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서 운영하는 ‘명사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가 2008년 9월 강좌를 시작한지 10년 만에 100회 강연을 맞았다. 지금까지 4만9천여 명의 시민이 다녀가는 등 명실상부 시를 대표하는 평생학습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6월 21일(목) 오후 2시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열리는 100번째 특별 강연에는 인문학 명강사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김정운 문화심리학자를 초청해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강연이 끝난 후 10년간의 강연을 정리한 100회 기념책자를 참석한 시민들에게 나눠줄 예정
2018-06-21
문화 (6,993건)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차별화된 공연과 이벤트로 최우수 부스운영상을 수상했다. 한국국제관광전은 47개국 400여 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한 국내 최대의 국제관광전으로 지난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총 7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안동시는 탈춤페스티벌과 관광 정보를 홍보하고 교류했다.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3,000여 부의 축제?관광 홍보물을 배부하고 특히 탈인형을 쓴 탈놀이단의 독특하고 화려한 댄스 공연을 통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클레
2018-06-21
오는 6월 23일(토) 안동시내 일원에서는 “안동의 밤을 가장 아름답게 즐기는 행사”라는 타이틀로 안동 달빛투어 ‘달그락’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두루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야간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총5회에 걸쳐 시행할 계획이다. 달그樂은 체류형 관광객 유입 확산을 목표로 지역 상권과 연계한 숙박형 도심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최근 관광트렌드를 반영하듯 소규모 모임이나 가족단위 관광객의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1인 5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과 함께 지역의 맛과 멋과 흥을 하나
2018-06-20
안동시는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는 “꼬마도령의 놀이터 ㆍ묵계서원”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묵계서원 가족나들이’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지원하고 경북미래문화재단에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5세 이상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동반 가족 또는 단체로 하며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다. 참가 희망자는 경북미래문화재단(054-841-2433) 홈페이지 지원서를 내려 받아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1인 1천 원이다. 1차 캠프 일정은 6월 30일로 신청은 26일까지다. 2차 캠프
2018-06-20
“나리 나리 개나리∼” 동요「봄나들이」의 작곡가 소천 권태호 선생을 기념하는 ‘제12회 전국 봄나들이 동요제’가 오는 6월 30일(토) 예선 오전 10시, 본선은 오후 3시 소천 권태호 음악관에서 열린다. 올해 12회째 개최되는 이번 동요제는 안동시가 주최, 한국음악협회 안동시지부, 소천 권태호 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안동교육지원청, 한국예총안동지회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안동이 낳은 동요 작곡가이자 우리나라 현대음악의 선구자 소천 권태호 선생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봄나들이 동요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2018-06-19
2017년 10월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하회마을’을 찾아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인 ‘하회별신굿탈놀이’전수교육관에서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시고, 탈춤공연을 관람하신 후 공연장에서 어깨춤을 덩실덩실 함께 추시던 모습 기억하시죠?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춘택)는 오는 23일(토) 오후 1시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하회마을 내)에서 제38회 정기발표회를 갖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하회별신굿탈놀이’는 1980년 11월 국가무형문화재로
2018-06-19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일환으로 오는 22일(금) 저녁 7시30분 웅부홀에서 ‘아름다운 가사 콘서트’ 기획 공연을 마련했다.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전국 방방곡곡에 문화예술의 창의적 기반을 튼튼히 하고 문화예술을 온 국민과 더불어 누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만능엔터테이너 가수 ‘홍경민’, 불후의 명곡 우승의 떠오르는 스타 소리꾼
2018-06-19
안동시에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북경 국가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8 북경 국제관광박람회(北京??旅游博??)’에 참가해 안동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알리며 중국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았다. 중국의 단오절 연휴를 맞아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안동시 부스를 찾은 중국인들은 최근 안동으로 귀향한 국보 제121호 하회탈과 안동시 대표 캐릭터 꽁지와 두리 등 엄마까투리 캐릭터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박람회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들어 중국에서도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는 등 급속한 정보화가 진행되어 박람회의 효과가 예전만 같지 못한 것은
2018-06-19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월 셋째 화요일 특정 계층을 겨냥한 공연으로 ‘화요일에 만나요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올해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지역 문예회관의 기획 역량 강화 사업으로 지역문화예술 수준 향상과 문예회관 활성화,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첫 번째 공연으로 ‘샌드애니메이션-김하준의 모래로 그리는 동물이야기’를 오는 19일(화) 오전 10시30분 백조홀에서 연다. 초등학생으로 겨냥한 이번
2018-06-18
안동민속박물관에서는 우리 민족의 큰 명절 가운데 하나인 단오절을 맞아 6월 18일(월) 오전 10시부터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단오 맞이 민속놀이 체험’과 단오절식을 맛볼 수 있는 작은 행사를 마련한다. 단옷날은 일 년 중에서 가장 양기(陽氣)가 왕성한 날이라 해서 큰 명절로 여겨왔다. 이날은 창포를 삶아 창포탕(菖蒲湯)을 만들어 그 물로 머리를 감기도하고, 액을 물리치기 위해 머리에 궁궁이를 꽂고, 수리취떡을 만들어 이웃과 나눠 먹으며 단옷날을 즐겼다. 이번 단오 맞이 체험행사는 오늘날 설과 추석에 밀려 점차 그 의미가 사라
2018-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