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93건)

청소년을 위한 콘서트 “불후의 명곡”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Happy Day Concert’ 시리즈 7월 청소년을 위한 콘서트‘불후의 명곡’을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Happy Day Concert 시리즈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예술단체와 공연장이 협업해 문화예술 운영 활성화를 주도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은 학업에 열중하는 청소년을 위한 공연으로 공부에 대한 압박과 성적에 대한 부담감을 신나는 콘서트로 해소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3인조 보컬 앙상블
2019-07-16

안동시, 세계유산도시 명성 이어간다.
지난 7월 6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도산서원, 병산서원이 한국의 서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9개의 ‘한국의 서원’ 중 2개의 서원을 보유하고 있는 안동시는 보존관리 방안 마련과 서원 홍보, 활용 방안 모색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등재 발표 다음 날인 7월 7일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양 서원에서 방문객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입장료를 면제하는 등 등재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두 서원에서는 일정을 논의해 서원의 세계유산 등재를 조상님께 고하는 고유(告諭) 의식을 가질 예정이며, 한국국
2019-07-16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장, 시설 개선 나서
안동시는 풍천면 하회마을 내에 위치한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에 대한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은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승·보전의 중심으로, 지난 2017년 여름 휴가차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탈놀이를 함께하며 어깨춤을 추던 장소로도 유명하다. 시는 시설개선을 위해 문화재청으로부터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전수관 교육장 바닥 보수공사를 우선 시행해 8월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공사는 기존 공연장의 바닥 우레탄을 철거하고 누수가 발생하는 부분을 방수 처리한 뒤 바닥 탄성재
2019-07-15

오페라 갈라 콘서트 개최
뉴경북오페라단(단장 임성원)이 7월 13일(토) 저녁 7시 30분 안동대학교 솔뫼문화회관에서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탈리아 지휘자 마우리조 자비에르 바라와 영국의 소프라노 엘리자베스 윌리엄스를 초청해 유럽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역을 대표하는 성악가들과 안동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민간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서울, 춘천 등의 합창단 70여 명과의 연합연주도 진행해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연의 질을 높이고,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해설을 곁들여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기획한 클래
2019-07-11

안동포타운에서 직조 생활문화제 열려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안동포타운에서 올해 첫선을 보인‘직조생활문화제’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참여형 마을기업인 ‘다누림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직조생활문화제는 안동포전시관과 전통빛타래길쌈마을로 구성된 안동포타운에서 진행됐다. ‘아이들은 직조와 놀고, 엄마 아빠는 베틀과 즐겨요’라는 주제로 ▲직조 놀이터 운영 ▲마크라메 인형 만들기 ▲생활 베틀 및 카드 직조 워크숍 등 그간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그 결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생활 베틀 및 카드 직조 워크숍은 신청자가 몰리면서 사전신청이 조
2019-07-11

변강쇠 점 찍고 옹녀
외설적이라는 이유로 저평가된 판소리‘변강쇠전’을 뒤집어, 옹녀를 주인공으로 한 최초의 18금 국립창극단 창극‘변강쇠 점 찍고 옹녀’가 오는 13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공연된다. ‘명품 창극’, ‘핫한 창극’ 등의 유행어를 탄생시킨‘변강쇠 점 찍고 옹녀’는 2014년 차범석 희곡상, 2016년 프랑스 테아트르 드 라 빌 초청에 빛나는 국립창극단의 작품이다. 유실된 판소리 일곱 바탕 중 하나인‘변강쇠 타령’을 연출가 고선웅이 직접 극본과 연출을 맡아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췄다. 박복하지만 당차게 살아가는 여인‘옹녀’를 중심으로 변
2019-07-10

2019년 이육사여름문학학교 개최
청포도가 익어가는 칠월, 이육사문학관에서는 육사 이원록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이육사문학학교가 개최된다. 올해는 7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개최되며,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27일 오전 11시에 안동시청에서 집결, 참가자에게는 티셔츠가 제공되며, 월영교 ? 〈광야〉시비 ? 〈광야〉시상지인 쌍봉 윷판대를 둘러본 후 이육사문학관으로 입소한다. 이후에는 육사 선생의 영상 및 전시관을 관람하고, “글쓰기의 민낯”이라는 주제로 주병율 시인의 사회로 송찬호 시인의 문학 강연이 진행된다.
2019-07-10

우리국악콘서트시리즈Ⅱ- 우리 실내악 이야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공연 7월 브런치 콘서트 ‘우리국악콘서트시리즈Ⅱ-우리 실내악 이야기’가 오는 10일 11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우리국악콘서트시리즈는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우리의 역사와 고유의 소리를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지난 4월 우리 관악 이야기에 이어 7월에는 우리 실내악 이야기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악장이자 노래하는 해금 연주자로 잘 알려진 국악인 안수련이 해설을 맡는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해설로 전통음악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며, 대중들이 잘 아는 음악
2019-07-09

세계유산 도산서원, 병산서원에서 등재 축하행사 열려
안동시는 7일 도산서원, 병산서원에서 ‘세계유산 등재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지난 6일 도산서원, 병산서원이 포함된 ‘한국의 서원’을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날 행사는 도산서원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이, 병산서원에는 김세환 안동시 부시장이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시는 양 서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회탈 목걸이 등 기념품을 제공하며, 등재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도산서원은 이날 입장료를 받지 않았으며, 두 서원에 입구에 축하 방명록도 비치해 관광객들이 인사말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세계
2019-07-07

안동「도산서원?병산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등 9개 서원으로 구성된 ‘한국의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안동시는 한국시간으로 6일 밤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을 포함한 ‘한국의 서원’을 세계유산(문화유산)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에서는 도산서원, 병산서원, 안동시청 관계자 등 6명이 이번 세계유산위원회에 참석했다. 이번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은 ▲도산서원(경북 안동), ▲병산서원(경북 안동), ▲소수서원(경북 영주), ▲옥산서원(경북 경주), ▲도동서원(대구 달성)
2019-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