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93건)

조선 여인들의 목소리, 세계기록유산을 꿈꾸다
안동시는 7월 9일(화) 오후 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한국국학진흥원 주관으로 내방가사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여성들만의 감정을 글로 표현해왔던 내방가사의 기록유산으로서의 가치’와 ‘세계기록유산 등재 가능성’ 등과 같은 질문에 답하기 위한 것으로, 모두 6명의 국내외 학자들이 내방가사의 문학적, 사회적 가치, 세계기록유산적 가치를 조명하게 된다. 내방가사는 조선 중기 이후 주로 영남지방의 여성들에 의해 창작되고 향유되던 것으로 세계적으로도 유래를 찾기 힘든 여성들의 집단문학이다.
2019-07-07

노블팝스오케스트라‘ 관악의 소리『여름날의 추억』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열두 번째 야외공연인 노블팝스오케스트라‘ 관악의 소리『여름날의 추억』’이 오는 7월 6일 오후 2시 전당 벚꽃길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20명이 연주하는 합주곡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선율이 있는 음악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의 우수한 전문 음악인 30여 명으로 구성된 노블팝스오케스트라(지휘자 권용희)는 지역 주민들이 새로운 음악적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클래식에서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음악공연을 진행하고, 지역 예술인 육성을 목표로 문화예술 교육 활동까지 펼치고 있는 민간예술단체이다. ‘노
2019-07-05

제49회 경상북도공예품대전 안동공예문화전시관 김기덕 은상, 권혜영, 김연호 동상 외 3명 총 6점 수상 영예
□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김강현)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 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49회 경상북도공예품대전에서 은상1명, 동상2명, 특선1명, 입선2명 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큰 영광을 안았다. 은상을 수상한 김기덕<비나리아토> 작가의 ‘퇴계의 사랑’은 매화를 사랑한 퇴계와 두향이와의 짧은 사랑을 낙동강과 영덕해변에서 수집한 자연석을 은과 함께 디자인하여 스토리가 있는 장신구로 만든 작품이다. 동상을 수상한 권혜영<지(紙)와사랑> 작가의 ‘내 마음의 창’은 우리의 정서가 담긴 전통 창호와
2019-07-04

안동시, 제9기 전통문화체험교실 수강생 작품전 개최
제9기 전통문화교실 수강생 작품전이 7월 3일부터 7일까지 안동민속박물관 별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작품전에는 수강생들의 가죽공예 작품 50여점이 전시되며,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을 위한 가죽공예 체험프로그램으로 키링 만들기(유료)도 함께 운영한다. 안동시립민속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전통문화교실은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일반인 대상 사회교육 프로그램이다. 실습과 체험 위주의 전통공예문화 교육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1년 신설된 전통공예교실은 올해 수료한 42명을 포함해 모두 333명의 수
2019-07-04

‘O Come Let us Sing’ 와서 함께 노래하자
아름다운 화음으로 시민의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안동시립합창단이 7월 5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18번째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안동 방문 2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정기공연은 신임 신승용 지휘자의 취임 연주를 겸하는 공연으로 ‘O Come Let us Sing 와서 함께 노래하자’라는 주제로 열린다. 1부에서는 엘리자베스 1세 영국 여왕에게 헌정됐던 ‘마드리갈(Madrigal)’과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인 헨델(G.F.Handel의)‘챤도스 앤썸(Chandos Anthem)중 8번’을 연
2019-07-03

피아니스트 한동일 & 체르니우치 필하모닉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안동 방문 20주년을 기념해 올해 다양한 기획공연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2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피아니스트 한동일과 체르니우치 필하모닉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인으로서 세계의 벽을 넘어선 피아니스트 한동일과 우크라이나의 유서 깊은 유네스코 시티 체르니우치 필하모닉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안동 방문 20주년을 기념해 영국을 사랑한 낭만주의 작곡가 멘델스존과 18세기 빈 고전주의 악파의 대표적인 인물인 모차르트의 작품을
2019-07-02

안동 minute(분) 영화제 개최를 위한 작품공모
안동시는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19년 ‘안동 minute(분) 영화제’개최를 위한 작품 공모 요강을 발표했다. 지난해 처음 시도됐던 영화제는 올해 2회째를 맞이하여 전문가 자문을 통해 영화제 이름을‘안동 80초 영화제’에서 ‘안동 minute(분) 영화제’로 변경하고, 스마트시대에 걸맞은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가 있는 작품으로 안동을 소재로 활용하거나 안동 배경의 내용이면, 성별, 연령, 지역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공모 부문은 초단편(5분 미만), 단편 부문(5분 이상 15분 이하)이며, 부문별로 최우수 작품상
2019-07-01

안동플루트 앙상블과 함께하는 음악 이야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열한 번째 야외공연인 ‘안동플루트 앙상블과 함께하는 음악 이야기’가 오는 6월 29일 오후 2시 전당 벚꽃길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6월의 마지막 공연으로 벚꽃길을 찾은 많은 시민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동플루트 앙상블은 정통클래식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클래식, 뮤지컬,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를 갖고 활동 중인 전문음악인으로 구성된 지역단체로 관람객들에게 감성적인 레퍼토리 및 또 하나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합주곡으로 위풍당당 행진곡, 마법의 성 등을, 협
2019-06-28

나리음악단과 함께하는 Happy Things
나리소년소녀합창단과 나리윈드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6월 문화가 있는 주간 특별 콘서트 ‘나리 음악단과 함께하는 Happy Things’가 오는 29일 오후 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봄나들이, 눈, 꽃 등의 곡들로 나리소년소녀합창단의 감성적인 합창 선율과 관악기의 풍요로움을 잘 표현하는 나리 윈드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6월의 푸르름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 공연장에서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리음악단은 현대음악의 선구자이며 작곡가, 성악가이신 소천 권태호 음악관에 소속된 공
2019-06-28

안동경찰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동참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과 안동경찰서(서장 김한탁)는 27일 경찰출신 6ㆍ25참전유공자 두 분의 자택을 각각 찾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탁 안동경찰서장이 동참하여 직접 경찰출신 유공자에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안동시 대석동에 거주하는 최준성(91세) 옹은 6ㆍ25전쟁 당시 서남지구전투사령부 순경으로, 삼산동에 거주하는 김영상(88세) 옹은 당시 주문진경찰서 소속 의용경찰로 각각 6ㆍ25전쟁에 참전하였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6ㆍ2
2019-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