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93건)

코믹 스릴러 연극 “유리”, 안동 찾는다.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코믹 스릴러 연극 ‘유리’가 10일(토) 오후 3시와 7시 2차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을 찾아온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 지역문화회관으로 찾아가는 공모사업이다. 연극 ‘유리’는 힘없고 가난한 시골 아가씨 ‘유리’를 통해 약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사회에 중점을 둬 제작된 작품이다. 힘의 논리를 앞세워 약자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자신을 정당화시키며 가난한 이의 죽음을 방임하고 외면하는 이 사회의 어두운
2018-11-06

조선시대 3대 현모 고성 이씨 부인의 사랑이야기 창작오페라「금지옥엽」공연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독도오페라단이 주관하는 창작 오페라 ‘금지옥엽’이 오는 11월 9일(금) 오후 3시와 7시 30분 총 두 번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 공연은 장애를 극복하며 헌신적인 사랑으로 가문의 번영을 일군 조선시대 3대 현모로 불리는 약봉 서성의 어머니인 고성 이씨 부인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 씨 부인(금옥)과 약봉의 아버지인 서해와의 사량이야기를 종합무대예술인 오페라 장르로 담아낸다. 가장 한국적인 이야기를 소재삼아 우리 전통의 색과 여백의 미를 살려 깊이 있게 표
2018-11-06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1월 브런치 콘서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상설 공연 11월 브런치 콘서트가 오는 7일(수)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에서는 ‘가을.. 음악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가을의 서정을 느낄 수 있도록 성악 앙상블과 기악 현 앙상블의 크로스 오버 공연으로 진행된다. 관람객들에게 감성적인 레터토리로 이 가을 문턱에서 또 하나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성악 앙상블 ‘소노리떼(Sonorite, 울림)’는 바로크 음악에서부터 고전, 낭만,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 시대적인 클래식, 뮤지컬,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를 가지고 활
2018-11-05

어린이 미술공모전 ‘알록달록 동물원’ 안동에서 만나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전시기획프로그램에 선정된 어린이 미술공모전 ‘알록달록 동물원’ 전시회를 11월 6일부터 12월 2일까지 전당 상설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이 전시는 미래의 아티스트로 성장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공모전의 출품작으로 구성됐다. 또 아동들의 예술적 감각과 창작 의욕을 높이고 문화예술을 함양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어린이 공모전으로 전시까지 이어진 뜻 깊은 전시 콘텐츠가 될 예정이다. 동물원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2018-11-05

안동 진성이씨 온혜파 종택,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
옛 조상들이 남겨준 소중한 문화유산인 안동 진성이씨 온혜파 종택이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재인 국가민속문화재 제295호로 지정했다. ?안동 진성이씨 온혜파 종택?은 퇴계 이황(退溪 李滉, 1501~1570)이 출생한 곳으로 그의 조부인 노송정(老松亭) 이계양(1424~1488)이 1454년(단종 2년)에 건립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 같은 내용은 퇴계 이황의 ?온계전거사적(溫溪奠居事蹟)?과 송계 신용계가 지은 이계양의 묘갈명(墓碣銘) 등에 상세히 기록돼 있다. 이 종택은 본채와 별당채(노송정), 대문채(성임문), 사당 등을 갖
2018-11-02

이육사문학관 갤러리 “펜 하나로 일상을 그리는 조영옥 드로잉展” 개최
이육사문학관에서 11월 1일부터 이육사문학관 갤러리 “펜 하나로 일상을 그리는 조영옥 드로잉展”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육사문학관에서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지역 작가 초청 전시회이다. 이육사문학관 갤러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 관련 예술인들에게 전시 공간을 마련해주어 지역 작가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시키고자 기획한 전시회이다. 동시에 문학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다양함을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펜 하나로 일상을 그리는 조영옥 드로잉展” 전시회에서는 조영옥 작가의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눈’,
2018-11-01

故김광석의 노래와 함께 우리들의 삶의 풍경을 담아낸 뮤지컬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故김광석의 명곡을 소재로 한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오는 3일(토) 오후 3시, 7시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평범한 사람들이 삶 속에서 작은 꿈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정서를 담은 순수 창작 뮤지컬로 가슴 따뜻한 감동과 함께 김광석의 노래를 만날 수 있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김광석의 노래를 소재로 해 뮤지컬로는 최초 제작돼 ‘가장 김광석다운 뮤지컬’로 평가 받는 작품이다. 순수했던 젊은 시절의 꿈과 사랑, 우정을 ‘서른 즈음에’, ‘바
2018-10-31

'2018 희로애락(喜怒哀樂) 뉴스사진전' 개최
안동을 중심으로 발생한 지역이슈와 사건사진들을 모은 '2018 안동 희로애락 뉴스사진전' 두 번째 이야기가 전시된다. 안동언론문화연구회(회장 권기상)는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4갤러리에서 지난 2015년 첫 번째 뉴스사진전에 이어 3년 만에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에서는 지역 기자들이 지난 2년 동안 사건과 이슈들을 취재하면서 생산된 사진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사진 약 70여 점에 담아 전시할 예정이다. 지역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지역일간지와 통신사, 주간지 기자들의 기증사진과 스토리를 함께 감상
2018-10-3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0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씨 클래식의 낙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시민들이 더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에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은 ‘씨클래식의 낙화(洛花)’ 공연이 31일(수) 저녁 7시30분 백조홀을 찾아온다. 씨클래식(C.CLASSIC)은 3인조 크로스오버 보컬 앙상블로 베이스 김은태, 바리톤 조재만, 테너 배재혁 세 명의 다른 색깔을 가진 남성 보컬들로 구성된 그룹이다. 팝의 대중적인 느낌과 오페라의 고급스러움을 잘 섞은 드라마틱하면서도 서정적인 레퍼토리로 묵직한 남자의 향기를 뿜어내고 있다. ‘2016 김광석 다시부르기에서
2018-10-30

안동 도산 서부리 마을 갤러리 경북조각회 초대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마을 갤러리에서는 제43회 경북조각회 초대전을 연다. 전시회는 10월 26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부리 마을 갤러리 ‘근민당’과 ‘藝’에서 진행된다. 도산면 서부리는 농촌마을이지만 갤러리가 네 곳이 있다. 갤러리는 안동시의 마을 공공디자인사업을 통해 리모델링됐고 김경숙 갤러리 대표를 중심으로 마을주민들이 참여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11월 17일 “가을과....봄 사이”라는 주제로 개관전을 열었고 매월 다양한 주제로 다채로운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조각가들이 회원
2018-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