 6월 근ㆍ현대시대를 마지막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한 시대별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 콘서트는 관람객들에게 서양 음악사를 들려주며 매회 매진 행렬을 이어왔다. 이번 클래식 시리즈여행 마지막 공연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의 근ㆍ현대사 음악으로 진행된다. 근ㆍ현대사 음악은 사람의 내적인 인상
2018-06-04
안동YMCA는 6월 2일(토) 오후 3시 청소년들과 함께 젊음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건강한 청소년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희망이란 주제로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청소년가요제를 탈춤축제장에서 개최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는 17개 동아리 소개와 동아리대표 청소년들의 청소년헌장 낭독에 이어 체험마당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저녁 7시부터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25회 안동시 청소년가요제가 열린다. 청소년가요제는 안동의 수많은 문화 인재를 길러낸 청소년문화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의
2018-06-01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베트남 타이응우엔성의 탄띤중등학교와 안동 풍천중학교의 국제교류 시 안동 문화를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안동 관광 홍보에 나선다. 5월 31일(목) 베트남 탄띤중등학교 학생, 교사, 부교육장 등 20여 명과 풍천중학교 학생, 교사 20여 명은 안동 관광지를 찾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들은 오후 1시에 하회마을 입장을 시작으로 하회별신굿탈놀이 관람과 탈춤 따라 배우기 체험 후, 유교랜드를 둘러보고 예움터에서 한국의 전통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본다. 저녁으로는 안동의
2018-05-31
안동시가 선성현문화단지 조성사업 중 산성공원 부지에서 발견된 문화재 정밀 발굴 조사를 마치고 6월 1일(금) 오후 1시 발굴 현장(도산면 서부리 산 17-1)에서 학술회의를 갖는다. 지난 2015년 산성공원 부지에서 문화재 시굴(試掘) 조사 결과 산성의 문지(성문터)와 체성(體城) 관련 유구(遺構/대지 위에 구축된 잔존물) 등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유구들이 확인됐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발굴용역비 3억7천8백만 원을 들여 2,360㎡에 걸쳐 문화재 정밀발굴조사를 실시했다. 발굴 결과 산성공원 부지는 ‘선
2018-05-31
안동시와 한국국학진흥원이 등재 추진한 <만인의 청원, 만인소> 2점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목록(유네스코 아ㆍ태기록유산)’에 등재됐다.]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대한민국 광주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기록유산 총회(MOWCAP)’에서 인류가 기억해야 할 중요 기록물로 <만인의 청원, 만인소>를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안동시는 2016년 5월 <한국의 편액>을 한국 최초로 유네스코 아ㆍ태기록유산으로 등재시킨 이후, 연이어 아?태 기록유산에 등재시킨 도시가 됐다. 조선 공
2018-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