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93건)

연극 ‘나와 할아버지’
연극 ‘나의 할아버지’ 가 오는 16일 15시, 19시 2회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의 무대에 오른다. ‘나와 할아버지’는 2013년 대학로 연극계에 한 획을 그었던 연극으로 멜로드라마를 쓰고 싶은 희곡작가 손자가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쓰게 되고, 그러다 할아버지의 옛 연인을 찾아 나서게 되면서 그의 삶을 대면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이번 공연에는 할아버지 역에 개성파 배우 진선규, 손자 역에는 훈남 배우 이희준이 열연한다. 생동감 있고 열정적인 연기를 통해 한 편의 수필처럼 솔직하고 담백한 우리들의 삶 이야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
2019-02-13

안동시, 2019년 문화재 보수ㆍ정비 사업 추진
안동시는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ㆍ전승하기 위해 국가지정문화재, 도지정문화재, 세계유산 등에 대한 보수ㆍ정비에 나섰다. 안동시 지역 내 문화재는 총 322점으로 국보 5점, 보물 40점 등 국가지정문화재 총 96점, 도지정문화재 총 226점이 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보수ㆍ정비 하고 있다. 올해 문화재 보수ㆍ정비는 국·도비 포함 약 80억 원을 확보해 국가지정문화재 25개소, 도지정문화재 14개소, 세계유산 2개소, 안동 임청각 보수 및 복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문화재청과 경상북도의 지침을 받아 설계용역을 발주하고, 설계내
2019-02-13

강 건너 봄이 오듯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16년부터 상설공연으로 진행하고 있는 ‘브런치 콘서트’의 올해 첫 번째 공연 ‘강 건너 봄이 오듯’을 오는 13일 오전 11시에 백조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사계절을 현악 앙상블로 만나는 ‘엘 콰르텟의 The Four Seasons Series’와 해설과 함께 우리 고유의 국악을 즐길 수 있는 ‘우리 악기 국악 콘서트 시리즈’ 등 볼거리와 재미가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2월 브런치 콘서트는 일상 속에서 예술을 통한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콘서트로 기획했다. 최정상 소프라노 마혜선, 테너 김동녘
2019-02-12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반기 수시대관 신청 접수받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2019년 상반기 수시대관’ 신청을 받는다. 예술인에게는 작품 발표와 창작활동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우수한 공연과 참신한 전시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시 대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수시 대관은 4월 2일부터 6월 30일 기간 중 열리는 행사와 전시가 대상으로, 예술의전당 자체 기획공연 및 전시계획, 그리고 정기대관으로 확정된 날을 제외한 잔여 일에 한해 신청을 받는다. 대관 장소는 공연장은 웅부홀(대공연장 994석)과 백조홀(소공연장 276석)이 있으며, 전시실은 3개의
2019-02-12

풍물굿패 참넋, ‘2019 함께가는 풍물, 길’
‘2019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공연 부문 첫 시작을 알리는 ‘풍물굿패 참넋’의 ‘2019 함께하는 풍물, 길’ 공연이 9일 19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민요, 판굿, 설장구, 진도북놀이, 사자놀이 등 풍물이 가진 음악적, 놀이적, 연희적 성격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신명 나고 풍성한 풍물 판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풍물굿패 참넋’은 1993년에 창단해, 풍물이 가진 예술적 자양분을 토대로 창작, 교육, 공연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한티재 하늘’, ‘연이이야기’, ‘마도령, 용을
2019-02-08

지역 예술 단체들과 함께하는 겨울 예술축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3월까지 ‘2019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Andong Winter Art Festival)’을 진행한다. 지역 공연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던 ‘안동공연예술축제’를 올해부터는 전시까지 아울러 ‘2019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로 확대했다. 지역의 자생적 활동력을 가진 민간 예술단체들에 전문 공연장, 갤러리 등의 시설과 공연·전시 실비를 제공한다. 예술 활동 유도와 단체의 역량 강화로 수준 있는 예술 활동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2019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에 참여할 지역 민간 예술단체를
2019-02-07

2월부터 문화누리카드 신청하세요!
안동시가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계층 간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한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신청을 올해 11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신청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및 차상위 계층(6세 이상)이다. 1인당 연간 8만 원이 지급되며, 전국 문화예술?여행?체육 관련 가맹점만 이용 가능하다. 특히, 올해 3월 1일부터는 고령?장애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전화 재충전 시스템을 도입한다.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에 전화해 주민등록번호와 문화누리카드 번
2019-02-07

설 연휴 !! 안동 9경 구경 가볼까요??
안동시에서는 설 연휴 기간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 안동 9경을 선정해 홍보에 나선다. 설 연휴 기간 입장권 할인이나 이벤트 등을 실시하는 관광지를 우선으로 안동 9경을 선정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안동 9경은 ▲하회마을 ▲병산서원 ▲봉정사 ▲도산서원 ▲암산유원지 ▲구시장(찜닭 골목, 문화의 거리) ▲월영교(시립민속박물관) ▲유교랜드 ▲만휴정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봉정사, 그리고 도산서원은 설날 당일 무료로 개방하고, 매주 토·일요일만 하던 하회별신굿 탈놀이 공연은 연휴기간동안 계속 관람할 수 있다. 유교랜드는 2
2019-02-01

예술향기 가득한「예술안동」발간
한국예총안동지회(지회장 정숙희)는 2018년 한 해 동안 지역 예술인들의 땀과 열정을 살펴볼 수 있는 ‘예술안동’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예총과 산하 8개 단체의 각종 행사와 전시회, 음악회, 공연 등 안동예술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번 호에는 미술, 서예, 사진, 시 등 회원들의 작품을 상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지상갤러리와 문학산책, 안동예술제를 비롯한 예총의 주요행사, 산하 8개 협회의 일 년 동안의 활동 기록, 김원길 초대 예총회장의 문학인생 토크, 지역의 주목받는 젊은 예술인 첼로연주자 김명지와 트로트 가수 김
2019-01-31

다채로운 민속행사와 볼거리로 풍성한 설명절 보내세요
안동시는 이번 명절을 맞아, 설 당일(5일) 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 등 세계유산과 주요 관광지를 무료 개방하는 등, 2월 3일부터 6일까지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 귀성객 맞이 관광홍보부스 운영 우선 안동역 광장에서는 2월 3일 일요일, 귀성객을 위한 환영 행사를 진행한다. 청량리와 부산 발 기차 이용객 약 2,500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리는 이날 행사는 안동을 대표하는 선비와 양반 그리고 세계적 캐릭터 까투리가 귀성객을 맞이하며 탈놀이단의 댄스공연으
2019-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