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인물총서 ·권을 발간하였다. 인물총서 권은 『화천지수의 충절을 지킨 정환직·정용기 양세 의병장』으로, 부자(父子)의병장 정환직·정용기의 생애와 활동을 조명한 대중용 책이다. 이 책의 집필은 오랫동안 의병을 연구해 온 권영배 교수(경북대학교 외래교수)가 맡았다. 권은 『남자현 한국 근대의 여걸』로, 영화 <암살>의 모티브 인물이었다고 하는 남자현의 생애와 그의 활동을 집중조명한 대중용 책이다. 이 책의 집필은 여성 독립운동가를 연구하고 있는 강윤정 선생(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학예연구부장)이 맡았다
2018-12-28
문화 (6,993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온 가족이 공연으로 함께 연말을 즐길 수 있도록 마술 같은 미술 퍼포먼스인 ‘페인터즈 히어로’ 공연을 마련됐다. 공연은 29일(토) 오후 2시, 7시 웅부홀에서 두 차례 열린다. 예술가들의 전유물로만 느껴졌던 정적인 미술이 4명의 페인터즈 히어로의 열정으로 75분간 숨 쉴 새 없이 기발한 반전을 선사한다. ‘페인터즈 히어로’는 세계 최초이자 창의적인 한국을 대표하는 퍼포먼스 공연이다. 무대 위 환상적인 라이브 드로잉과 눈 깜짝할 사이 완성되는 반전의 작품들은 일본, 미국, 싱가포르, 프랑스 등 17개국 103개
2018-12-27
올해를 마무리하며 관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스페셜 콘서트 ‘Jazz & Classic 와인에 물들다’가 26일(수) 저녁 7시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관람객들을 위해 프랑스 샹젤리제의 살롱에 앉아 있는 듯한 분위기, 멋진 재즈, 아름다운 클래식을 감상하며 와인을 마실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콘서트를 마련했다. 이 콘서트는 백조홀에 관람객 100명으로 한정해 8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을 세팅해 와인을 마시며 공연을 관람하는 콘셉트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1부 Jazz Ensem
2018-12-26
안동시는 ‘2018 웹툰콘텐츠제작지원사업’ 선정 작인 ‘호아전’이 12월 26일(수)부터 다음 웹툰을 통해 매주 수요일 연재된다고 밝혔다. ‘호아전’은 안동시와 경상북도 지원,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주관의 ‘2018년 웹툰콘텐츠제작지원사업’ 공모 심사에서 안동과의 연계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선정된 송경아 글, 안희주 그림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가마를 타고 시집을 가던 각시가 벼랑길에서 마주 오던 또 다른 가마와 싸움이 붙어 벼랑길에 떨어져 목숨을 잃고, 죽은 각시의 넋을 달래기 위해 사당을 지었다는 안동시 남선면 원림리
2018-12-26
안동시 중구동 새마을부녀회는 12월 24일 중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중구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부녀회 기금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쌀 240㎏을 구입, 떡국 1,000인분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 100가구와 경로당 곳에 전달했다. 신숙희 중구동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떡국 나눔 행사를 통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 함께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었으며 한다.”라고 말했다. 권정순 중구동장은 연말연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떡국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한
2018-12-26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시민들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며 12월 연말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버라이어티 코믹 연극 - 작업의 정석’을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백조홀에서 개최한다. 연극 작업의 정석은 손예진, 송일국 주연의 동명의 영화를 연극화한 작품이다. 우연히 만난 두 작업 남녀들이 밀당 승부를 펼치는 연애담을 실감나게 그려내는 연극으로 청춘 남?여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연애 이야기를 ‘연애고수’의 관점에서 연극으로 풀어내는 독특한 이야기이다. 또한, 관객을 무대 위로 불러 세워 작업의 기술을 알려주는 관객참여 코너
2018-12-19
‘안동시 한글배달교실 문해시화전’이 자리를 옮겨 안동병원 1층 로비에서 17일부터 26일까지 전시회를 갖는다.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시청 현관에 마련된 ‘한글배달교실 문해시화전’이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하며 전시 연장을 요청하는 시민들이 많아 장소를 옮겨 전시하게 됐다. 안동시가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사업’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시화전을 열었는데 올해는 120여 점의 작품을 받아 시집을 발간했다. 이 가운데 40여 점의 작품을 엄선해 전시하고 있다. 안동병원 김영길 부장은 “
2018-12-19
‘안동시 80초 영화제 ‘정(情)’작품 공모전; 시상식 12월 18일(화) 오후 1시30분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1층 창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안동시 주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이다. 바쁜 생활 속에서 쉽게 놓치고 살고 있는 정(情)이라는 소재로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80초 분량의 짧지만 강렬한 영화를 통해 안동을 감성적으로 알릴 수 있는 이야기를 발굴하고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과 안동시 부문으로 나눠 접수했다.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
2018-12-18
‘야누스, 축제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열흘간 개최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8에는 103만여 명(외국인 4만 6천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안동을 찾아 탈과 탈춤을 통해 신명나는 시간을 가지며, 행복한 가을을 보냈다. 안동시민 1,000여 명이 함께해 진정한 축제의 대동난장을 펼친 ‘비탈민 난장’, 옴니버스형 공연을 통해 최고의 공연 만족도를 보인 13개국 14개 단체의 화려한 해외탈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국제화를 보여준 태국의 날 등 성공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안동국제탈춤페스
2018-12-14
안동시는 13일 시장실에서 안동포짜기 보유자로 지정된 권연이(75) 씨에게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서’를 전달했다. 권연이 보유자는 안동포짜기 최초 보유자인 故배분령의 제자로 1995년 전수장학생을, 2001년에 이수자로 지정됐다. 2004년 故배분령이 별세한 이후 안동포짜기의 계보가 나뉘어 애매한 입장에 처한 와중에도 권연이 보유자는 전통안동포짜기 전과정을 전수받아 각종 기능경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 안동포 기능인력양성과정 등의 교육 프로그램 강사로 활약하고 각종 시연회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전승의지를 보여 이를 인정받아
2018-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