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박약회안동지회(회장 심재덕)는 8월 28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안동시 녹전면에 소재한 안동선비문화박물관 대덕연수원에서 제17회 웅부안동 전국한시백일장을 개최한다. 2003년 시작으로 올해 열일곱 번째 해를 맞이한 이번 한시백일장에는 전국 한시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사라져가는 한자 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한시가 가진 풍류의 멋과 선비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매년 전국대회로 개최해 오고 있다. ‘전통문화계승(傳統文化繼承)’이라는 시제로 경합을 벌이며, 압운은 望(망), 當(당), 祥(상)으로 낙운은 당일 추
2019-08-28
문화 (6,993건)
이육사문학관에서는 오는 9월 7일(토) 오후 2시부터 (사)한국문학관협회와 (사)이육사추모사업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이육사문학관이 주관하는 문학주간 2019 이육사문학관 詩음악회 ‘차마 바람도 흔들진 못해라’가 진행된다. 이번 음악회는 이육사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시노래를 비롯하여, 시집 『그리운 바다 성산포』의 저자 이생진 시인의 노래와 퍼포먼스, 기타리스트 김광석, 포엠싱어 현승엽, 시낭송가 서수옥, 춤새 송민숙, 포크싱어송라이터 보헤미안의 참여를 통해 시와 노래와 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
2019-08-27
지역민들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진행되고 있는 ‘8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가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러브 인 시네마’로 아름다운 영화만큼 사랑받았던 로맨틱 영화의 주제곡들을 영화 평론가 허남웅의 해설과 재즈 공연이 함께하는 시네마 재즈 콘서트로 진행된다. 영화 평론가 허남웅 씨는 이번 콘서트에서 영화가 대중들에게 어떤 의미를 전달하고자 하는지, 시나리오와 감독의 촬영 의도대로 영상이 잘 만들어졌는지 등 영화와 관객 간의 거리를 줄
2019-08-26
오는 8월 29일(목) 세계유산 하회마을에서 마을 길과 우물을 청소하고, 풀을 베고 풍물을 치며 정성으로 마련한 술과 안주·떡 등의 음식을 함께 나누던 우리 민족의 세시풍속인 백중ㆍ풋굿을 진행한다. 백중은 백종(百種)·중원(中元), 또는 망혼일(亡魂日)이라고도 하며, 백종은 이 무렵에 과실과 소채(蔬菜)가 많아 ‘백 가지 곡식의 씨앗[種子]을 갖추어 놓았다’고 해 유래된 명칭이다. 백중날의 풍습으로 각 가정에서 익은 과일을 따 조상의 사당에 천신하고 이를 음복하는 천신 차례를 지냈으며, 종묘(宗廟)에 이른 벼를 베어 천신하는 일도
2019-08-26
숨 막히던 폭염도 물러나고, 선선한 바람 속에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끼며, 8월 마지막 주 풍성한 문화공연이 도심 곳곳에서 개최된다. ▲ 2019 역사 인물 선양 학술대회(동구 이준형)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조현재)은 8월 28일(수) 오전 10시 국학진흥원 대강당에서 지역의 역사 인물인 동구 이준형 선생의 학문과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김희곤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의 기조 강연에 이어 배종석 성균관대 초빙교수의 주제발표, 강윤정 경북독립기념관 학예연구부장의 주제 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동구 이준형 선
2019-08-26
고려의 건국 당시를 배경으로 하는 실경뮤지컬 왕의 나라 시즌 2 ‘삼태사’가 더욱 화려해진 볼거리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실경뮤지컬 ‘삼태사’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일 저녁 8시 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뮤지컬 ‘삼태사’는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 낸 공로로 삼태사란 칭호를 받으며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고려 개국공신 김선평, 권행, 장정필과 당시 고창(안동의 옛 명칭) 백성들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특히 뮤지컬 왕의 나라 시즌 2 ‘삼태사’는 국내 야외뮤지컬 공연 최초로 비디오 맵핑 기
2019-08-26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회장 손호영)는 8월 22일 탈춤공연장에서 ‘제1회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 상생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지난 8월 도산면을 마지막으로 전 읍면동에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처음 갖는 행사여서 의미가 남다르다. 옥동과 안기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팀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27명의 위원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에 이어 단합 체육행사,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안동시주민자치
2019-08-23
전국 유일의 풋굿으로 명성을 알리고 있는 제16회 안동풋굿축제가 23일(금) 9시 30분부터 와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개최된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풋굿축제보존회(회장 권기식)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풍년 고유제와 식전공연, 풍년놀이 한마당을 시작으로 고유제, 개회식,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새끼 꼬기, 남녀 투호, 풋굿먹기 등 민속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화합의 시간도 갖는다. 낮 12시 30분부터는 가수들이 공연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 한마당’ 축하공연과 동네별 노래자랑대회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
2019-08-23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경북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인 ‘친구야~ 공연장 놀러 가자!’ 예술교육을 8월 21일부터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실천을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대상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됐다. 프로그램을 만든 책임연구원 노주희 박사는 한국오디에이션연구소를 설립해 유아교육 정책을 이끄는 전문가로 유아들이 안동을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는 자부심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예술교육에 참여하는 유아에게는 교육 내용을 기억하고 스스로 활동할 수 있는 교육 키트를 제공
2019-08-21
여름은 가고 본격적인 가을이 자리 잡는다는 처서,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8월 넷째 주 풍성한 문화공연이 도심 곳곳에서 개최된다. ▲ 2019 세계 청년공연예술 페스티벌 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이병국)가 주관하는 2019 세계청년공연예술 페스티벌 행사가 8월 20일부터 8월 22일까지 3일간 안동문화예술의 전당과 낙동강변 다목적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해외 9개 팀, 국내 17개 팀으로 총 26개 팀 250여 명이 참가하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과 낙동강변 다목적광장에서 진행된다. 개막행사는 8월 20일 오후 7시
2019-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