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길안면단오회(회장 김대년)는 6월 18일(월) 오전 10시 길안면 단오공원에서 제28회 안동길안단오제를 개최한다. 198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안동길안단오제는 지난해 자체 행사로 전환하며 행정안전부 주관한 2017년 재정개혁우수사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큰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한층 성장한 관광형 단오제로 탈바꿈해 면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한 해의 풍농을 기원하는 풍년 고유제가 진행된다. 본 행사인 고유의 민속놀이(씨름, 그네뛰기 등)에 한궁이 더해져
2018-06-18
문화 (6,993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을 100여 일 앞둔 가운데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는 올해 축제 주제를 “야누스, 축제의 문을 열다(Janus, Opening the Gate of Festival)”로 선정하고 축제 포스터를 제작 배포하며 본격적인 축제 홍보를 진행한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은 9월 28일(금)부터 10월 7일(일)까지 탈춤공원과 안동시 일원에서 열린다.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등 13개국의 해외 탈춤과 국내 탈춤 공연, 태국의 날 등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야누스를 통해 만나
2018-06-18
오는 6월 16일(토) 저녁 7시30분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한 여름 밤의 국악 한마당’ 공연이 열린다. 한국국악협회안동지부가 주관하는 ‘한 여름 밤의 국악 한마당’은 6월 16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30분 총 6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6월 달 3회 공연(6월 16일, 6월 23일, 6월 30일)은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7월 달 3회 공연(7월 7일, 7월 14일, 7월 21일)은 문화의 거리에서 아름다운 우리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6월 16일(토) 첫 번째로 열리는 행사에서는 사회자 임성국(한국국악협회 안
2018-06-15
안동저전동농요보존회는 오는 15일(금) 오전 10시 저전동농요전수관(서후면 광평리 소재) 일원에서 경북 무형문화재 제2호 안동저전동농요의 정기발표회를 갖는다. 저전동농요는 1980년 12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안동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지금의 저전동농요를 있게 한 고 조차기 옹의 개성적인 사설과 창법이 잘 녹아있어 다른 지역의 농요와는 구별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정기발표회는 그 고유성을 지닌 저전동농요를 널리 알리는 한편, 국내의 우수한 무형문화재 단체를 초청해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우리나라의 소중한 여러 문화유산을 직
2018-06-15
안동시를 대표하는 전문예술단체인 안동시립합창단은 ‘프랑스 로렌 국립 오케스트라’의 초청으로 프랑스의 메츠시와 디외즈시에서 안동만의 아름다운 화음을 유럽 무대에 전한다. 이번 초청 공연에서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메츠시 아스날홀에서 프랑스를 대표하는 ‘프랑스 로렌 국립 오케스트라’와 ‘안동시립합창단’, ‘한국국립합창단’의 합동 공연으로 진행된다. 또, 16일에는 프랑스 디외즈시 ‘라 쌀 들라 델리브랑스홀’에서 “안동시립합창단이 전하는 한국의 소리”의 단독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랑스 로렌 국립오케스트라는 1976년
2018-06-14
안동시에서는 6월 15일(금)부터 6월 17(일)까지 ‘2018 북경 국제관광박람회(北京??旅游博??)’에 참가해 안동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중국 관광객을 유치에 나선다. 베이징시 관광발전위원회(北京市旅游?展委??)가 주최하고 루이라이선국제관광전시회사(北京瑞?森?展服?有限公司)가 주관하는 이번 국제관광전은 2004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5회를 맞는다. 이 박람회는 해외 80개 국가가 참가하고 1000개 업체 800명의 바이어가 초청돼, 매칭 상담 및 홍보설명회가 활발히 이뤄진다. 시는 최근 관광이슈를 견인하는 젊은 층과
2018-06-14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 축제 홍보와 수도권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6월 14일(목)부터 6월 17일(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리는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한다.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주식회사 코트파가 주관하는 한국국제관광전은 각 국의 관광, 여행, 문화를 다양한 콘텐츠로 홍보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국내 최대 종합관광박람회이다. 이번 관광전에는 안동시를 비롯해 전 세계 70여 개 국가와 800여 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한다.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축제 현장을 옮겨 놓은
2018-06-14
안동시 평생학습원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문화예술공연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로 진행하는 이번 공동 투자 제작 공연 창작 오페라 ‘능소화 하늘꽃’이 오는 16일(토) 오후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최된다. ‘능소화 하늘꽃’는 2009년 창작오페라 ‘원이엄마’를 모태로 제작된 작품으로 안동 지역의 문화원형을 가진 순수 안동 문화콘텐츠이다. 1990년대 안동에서 발굴된 미라와 그의 품에서 나온 420년 전의 편지 속에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을 향한 죽음도 막지 못한 부부의 절절한 사랑을 오페라로 선보이게
2018-06-12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은 해충과 미생물로부터 소장유물의 생물학적 피해를 방지하고 장기적인 보존을 위한 ‘살충?살균 소독’ 시행으로 6월 19일(화)부터 26일(화)까지 8일간 임시 휴관을 실시한다. 휴관 맞춰 노후화된 전기시설 보완 공사도 벌인다. 민속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유물들은 조상 대대로 사용해 온 생활 자료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민속유물은 재질의 특성상 각종 해충과 미생물들로부터 피해를 입기 쉽다. 이러한 생물학적 피해는 유물의 보존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영구히 자료로서 가치를 상실하게 되고 원형 복원이
2018-06-11
도심 생활에서 오랫동안 잊혔던 밀사리 체험 행사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6월 8일(금) 오전 10시부터 도산면 온혜리 유기농 밀밭(6,000㎡)에 열린다. 올해로 16회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 초청 녹색체험 행사의 일환을 마련됐다. 안동과 인근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 500여 명의 어린이들이 몸소 우리밀과 친환경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밀사리(밀을 불에 그슬려 먹는 것) 체험 행사를 비롯해 밀밭 걷기, 밀 베기, 밀 탈곡, 우리밀 시식 등 옛 추억을 재현하는 행사를
2018-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