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경상북도에서 진행한 ‘2018 경상북도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예술단체인 ‘한 예술단’과 함께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알찬 공연을 선보인다. 2018 경상북도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공연장과 문화예술단체간 인적?물적으로 상호 협력해 안정적인 창작 예술 활동으로 공연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 예술단은 안동 지역을 중심으로 전통예술 계승, 보급, 창작에 힘쓰고 있다. 지역 예술인과 일반인이 다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문화발전,
2018-12-13
문화 (6,993건)
안동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서는 13일(목) 오전 11시부터 ‘제10기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 수료식’을 개최한다.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까지 10년간 진행됐다. 이번 10기는 3월 15일에 개강해 12월 6일까지 특강 및 영상콘텐츠 제작 실습강의, 현장답사 및 촬영실습 총 33회의 강의로 구성돼 6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수준 높은 수료 작품이 많아 최우수상 선정에 즐거운 고민을 했다는 후문이며, 최우수상은 김경애 씨의 ‘나는 봄이 좋다’ 작품이 선정됐
2018-12-13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 11시에 관람객 100명 한정으로 공연 후 간단한 다과와 함께 진행되는 브런치 콘서트가 12일 백조홀에서 ‘국악과 함께하는 겨울이야기’로 2018년 시즌 마지막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퓨전국악과 한국 전통음악을 이어가고 있는 젊은 국악 명인들과 함께하는 콘서트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국악인 김금희의 구성지고 애절한 소리, 맑고 청아한 대금 정지웅의 아름다운 선율과 송지훈 재즈피아노의 콜라보레이션에 신명나는 박태영 타악이 흥을 더하는 색다른 공연으로 12월 겨울 추위 속에 젊은 국악인
2018-12-11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지역예술단체 활동지원 사업으로 매년 개최해 오던 ‘안동공연예술축제 APAF(Andong Performing Arts Festival)’를 내년에는 공연 및 전시로 확대해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Andong Winter Art Festival)’로 진행한다. 이 축제는 지역의 자생적 활동력을 가진 민간 예술단체에게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시설 사용과 함께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역량 강화, 레퍼토리 개발 등으로 지역의 공연,전시 문화 발전을 이끌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 제공하는 사업이다. 안
2018-12-10
안동시와 경상북도,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의 ‘꼬마도령의 놀이터-묵계서원’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안동의 묵계서원을 활용한 어린이 서원 체험 프로그램으로 2016년에 시작한 ‘꼬마도령의 놀이터-묵계서원’은 올해로 3년 연속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프로그램은 안동시와 경북미래문화재단이 수행한 사업으로 닫힌 공간으로만 인식됐던 묵계서원을 열린 문화 공간으로 전환하는 혁혁한 공을 세웠다. 즉 어렵게만 느껴진 곳에서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가까이
2018-12-10
국제 음악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과 스위스 취리히 톤할레의 대표적인 앙상블로 잘 알려진 ‘아오이데 트리오’ 내한 공연이 9일(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유럽에서 왕성한 활동하는 실내악 전문가로 스위스 취리히 음악원 부총장을 맡고 있는 ‘피아니스트 허성연’과 스위스 루가노 음대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클라이디 사하치’,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첼로 부수석 ‘첼리스트 사샤 노이스트로프’가 아름다운 음색을 바탕으로 신선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 명의 연주자는 각기 다른 음악기관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음
2018-12-07
안동 소천권태호음악관 대강당에서 ‘제3회 나리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가 12월 8일(토) 오후 6시에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소천권태호음악관 소속 나리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 연주회로 “나, 너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가오는 성탄절 따듯한 마음을 전하는 10곡의 재즈 미사곡과 찬송가, 5곡의 동요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특별게스트로 초대된 오우람의 영화 OST 클라리넷 연주와 나리마칭밴드의 크리스마스 캐럴도 더해져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음악의 선구자인 소천 권태호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
2018-12-06
안동시립합창단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사랑과 추억 그리고 하모니”라는 주제로 “안동합창페스티벌”이 7일(금) 저녁 7시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최된다. 안동시립합창단은 2008년 1월 28일 창단해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검증된 실력과 왕성한 활동으로 주목받아 왔다. 고전음악에서부터 현대합창곡,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음악극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안동의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안동합창페스티벌’은 안동시립합창단을 비롯해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들의 합창 무대로 진행된다. 각 합창단의 개성
2018-12-06
1976년 안동다목적댐 건설로 인해 6개면(와룡면, 예안면, 도산면, 임하면, 월곡면, 녹전면) 2개동(성곡동, 상아동) 일대 54개 마을이 수몰되고 2만여 명의 주민이 고향을 떠나게 되었다. 당시 유구한 마을의 역사와 가옥, 문화재, 생활상, 면면히 전해져 내려오던 옛 자료들에 대한 기록화 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함께 수장되었다. 42년이 흐른 현재 수몰마을 주민들의 고령화와 함께 마을에 대한 기록과 문화생활사적 스토리와 자료가 망실되어 가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안동시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안동댐 수
2018-12-06
국립안동대학교 음악과 4학년에 재학중인 김준년(남·24) 씨가 (재)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주최한 ‘2019 오페라 유니버시아드’ 출연자 오디션에 최종 합격했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지정곡인 오페라 <마술피리>의 각 배역 아리아 1곡과 자유곡 1곡으로 심사했다. 이미 배역도 확정됐는데, 김준년 학생은 <마술피리> ‘파파게노‘ 역을 맡아 내년 3월 오페라 무대에 설 예정이다. 김준년 학생은 안동대 음악과를 차석으로 입학하여 오페라 「라보엠」 주역 출연뿐만 아니라 「아! 징비록」, 「약포 정탁」, 「Return」, 「고향생각」, 「금지옥엽」
2018-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