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93건)

2019 안동의 날 기념행사 개최
안동시는 10월 3일(목) 오후 3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2019 안동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2003년부터 안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50만 안동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10월 3일을 안동의 날로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했다. 안동MBC 어린이합창단과 안동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읍면동기, 자매교류 도시기, 향우회기, 시기와 의회기가 입장하며 50만 안동인이 집결했음을 알렸다. 특히, 국외 자매도시인 중국 핑딩산시와 교류도시인 시안시, 국내 자매도시인 송파구
2019-10-04

병산서원 고유제 및 추계 향사
병산서원운영위원회(위원장 류창해)는 10월 6일(일) 안동 병산서원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고유 및 표지석 제막식을 봉행한다. 고유에는 서원에 모신 선현(先賢)들에게 경사가 있음을 알리고자 드리는 행사로 지역주민, 향내 유림, 문중, 서원 및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축하하는 자리를 갖는다. 또 <류성룡 징비력>의 저자인 이권효 박사(계명대 교수)가 ‘징비력이 국력이다’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병산서원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유교 건축물로서 서애 류성룡(柳成龍) 선생과 그의 셋째 아들 수암 류진(柳袗) 공을 배향한 서원이다
2019-10-04

함께하는 경북 문화예술로 이어지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4일(금)부터 5일(토)까지 ‘경상북도공연장 상주단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풍요로움이 가득하고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안동에서 ‘함께하는 경북 문화예술로 이어지다’의 주제로 처음 진행되는 행사이다. 경상북도에서 진행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문화예술회관과 공연단체 간 상생협력을 통해 공연장은 콘텐츠 확보로 공연 활성화에 기여하고, 예술단체는 연습실 확보 및 안정적 창작 활동에 집중하며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2019 경상
2019-10-03

‘장이야 멍이야’, 제9회 안동시민 민속장기대회
안동민속축제가 10월 3일 ‘신선놀음’으로 불리는 시민 바둑대회를 열어 많은 바둑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은 데 이어, 축제 7일 차인 10월 3일(목)에는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민속놀이 게임인 장기의 기량을 겨루는 ‘제9회 안동시민 민속장기대회’가 오전 10시에 웅부공원에서 열린다. 장기는 대국자가 청과 홍으로 나누어 각각 16개의 기물을 판면에 배치하고, 기물별 특성을 이용한 작전을 구상, 수행해 상대편의 왕을 잡는 전략 게임이다. 중국 역사소설 ‘초한지’에 등장하는 초나라 항우와 한나라 유방의 기나긴 쟁패전과 비유해 청의 왕 기물
2019-10-03

하회별신굿탈놀이 보고 극락행 티켓을 예매하자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은 1997년 하회마을에서는 시작됐고, 그해 가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도 처음 개최됐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시작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안동의 풍부한 탈 문화와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전승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회별신굿탈놀이는 한국을 대표하는 탈춤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돼 있다. 전통공연이라 지루할 것이라는 걱정은 공연을 보는 순간 사라질 것이다. 하회별신굿탈놀이는 흔히들 말하는 ‘익살’과 ‘풍자’를 잘 느낄 수 있는, 어떤 공연보다도 즐거운 공연이다. 또한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하는 한국의 전통적인
2019-10-03

세계창작탈 공모전과 탈춤 그리기 미술사생대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지역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창작 탈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축제가 시작되기 전 매년 세계창작 탈 공모전을 통해 탈의 조형성과 예술성, 그리고 주제를 잘 표현한 창작 탈을 선정하고 있다. 출품된 탈은 창작성, 예술성, 주제성, 실용성 등을 고려해 경북미술협회 전문 심사단의 평가를 받고, 축제 기간 중 축제장 곳곳에 전시해 많은 사람에게 선보이고 있다. 특선 작품과 일반 참여 작품들은 우즈베키스탄 문화전시관 옆에 전시가 되며, 우수작들은 안동체육관 내 동문 입구 쪽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탈 만들기는
2019-10-03

탈춤 & 민속 축제 이레 - 10. 3.(목)
개천절과 함께하는 축제 이레째인 3일에는 탈춤공연장 공연은 일정대로 진행하고, 이 외의 무대 일정은 오후 4시부터 본격적으로 공연을 시작하며 축제 분위기를 재 장전한다. 경연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안동의 날, 우리 소리 축제는 장소를 변경했다. 탈춤공연장에서는 오전 11시 이스라엘, 대만, 인도네시아 공연으로 문을 연다. 12시 30분에는 이색적인 해외공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해오팀 갈라쇼가 열리고, 2시에는 러시아, 일본, 우즈베키스탄의 공연이, 3시에는 라트비아, 볼리비아, 스리랑카 공연이 쉴새없이 이어진다. 5시에는 국
2019-10-03

저전동 농요 시연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농요, 저전동 농요가 10월 1일 탈춤공원에서 시연됐다. ‘2019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 제48회 민속축제’가 반환점을 돌며 흥이 한껏 오른 가운데, 농사일의 고달픔을 노래로 달래는 저전동 농요의 선창 소리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사람들이 일렬로 늘어서 직접 모를 심는 옛 방식의 모심기에 관광객들은 큰 관심을 나타냈고, 집터를 다지는 달개질에는 외국인도 함께하며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1968년 안동민속축제 제1회부터 매년 시연되고 있는 저전동 농요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 저전리 주민들이 직접
2019-10-02

‘시민화합 한마당과 대동 난장’
지난 9월 27일부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안동민속축제가 함께 열려 축제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축제 5일 차인 10월 1일, 첫 시민화합 한마당과 대동난장이 열렸다. 이날 출전한 8개 읍면동은 풍물단을 선두로 지역 특색을 들어내는 연출과 가장행렬로 관광객들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탈놀이 대동난장에는 참여자들, 관광객뿐만 아니라 심사위원들까지 함께 어울리며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다운 면모를 보였다. 민속축제의 관심 종목인 ‘시민화합 한마당’과 탈춤축제의 핵심 종목인 ‘탈놀이 대동난장’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 꾸며진 이 프로그
2019-10-02

안동 병산서원 세계유산 등재 고유·표지석 제막식 개최
안동시는 10월 6일(일) 11시 병산서원 운영위원회와 (사)경북미래문화재단 주관으로 병산서원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고유 및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한다. 고유는 서원에 모신 선현들에게 경사가 있음을 알리는 의식으로 병산서원 사당인 존덕사에서 진행되며, 지역주민, 향내 유림, 문중, 서원 관계자 등이 함께 모여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한다. 등재 기념식에 이어,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표지석 제막을 통해 세계유산으로서의 병산서원을 대내·외에 공표하게 된다. 또한, ‘류성룡 징비력’의 저자인 이권효 계명대 교수가‘징비력이 국력이다’라는
2019-10-02