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93건)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재 탐방 프로젝트’ 개최
올해 4월부터 문을 연 ‘2019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꼬마도령의 놀이터-묵계서원)’이 하반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안동시와 (사)경북미래문화재단은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주로 지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존 서원이 가지고 있는 어렵고 딱딱한 공간의 이미지를 어린이들의 놀이터라는 공간으로 발전시켜왔다. 이번에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심지와 묵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재(사빈서원) 탐방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번 사빈서원 특별 프로그램은 ▲유생
2019-09-26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안동MBC어린이합창단 가을음악회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월 마지막 주간 토요일 오후 1시 야외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주간 특별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는 매월 마지막 주간 수요일 진행되고 있는‘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에 일상의 업무로 참석하지 못하는 지역민들을 위한 것이다. 이번 9월 문화가 있는 주간 특별 콘서트는 29일 오후 1시로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와 안동MBC 어린이합창단의 가을음악회’로 펼쳐진다. 자라나는 새싹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차세대 음악가로서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이 각기 소속의 고유 특성을 부각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함께 어우러져 출연한다.
2019-09-25

우리 함께 라면영화제 개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옥동 2주공 주민들과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동네 축제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과 공동체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오는 9월 25일 오후 5시부터 함께 꿈꾸는 상상 이야기 사업으로 ‘우리 함께 라면영화제’를 진행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며,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해 행사장을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1부는 나누리공연단의 재능 나눔 ‘작은 음악회’로 진행되고, 2부는 영화상영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영
2019-09-25

하회별신굿탈놀이,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춘택)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가 공동주최하고,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한다. 이번 축제는 10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서울시 잠실종합운동장 중앙광장에서 개최된다. ‘한국민속예술축제’는 1958년 대한민국 수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행사로 전국에 전래되어 온 민속예술을 발굴하며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 형질을 지키는데 앞장서 왔다. 그 결과 700여 종목의 민속예술이 발굴, 재현되었으며 그 중 하회별신
2019-09-25

안동시, 2020년 세계유산 활용·홍보 공모사업에 4건 선정
안동시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0년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운영사업’과 ‘2020년 세계유산 홍보 지원사업’에 총 4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0년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에 7건이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세계유산 활용·홍보 지원 사업에도 4건이 선정되는 등 문화유산 관련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은 세계유산에 깃들어 있는 고유한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지역공동체 자원, 문화 및 예술 활동과 결합해 공연, 문화 활동, 관광자원 등으로 창출하는
2019-09-25

제48회 안동민속축제, 그 전통의 숨결 속으로
2019년 9월 27일(금)부터 10월 6일(일)까지 낙동강변 탈춤공원과 웅부공원, 문화공원 일대에서 제48회 안동민속축제가 개최된다. 1968년 처음 개최된 안동민속축제는 원형에서 탈색되지 않고 즐겨오던 민중 오락의 미풍을 담아 지역 민속예술의 원형 보존·계승과 시민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안동민속제전」, 「안동민속제」, 「안동민속문화제」로 이름을 바꿔오다, 제15회부터 「안동민속축제」라는 명칭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전국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민속축제이다. 27일 첫
2019-09-25

마음이 따뜻해지는 가족이야기, 연극 ‘만리향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관으로 전국 방방곡곡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는‘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프로그램 ‘연극 만리향’이 28일 저녁 7시 백조홀 무대에 오른다. 이 연극은 작가 겸 연출로 대학로에서 종횡무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범철 연출과 진솔한 인간의 삶을 들여다보는 작품으로 주목받는 김원 작가, 연극단체‘극발전소301’의 배우들이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중국집을 운영하는 한 가족을 통해 때론 삶의 이유가
2019-09-24

9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2019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산책’공모 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공연‘9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가 오는 25일 저녁 7시 30분에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프란시스코 타레가가 실연 후 스페인 곳곳을 여행하다가 알함브라 궁전을 구경한 후 궁전의 서정적인 정취에 깊은 감명을 받아 작곡한 ‘알람브라 궁전의 추억’을 모티브로 스페인의 무곡과 다양한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다. 스페인의 민족적인 색채와 이국적인
2019-09-23

안동시, 9월 마지막주 문화예술 행사
낮과 밤이 같아지는 추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에 마음마저 풍요로워지는 9월 마지막 주, 문화예술 공연이 도심을 가득 물들인다. 특히 이번 주에는 27일부터 열흘 동안 글로벌 육성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9와 제48회 안동민속축제가 열려 지역 곳곳에서 신명 나는 축제판이 벌여진다. ◆ 민속윷놀이 국가무형문화재와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포럼 한국민속윷놀이협회(회장 김혁동)는 9월 24일(화) 오후 2시부터 안동시민회관 낙동홀에서 민속윷놀이 포럼을 개최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며, 민속놀이 중 가장 신명 나는 놀이인 윷놀이의 국가
2019-09-23

제40회 육사백일장 및 제14회 육사시낭송 경연대회 개최
문학을 통해 저항하며 불꽃 같은 삶을 살다간 이육사 선생을 기리는 제40회 육사 백일장 및 제14회 육사 시 낭송 경연대회를 오는 10월 12일(토) 오전 10시, 이육사문학관(도산면 원천리)에서 열린다. 육사 백일장 및 시 낭송 경연대회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안동지부(지부장 고재동)가 주관하는 행사로 민족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 선생의 숭고한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문학 인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며, 전국에 그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 학생부와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백일장은 당일
2019-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