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93건)

안동시, 월별 테마 관광 홍보 나서
안동시는 안동문화관광 홍보 로드맵을 정하고 매월 문화와 관광, 그리고 각종 체육대회 유치 등을 통합해 홍보에 나선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이달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각종 이벤트나 행사를 월별 테마로 구성, 홍보로 알권리 충족과 함께 관광객 유치 둘 모두를 잡는다는 복안이다. 지난해 안동시는 1천만 관광객 도시 조기 달성을 위해 관광마케팅 라인을 보강, 관광객 773만 명을 유치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일환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월별 관광 홍보 테마를 대형
2019-01-15

한겨울 속으로 떠나는 안동 여행
차디찬 북방의 기세가 만만치 않은 한겨울이다. ‘대한이 소한의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는 말처럼 소한(小寒)과 대한(大寒)의 한복판인 지금. 이 사이 옛 중국사람들은 소한과 대한 사이 15일간 5일씩 삼후(三候)로 나눠 초후(初候)에는 기러기가 북으로 돌아가고, 중후(中候)에는 까치가 집을 짓기 시작하며, 말후(末候)에는 꿩이 운다고 했다. 만물의 소생은 봄이지만 꽃망울을 터트릴 수 있도록 부단히, 비밀스럽게 움직이는 계절이 바로 겨울이다. 새해의 시작도 겨울이자 아이들의 긴 겨울 방학 시즌, 모처럼 맞는 겨울 만의 여유로
2019-01-14

하회별신굿탈놀이 2019상설공연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춘택)는 2019년 상설공연을 지난 1월 5일(토)부터 시작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된 하회별신굿탈놀이는 계층 간의 갈등을 조화롭게 해소하고, 민중들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내어 마을공동체를 건강하게 지켜온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으로 1997년부터 상설로 공연되어 지난해까지 22년을 이어오고 있다. 상설공연의 구성은 오후 2시부터 하회별신굿탈놀이 10개 마당 중에서 오신(娛神)과정인 ‘6개 마당을 공연’하고 뒤이어 관람객과 함께 하는 ‘뒤풀이마당’ 그리고 연희자와 함께 기념
2019-01-11

육사 이원록 선생 순국 75주기 추념식
일제 강점기 시와 독립 투쟁으로 민족의 혼을 드높인 육사 이원록 선생의 순국 75주기 추념식이 1월 16일(수) 오전 11시 이육사문학관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을 다했던 민족시인 육사 이원록 선생의 자취를 돌아보며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는 자리를 가진다. 추념식엔 권부옥 (사)이육사추모사업회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강수완 시인의 헌시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 낭독, 안동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손병희 교수의 연보봉독, 김
2019-01-09

안동시립합창단 찾아가는 공연 이어간다.
안동시립합창단은 올해도 다양한 레퍼토리 공연으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간다. 특히 ‘찾아가는 음악회’는 2015년 시작 이래 시민들의 호응 속에 5년 차에 접어들었다. 그간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나 학생 등 어려운 이웃과 시설을 직접 찾아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해 왔다. 안동시립합창단은 시민들에게 문화 혜택 제공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최우선시하며 왕성한 활동을 펴고 있다. 올해도 다양한 연주회와 함께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한다. 합창의 정통성이 드러나는 품위 있는 공연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공연 그리고 지역 합창단
2019-01-08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19년 오케스트라 교육 사업으로 진행하는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 신규 단원을 15일(화)부터 17일(수)까지 모집한다.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는 청소년 음악교육활동 지원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이다. 음악을 전공하는 청소년들이 외부 지역으로 나가지 않고 전공할 수 있는 돕는 프로그램으로 4년째 이어오고 있다.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3시간씩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50여 명이며,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등 12부문으로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2019-01-07

안동에서 5일간‘안동국제청소년 영화캠프’열린다.
안동시는 「G(경북)-콘텐츠누림터」사업의 일환인‘안동국제청소년 영화캠프’를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4박 5일간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G(경북)-콘텐츠누림터」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ㆍ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의 공모사업인 「2018년 콘텐츠누림터 조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사업이다.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을 주관 기관으로 이달까지 운영되며 일상에서 누구라도 콘텐츠를 창작하고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안동국제청소년 영화캠프’는 안동 지역 중?고교생 48명과 중국, 독일, 헝가리 등 6개국 청소년 12명, 영
2019-01-07

2019안동암산얼음축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개봉 임박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형 겨울놀이축제인 ‘2019 안동암산얼음축제’가 1월 19일(토)부터 27일(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안동시 남후면 암산유원지 일대에서 개최된다.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 어른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안겨줄 이번 안동암산얼음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로 가득할 전망이다. 얼음썰매, 빙어낚시, 송어낚시, 얼음미끄럼틀,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미니컬링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얼음빙벽, 얼음조각(이글루, 대형얼음미끄럼틀 등) 등의 전시, 그리고 얼음 위에서 즐기는 유로번지, 얼음바이크 등의 놀이기구들
2019-01-07

세계유산 하회마을, 4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 선정
유네스코 세계유산 안동하회마을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올해 4회째를 맞는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를 선정?발표하고 있다. 한국관광 100선은 △직전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평가, △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2배수의 예비후보 발굴 후 서면평과와 현장평가, 최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치는 등 까다로운 선정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하회마을은 ‘한국관광 100선’이 시작된 이래 4회 연
2019-01-03

안동문화예술의전당,“아듀! 2018 제야음악회”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18년 마지막 밤을 온 가족이 함께 아름답고 감동이 있는 공연으로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아듀! 2018 제야음악회’를 12월 31일 오후 9시 웅부홀에서 개최한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말처럼 연말을 맞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을 찾아준 관람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국내 최정상급의 전문예술단체 웨스턴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1부는 △안동시의 대표 문화사절단 안동시립합창단, △국내외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출신의 최정상 소프라노 마혜선과 테너 노성훈, △안동
2019-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