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새마을부녀회는 7월 18일(수) 오전 10시30분부터 안동시립민속박물관에서 ‘새마을주부백일장’을 개최한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새마을주부백일장은 매년 주부들에게 정서 함양은 물론 창작의 기회를 제공해 문학적 재능을 발굴하고 있다. 또한, 입상자는 ‘안동주부문학회’에 가입해 문학 공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안동시 주부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참가 신청은 안동시새마을회 사무국으로 하며 당일 행사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 부분은 운문과 산문부로 행사 당일 현장에서 글제를 발표해 진행된다. 심사는 이육사문학관
2018-07-16
문화 (6,993건)
위너, 모모랜드, 키썸, 헤일로 등 젊은 층을 흥분으로 몰아갈 K-POP공연이 안동에서 열린다. 이달 21일 저녁 8시, 낙동강변 탈춤공원에서 안동시와 지역 케이블 방송사가 공동으로 ‘라이브 파워뮤직’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2006년 10월 열린 뮤직뱅크 이후 12년 만에 찾는 젊은 층을 위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도청 이전 후 젊은 층이 선호하는 K-POP프로그램 유치를 통해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힙합과 발라드 등 최정상 인기 아이돌 그룹과 신인 등 다양한 팀들이 출연해 관객과 하나가 돼 폭발적
2018-07-16
안동의 고유한 멋을 꼽자면 단연 “길” 이다. 그것도 산길과 물길이 어우러진 천연의 길 말이다. 청자 빛 하늘 아래 초록 능선이 이룬 마천루가 품은 고옥한 산길은 그야말로 신록의 선물! 이 길 곁에 여름철 빼놓을 수 없는 동무가 있으니, 바로 안동의 백미인 ‘물길’이다. 안동의 아름다운 산세 속을 조밀한 모세혈관처럼 파고드는 낙동강 지류의 물길 가득한 수변공간이 조화롭기 그지없는 안동에서 육지의 매력에 이은 수상 길의 매력에 빠져보자! 자연의 파노라마를 선사하는 래프팅 안동의 수변공간은 도산권역과 하회권역 등 큰 물길을 중심으로 자
2018-07-16
가슴 따뜻한 사람 사는 이야기, 인문학과 함께 인생의 좌표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은 2018 세계유교문화축전 인문학콘서트가 6월부터 10월까지 경상북도 북부 9개 시ㆍ군(문경시, 봉화군, 상주시, 안동시, 영양군, 영주시, 예천군, 의성군, 청송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문학콘서트는 유교의 기본 정신인 ‘배움’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현대인들에게 정신문화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인문학콘서트는 오는 7월 14일(토) 오후 2시 조선시대부터 상주 교육의 구심점이었던 상주향교 명륜당에서 진
2018-07-13
베아토 예술인협회는 경상북도 지역 육성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돼 오는 7월 16일(월) 저녁 7시30분부터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선율이 있는 시 낭독극 콘서트 ? 님 그리다’ 공연을 선보인다. 베아토 예술인협회는 2009년 설립됐으며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미국 등에서 공부를 마치고 현재 대학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로 구성돼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모범적인 클래식 전문 예술단체다. 특히 예술작품 창작에 몰두하고 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깨어 있는 시선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연극과 음악 콘서
2018-07-10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하반기 브런치 콘서트로 ‘러브 앤 힐링 시리즈’를 선보인다. 첫 공연으로 11일(수)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위 솔로이스츠의 Scandal’이 진행된다. 이번 러브 앤 힐링 시리즈는 우리 삶에 있어 꼭 필요한 두 가지의 가치 사랑과 힐링을 주제로 해 아름다운 클래식 명곡부터 친근한 영화, 애니메이션 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위 솔로이스츠’는 2008년에 창단된 ‘우리’라는 뜻을 가진 17명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클래식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 다양한 공연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실내악 단
2018-07-10
하늘과 땅 그리고 강에서 즐길 수 있는 유희의 경계가 없는 안동은 계절에 따라 같은 장소 다른 느낌으로 매력을 뽐낸다. 푸른 하늘과 초록의 땅이 깊어지는 여름은 특히 안동이 가진 고유한 매력에 다이나믹한 스포츠와 볼거리가 더해지는 시기다. 안동이 내륙이라고 해서 땅에서만 즐기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오산이다. 육해공의 보물을 가득 담고 있는 안동의 또 다른 매력을 찾아, 올 여름 휴가 리스트에 넣어보는 것은 어떨까. 상상 이상의 깊이, 육지 매력이 가득한 안동의 여름(1편) <자연그대로의 고택, 자연 속 그대로의 휴
2018-07-09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임방호)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48회 경상북도공예품대전에서 은상1명, 동상2명, 특선1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큰 영광을 안았다. 은상을 수상한 전은희<예향전통자수공방> 작가의 ‘혼례용품’은 여자아이가 태어나 첫돌을 기념해 머리에 쓰는 조바위, 조바위 문양에는 부귀영화를 뜻하는 목단 꽃을 수놓았다. 화관은 궁중이나 사대부에서 신부가 결혼식 날 어른이 된다는 의미로 머리를 올리고 화관을 쓰며, 고희연이나 금혼식에도 화관을 쓰기도 한다. 아름다운
2018-07-06
단원 실버극단 왔니껴(단장 ? 권영숙)가 7월 6일(금) 저녁 7시 30분과 7일(토) 오후 4시, 양일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연극 <법흥동 7층 전탑>으로 관객들을 만납니다. 왔니껴의 여섯 번째 정기공연 작품인 <법흥동 7층 전탑>은 ‘법흥동 7층 전탑’과 백 칸짜리 집을 누가 먼저 만드나 한바탕 내기를 벌이는 도깨비 구전설화를 극을 엮은 것입니다. 단원 평균 연령 68세. 2015년 초 극단을 창단하고 임동 챗거리 장터 수몰민들의 애환을 담은 <월곡빵집> 공연을 시작으로 새로운 인생을 맞이한 실버극단 왔니껴. 평생
2018-07-05
가슴 따뜻한 사람 사는 이야기, 인문학과 함께 인생의 좌표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은 2018 세계유교문화축전 인문학콘서트가 6월부터 10월까지 경상북도 북부 9개 시?군(문경시, 봉화군, 상주시, 안동시, 영양군, 영주시, 예천군, 의성군, 청송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문학콘서트는 유교의 기본 정신인 ‘배움’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현대인들에게 정신문화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오는 7월 7일(토) 오후 2시 의성 사촌가로숲에서 방송인 이상벽의 <풍요로운 내일을 위한 인생 2모작> 강연이
2018-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