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7월 23일(화) 용상현대아파트 제2경로당에서 ‘경로당 연계 아동돌봄터’ 4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는 용상현대아파트 제2경로당 회원들의 동의와 협조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7월 15일부터 아동돌봄서비스 운영을 시작하고 있다. ‘경로당 연계 아동돌봄터’는 방과 후 돌봄 수요가 많은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을 확보해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초등학생 및 취학 전 아동에게 무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돌봄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아동 상해보험 가입 및 경로당 환경정비 등을 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
2024-07-25
안동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우수업소로 선정된 식품접객업소 300곳에 위생용품(종량제봉투) 및 지정 표지판을 제공하고 특별관리에 나선다. 우수 식품접객업소는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식당, 안심식당으로 구분되며, 각각의 지정 조건을 갖춰 선정ㆍ지정받게 된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 바른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위생등급제 지정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3개 등급 : 매우 우수, 우수, 좋
2024-07-25
안동시보건소는 7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관내 안심학교로 지정된 어린이집 13개소를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막대인형극을 실시한다. 이번 막대인형극 ‘아토피 태권소녀 윤이’는 학교생활을 하며 아토피피부염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내용으로, 관내 안심학교의 영·유아들이 재미있고, 흥미롭게 사전예방적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4년 관내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알레르기질환 조사 결과 807명이 알레르기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그중 아토피피부염이 27.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토피피부염은 주로 유
2024-07-25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는 7월 23일(화) 예천군청 공무원 및 예천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약 100여 명과 함께 수해 피해가 심각한 임동면 위리 수해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예천군 공무원(군수 김학동)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종현)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권춘선) △바르게살기운동예천군협의회 여성회(회장 장예진)등 총 15개의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적극적인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2개 구역으로 나눠 △경작지에 묻힌 비닐 제거 △호우에 휩
2024-07-25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23일(화) 관내농업인 120명을 대상으로 농업현장의 안전실천 문화조성과 농작업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2024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농어촌안전연구소 최원식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이론교육과 농작업 안전장비의 활용 및 농작업 재해상황별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는 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며, 해당 수료증을 안전보험 가입 시 농협에 제출하면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기계종합보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4-07-25
7월 24일(수) 황금빛 예술공연단이 안동시 안기동 미두리 경로당을 찾아 위문공연을 했다. 안기동은 지난번 기록적인 폭우로 농경지가 침수·유실되고 도로가 파손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복구작업이 마무리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장마로 인한 피해와 불편함으로 주민들 마음에 상처가 사라지지 않았고, 다시 큰 비가 올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피곤에 지친 주민을 위문·격려하기 위해, 황금빛 예술공연단은 미두리 경로당을 찾아 노래와 무용, 민요, 장구 등의 공연으로 마음의 안정과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황금빛 예술공연단은 관내 봉사단
2024-07-25
영양군 일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형일, 민관위원장 이희락)는 7월 25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45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보양 음식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중복을 맞이해 여름철 기력증진을 위한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으로 일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했다. 어르신들에게 무더위를 극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특히 건강에 취약한 노인, 아동, 장애인들 위주로 곰탕을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도 확인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2024-07-25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수)는 보훈대상자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보훈위탁병원 총 3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롭게 지정된 보훈위탁병원은 안동 경상북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 문경 삼성안과의원, 예천 서울삼성내과의원이다. 이들 병원은 8월 1일부터 위탁 진료를 개시하며, 국가유공자 등 의료지원 대상자가 위탁병원을 이용할 경우 본인 부담 진료비의 전액 또는 일부를 감면 받는다. 상이를 입은 국가유공자와 고엽제후유의증환자는 전액 국비로 진료받을 수 있으며, 참전유공자 본인은 본인부담금의 90%, 무공수훈자와 재일학도의용군
2024-07-25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과 안동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중복을 맞이하여 대성청정에너지(주) 후원과 카카오같이가치, 해피빈 모금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 및 위기가정에 혹서기 특식 및 보건의료용품을 전달했다. 중복을 맞이하여 원기 회복과 수분 보충을 위한 백숙과 과일, 여름철 해충 예방을 위한 보건의료용품을 준비하여 지역 내 어르신 및 저소득 위기가정 105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대성청정에너지(주) 임직원들은 집중호우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며 정서적 교류를 나누었다.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정철환 관장은
2024-07-25
7월 24일(수) 일월초등학교(교장 권영순) 강당에 다양한 한복이 학교를 찾아왔다. 경북문화재단 한복진흥원 주관 ‘2024 초중고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에 선정되어 전교생이 한복 체험을 하게 되었다. 한복문화교육은 학생들이 한복을 입어보고, 전래놀이를 하면서 우리 한복을 알아가는 교육이다. 우리의 5천년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한복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 요즈음, 꼭 필요한 교육이다. 먼저 ‘한복, 어떻게 생겼을까?’라는 주제로 다양한 시각적인 자료를 보며 한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한복 입고, 멋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