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의 Bon Voyage (22건)

[스페인] 첫번째이야기_마드리드1
설레여 그런가 일찍 일어났다. 하늘을 보니.. 꾸리꾸리하다.. 이런..이런.. 여행에서 날씨가 얼마나 중요한디... ㅠ..ㅠ 세계 3대미술관 중 하나라는 프라도 미술관을 찾아 가보기로 했다. 미술관 가는 길... 저 멀리 스페인 우체국 보이고.. 오른편 건물이 뭐였는데... --;; 시청이였나?? 오.. 기억 안남.. 화려한 우체국 건물..이랑 신호등.. 신호등이 다 저렇게 굽어있다... 특이한데 이쁘다... 횡단보도도.. 우리처럼 줄이 끝까지 이어져 있구 그냥 표시만 되어있다. 아.. 하늘 우울하구낭... 잠깐... !!! 여기
2008-02-05

[스페인] 어리버리하게 이번여행도 추울~~발!!
두근두근 오늘은 근 2달여 전부터 준비해온 여행의 출발일이다.!! 어느때보다 바빠서 준비를 충분히 할 수 없어서 살짝쿵 불안한 맘을 안고 가지만, 한편 생각해보면 언젠 준비 철저히 해서 여행한적이 있었던가...^__^; 경유로 가기 때문에 맘 준비 단단히하고, 루프트한자 비행기에 올랐다. 깔끔한 디자인이 항상 맘에 들었는데(직업병은 어쩔수없는건지..ㅋ) 뭣보다 화장실이 지하층에 따로 배치가 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다. 화장실 나가고 들어가기가 참 뻘쭘했었는데... 비행기에서 스페인 책보고, 프린트해 간 내용들 다시 한번 읽어보고 ..
2008-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