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임동면 봉황사(주지 선호스님)는 7월 13일(토)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동면 수해민을 위해 쌀 10kg 200포와 이불 50세트를 기부했다. 봉황사는 매년 쌀과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임동면 이웃들을 위해 또 한 번 베풂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쌀과 이불세트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로 식료품 등이 부족한 임동면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우섭 임동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쌀과 이불을 기부한 봉황사 주지 선호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
2024-07-15
가수 이찬원의 공식 팬카페 ‘찬스’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21,000,000원을 12일 안동시에 기부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관내 집중호우로 피해받은 시민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찬스’ 측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받은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모아 기부하게 됐고,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수해로 피해받은 시민을 위해 기부해준 ‘찬스’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안동시는 유관기관과 함께 피해 조기 복구에 나서고 있
2024-07-15
권기창 안동시장은 7월 12일과 13일, 예안면 계곡리를 찾아 의용소방대, 안동시청 직원들과 함께 수해복구 활동에 매진했다. 피해지역 곳곳에 권기창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더불어 자원봉사센터, 의용소방대 등 여러 시민 단체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4-07-15
안동시는 지난 7월 11일(목)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안동시 물 산업 발전 워킹그룹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워킹그룹은 물 산업 관련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돼 올해 2월부터 운영했으며 4회에 걸친 정기회의를 통해 안동시 물 산업 발전 도모와 정책개발을 위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워킹그룹의 그동안의 운영 성과를 요약하고, 국내 물 산업 정책 동향 및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한 안동시 물 산업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또한, 물 환경 보전(녹조, 퇴적토 오염 등), 수자원 개발, 수자원 이용(수열에너지 클러스터,
2024-07-15
월남전참전자회 안동시지회(지회장 김상종)는 7월 12일(금) 오전 11시부터 “왔니껴 안동 오일장”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한복을 입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월남전참전자회 안동시지회장과 회원 45명은 장롱 속의 한복을 꺼내 입고 안동의 정서를 담아 시작한 “왔니껴 안동 오일장”에서 장을 보는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해시장 활성화에 활력을 더했다. 김상종 월남전참전자회 안동시지회장은 “평균 나이 75세 이상인 우리 회원들과 한복을 다 같이 입고 장을 봐 색달랐다. 중앙신시장을 정겨운 안동 사투리로 새로 이름 지은 ‘왔니껴 안동 오일장’이
2024-07-15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도심 곳곳을 단장하기 위한 여름꽃을 배부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으로 시가지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4회 계절에 맞는 꽃을 생산하고 있으며, 계절에 따른 재배와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7월에 읍면동으로 배부되는 여름꽃은 안젤로니아 외 3종(임파첸스, 토레니아, 백일홍)으로 약 6만 본을 배부해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시민에게 화사한 꽃이 함께하는 일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천사의 얼굴이라고도 불리는 안젤로니아는 흰색, 분홍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으며, 개화 기간이 길고
2024-07-15
안동시 풍산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화)는 12일 회원 30여 명과 함께 다가오는 초복을 맞이해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떠온 약수와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각종 재료로 삼계탕 120인분을 준비해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연일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지친 분들을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풍산읍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헌옷 모으기, 폐농약병 모으기 등의 사업으로 재원을 마련해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2024-07-15
안동시 용상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순)는 12일(금), 초복을 앞두고 용상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복(伏)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집중호우와 더위에 지친 저소득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자는 의미를 담아 삼계탕 100인분을 준비했으며 저소득 70가구, 지역아동센터(꿈나무·예담) 및 청소년시설(프란치스코)에 30인분이 전달됐다. 김정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이번 여름도 무탈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앞장서 봉사하는
2024-07-15
안동시 중구동 주민과 관변단체들이 집중호우로 인해 재해 복구작업에 고생하는 공무원 및 마을순찰 대원들에게 사랑의 간식을 전달했다. 7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체력 소모와 피로가 누적된 직원들에게 피자와 수박, 떡, 건강음료, 아이스크림 등을 수시로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간식은 관내 주민을 비롯한 통장 및 새마을지도자회에서 자발적으로 제공했다. 또한, 중구동 주민자치회 및 체육회에서도 직원들과 함께 수해복구 지원과 방문으로 직원들을 격려했다. 단체와 주민들은 간식을 전달하며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2024-07-15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해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뮤지컬 ‘파가니니’가 다가오는 7월 19일 19:30, 20일 17:00 2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뮤지컬 ‘파가니니’는 실존 인물이자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라는 이명으로 유명한 연주자 니콜로 파가니니의 생애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836년 카지노 파가니니의 실패를 둘러싼 사건들과 1844년의 파가니니 사후 종교재판과 그의 아들 아킬레의 변호를 주로 다룬다. 이번 공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