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사문학관에서는 오는 10월 5일(토) 오후 2시부터 (사)한국문학관협회와 (사)이육사추모사업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이육사문학관이 주관하는 상주작가 초청강연 그 두 번째 행사가 진행된다. 두 번째 행사는 시집 『우는 시간』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피재현 시인이 강연자로 나서며, 강연 주제는 ‘시 읽기의 즐거움, 시 쓰기의 괴로움’이다. 강연 후에는 피재현 시인의 시낭송과 시인과의 대담, 시인과 함께하는 이육사 시상지 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주작가지원프로그램은 이육사문학관 영상실에서 진행되며, 일상 속
2019-09-19
문화 (6,993건)
제5회 나리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9월 21일(토) 오후 7시 소천권태호음악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나리윈드오케스트라는 소천권태호음악관 소속의 시민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로, 2015년 창단 이후 단장 배병환과 지휘자 최혁민의 지도아래 43명의 단원이 생업이 있는 와중에도 바쁜 시간을 쪼개 열심히 기량을 닦아왔다.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선율로 클래식, 가요, 영화 OST 등 대중적이면서도 시민들에게 친숙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특별게스트로 초대된 색소포니스트 유도연의 연주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2019-09-19
안동 하회마을 만송정에서 오는 9월 21일 토요일 저녁 8시 『찾아가는 문화 콘텐츠』 문화보부상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경북관광과 함께하는 두근두근 문화공연 2019 문화보부상’이라는 제목을 담아 8개 시·군 순회공연 형식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사한다. ‘2019 문화보부상’공연은 안동 하회마을 만송정 앞 야외무대에서 TBC 특집방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뛰어난 실력과 뜨거운 열정을 지닌 신인 성악가로 구성된‘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의 뮤
2019-09-19
안동시는 예안면 태곡리 소재 한천정사(寒泉精舍)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한천정사는 안동시 문화유산 제45호로 이번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의 승격 지정 예고는 안동시의 문화재 가치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천정사는 안동시 예안면 태곡리 320-1번지 소재로 의성김씨 한곡문중 소유이다. 조성당 김택룡(操省堂 金澤龍) 선생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그의 후손과 제자, 지역 유림이 정조 10년(1786년)에 건립했다. 기존에 사당의 역할을 하던 한천사(寒泉祠)가 훼철되고, 1910년 한천정사를 현재 위치로
2019-09-19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경주의 김봉식 선생과 상주의 전월순 선생을 ‘2019년 경북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9월 20일(금) 오후 3시부터 기념관 연수강의실에서 강연회를 개최한다. 경주시 안강읍 노당리 출생인 김봉식(金鳳植, 1915~1969) 선생과 상주 공성면 금계리 출생인 전월순(全月順, 1923~2009) 선생은 한국광복군에서 활약한 여성 광복군이다. 김봉식 선생은 1940년 광복군 결성 전 단계인 한국청년전지공작대에 입대하여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2019-09-18
그림 같은 풍경에서 만나는 첩첩산중 농가 음악회 (Farm Concert) <정상급 클래식 연주자들과 가수 ‘인디언 수니’ 그리고 안동이 낳은 한국의 성악가 김민성이 출연, 메밀꽃밭에서 가을 정취 만끽할 수 있는 음악의 향연> 烟巒簇簇水溶溶 산봉우리 봉긋봉긋, 물소리 졸졸, 擧鞭先入畵圖中 내 먼저 고삐잡고 그림 속으로 들어가네. 1564년, 퇴계 이황 선생님이 13명의 지인을 초대해 도산서당을 출발해 청량산으로 향하며 안동의 맹개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서서 친구인 이문량에게 썼던 싯구다. 퇴계 선생님의 ‘그림 속”에 등장하는
2019-09-18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17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안동 병산서원을 방문했다. 이는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후 지난 8월 6일 도산서원을 방문한 데 이어 두 번째 방문으로, 병산서원 현장 점검 및 관리실태, 향후 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등 서원 관계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정 청장은 서원에 도착해 먼저 사당에 참배한 후, 만대루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정관 병산서원 원장, 서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은 병산서원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관리사무소 건립과 진입로 포장을 건의했
2019-09-18
안동 음식의 거리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2019 웅부객주거리 로드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3일간 음식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매일 오후 5시부터 문을 열며, 음식의 거리 내 상점에서 판매하는 메뉴를 외부에서 즐길 수 있도록 골목 전체에 테이블, 의자를 배치하는 ‘길거리 객잔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도심의 밤을 밝힌다. 또한 웅부공원 종각과 운흥소공원에서 지역 청년아티스트를 주축으로 한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할 계획이다. 특히 ‘제12회
2019-09-18
안동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안동포타운에서‘전통, 길쌈, 안동포 오늘에 녹아들다’라는 주제로 ‘2019 빛 타래 길쌈 문화제’를 개최한다. 다누림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안동포 길쌈 과정을 가까이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스탬프투어를 진행하며, 시민 모두가 즐기며 배우는 문화제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안동포의 역사부터 ▲전통베틀·미니 베틀 체험 ▲현대 생활 직조 체험 ▲활동 직조 체험 ▲안동포 공예 체험 ▲전통놀이 ▲마크라메 만들기 등 일반 공예 체험 20여 종을 무료로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안동포 스토리
2019-09-18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경북 북부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공연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코믹 판타스틱 쇼 ‘크레이지 오페라’ 내한 공연을 진행한다. ‘크레이지 오페라’는 제22회 Premios Max 베스트 뮤지컬 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화려한 무대 분장, 놀라운 가창력, 획기적인 퍼포먼스로 꾸며지는 예측불허 판타스틱쇼이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개성 만점 성악가들이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오페라 명곡들을 넘치는 유머와 놀라운 가창력으로 보여주는 오페
2019-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