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자라나는 유아들이 경북 독립운동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우리는 새싹 독립군’을 운영한다. 2019년 4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체험교육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새싹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기념관은 2012년부터 독립운동과 관련된 도내 박물관 및 현충시설 중 유일하게 유아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특화시켜 운영하고 있다. ‘우리는 새싹 독립군’은 경북 지역 내 독립운동과 관련된 유아교육이 없는 가운데 독립운동에 대한 배움의 기회와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 할 수 있다는 점에
2019-04-12
문화 (6,993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3.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이주와 정주의 삶-우크라이나의 고려사람과 사모셜르 그리고 버려진 공간들’ 사진전을 특별 기획전으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4월 16(화)일부터 5월 17일(금)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2019 KF-지방자치단체·관계기관 협력 전시 사업에 선정돼 공공외교 전문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공동 주최한다. 한국의 정성태 작가와 우크라이나의 듀오(부부) ‘크롤리코브스키 아트’ 작가의 사진 40여 점과 오브제 등을 전시한다.
2019-04-12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반기 다양한 기획공연 가운데 연극과 오페라를 혼합한 색다른 리얼리티 오페라 ‘기억의 향기’를 오는 13일 백조홀에서 3시, 7시 2회 진행한다. ‘기억의 향기’는 모노드라마와 오페라가 만난 오페라틱 음악극으로 연극의 극적인 요소와 클래식 음악을 결합해 한 편의 드라마를 표현하는 감동적인 작품이다. 무대를 압도하는 국내 최정상 바리톤 강형규가 주연으로 출연해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창작 오페라의 감동을 줄 것이다. 슬럼프에 빠진 한 남자가 그동안 외면했던 자신과 마주하면서 오랜 시간 얽혀있던 내면의 감정과 생각의 실
2019-04-11
장곡 권태일 선생의 생애와 학문을 조명하는 학술발표회가 4월 12일(금) 11시에 안동시민회관 낙동홀에서 열린다. 성균관유도회 경상북도본부(회장 안승관)와 성균관유도회 안동지부(지부장 김홍근)가 주관하는 학술발표회는 경북도에서 지원하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장곡 선생의 가학과 현실 대응의 양상 및 의리 정신·예학 사상을 주제로 김명균 사단법인 교남문화 대표와 전성건 안동대학교 교수가 학술발표를 한다. 장곡 권태일 선생은 조선 중기 퇴계 선생과 구봉령의 제자로 다양한 학문 분야에 조예가 깊었던 학자로 형조참판과 대사간을 역임했다. 수기
2019-04-11
지례예술촌 촌장으로 알려진 시인 김원길 씨(77세)가 이달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안동 하회마을의 세계탈박물관에서 한국작고문인서간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연말 안동신우대학에서의 전시에 이어 이번에는 자신이 소장한 편지 외에 전주의 최승범시인 소장 20 통과 안동의 김두한 시인 소장 10여통 등 도합 백여통의 유명 작고 문인의 편지가 전시된다. 최승범 시인이 보내온 편지 중엔 놀랍게도 소설 <혼불>의 작가 최명희 여사의 편지와 중국문학 전공 허세욱 시인과 김동리 소설가의 편지가 있었으며 김두한 시인이 보내온 편지 중에는 김경린,김
2019-04-10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도민들에게 독립군가를 알리고 함께 불러보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확산시켜 나가고자 전국 유일의 행사인 『독립군가 부르기 합창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시작된『독립군가 부르기 합창경연대회』는 경북도민의 많은 관심으로 올해 5회를 맞게 되었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여 2019년 4월 13일(토) 오후1시에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는 경상북도의 10개 지역에서 12개 합창단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예년에 비해
2019-04-10
안동에서 가장 아름다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벚꽃길은 새로운 봄꽃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민들의 욕구에 맞는 야외공연, 핸드메이드 전시와 벚꽃을 만끽하기에 가장 좋은 거리로 많은 시민이 찾고 있다. 4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경북핸드메이드 아트페어“위대한 꼼지락”은 3일간 2500명 정도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올해 참석한 단체는 안동, 대구, 영주, 문경, 봉화 등 대구·경북에서 37개 단체가 참가했다. 대구에서 참석한 4개 단체는 “행사가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다. 내년에도 반드시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
2019-04-09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공연 4월 브런치 콘서트가 오는 10일 11시 백조홀에서‘우리 국악 콘서트 시리즈-우리 관악 이야기’로 진행된다. 클래식 위주의 브런치 공연에서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 역사와 우리 소리를 알아보는 계기 마련하고자 특별히 국악 시리즈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우리 관악 이야기는 ‘노래하는 해금 연주자’로 잘 알려진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악장 안수련 씨의 친숙한 해설로 우리 관악기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특색 있는 콘서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금과 피리, 소금, 태평소, 생황 등 다양한 관악기를
2019-04-09
안동시가 4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탈춤공원에서 청소년의 끼와 에너지 발산의 장인‘청소년 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락 페스티벌 기간에는 벚꽃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벚꽃 나들이로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복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인디밴드 3팀, 노래 2팀, 댄스 6팀, 밴드 15팀으로 총 26개 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락 페스티벌에는 청소년 동아리에서 부스 4개를 설치해 직접 운영한다. 자원 재활용을 위한 플리마켓(알뜰장터)과 청소년 일일 찻집 등
2019-04-04
소천권태호음악관(관장 이필근)에서는 4월 6일(토) 오후 7시 30분 ‘DUO CONCERT PIANO & V.CELLO’ 공연을 개최한다. 소천권태호음악관은 매월 국내·외 수준 높은 음악가들을 초청해 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우크라이나 피아노 트리오‘소노레(SONORE)’공연에 이어 4월에는 첼리스트 이경미와 피아니스트 박종관의 듀오 콘서트를 선보인다. 첼리스트 이경미는 예일대 음악대학원과 보스턴대 음악대학원을 수료하고 미국 리처드슨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한 바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이다. 피아니스트 박
2019-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